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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끊어보신적 있으시거나 방법이 있으신가요?

지나다가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23-01-11 16:11:24

점점 맛없어지기도 하고 크게 먹어도 맛있다는 느낌도 잘없구요.
바쁜데 엄청 배고플땐 급해서 외식을 찾게 되는것 맞는데
뭔가 미리 장본거 손질을 좀 해놓고 조금이라도 부지런해져보로 싶어서요.

한참 미리 식사 준비해놓고 집안 싹 준비해놓고 회사다녀오곤하기도 했는데

유튜브등도 많이 보고 방법도 찾아보는데 역시 특별한 방법이란 잘 없는듯하네요.

짜장이나 카레 이런 덮밥류나 잔뜩 만들어 둬야할까요?
국은 가끔 생각나면 즐기는 정도구요. 부지런할땐 집만두도 만들어서 얼려두고 만두국도 빨리 끓여먹기도 하는데... 단점은 집에서 한건 너무 맛있어서 금방 없어져 버리더라구요 ㅜㅜ

뭘 주로 해놓으면 좋을까요

계란삶아서 에그드랍같은것도 많이 먹고 - 통곡식 샌드위치 빵 이런데...
햄치즈눌러서도 먹고
생야채샐러드나 익힌 샐러드도 만들어 곁들이는데 그때그때 만들어보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IP : 67.170.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1 4:17 PM (125.179.xxx.236)

    저도 요즘은 외식이 맛이 없네요.....
    김치찜 해먹으려고 목살 왕창 사왔어요

  • 2. ker
    '23.1.11 4:19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끊는건 아니고 잘 안해요

  • 3. 원글
    '23.1.11 4:19 PM (67.170.xxx.153)

    어후....김치찜 맛나겠어요.

    김치를 좀 슴슴하게 담아서 벌써 다익었는데 밥을 막 부르네요. 헌데 김치찜같은 요리에는 좀 부족한거 같아요.
    운동을 다시 시작하다보니 뭔가 좀 더 챙겨 먹었으면하는데 밀프렙같은거 다시 해야하나보네요.

  • 4. ...
    '23.1.11 4:36 PM (98.31.xxx.183)

    유튭에 밀 프렙으로 찾아보세요

  • 5. 어제
    '23.1.11 5:02 PM (210.178.xxx.44)

    코로나 시작되면서 배달도 외식도 거의 안하게 됐는데요. 컬리, 쿠팡 등 새벽배송이 되니까 장보기도 편해졌고요. 유투브만 보면 조리법도 너무 잘 나오고요.
    어렵게 생각해서 사먹던 밑반찬도 장봐서 만들면 같은 돈으로 생각보다 쉽고, 안심할 수 있게 4~5배 양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되니까 못 사먹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아이가 고2, 3 이 되는데, 코로나때라 집에서 온라인 수업 했잖아요..그래서 출근하면서 애 아침 쳉겨놓고, 점심도 금방 챙겨먹게 준비하고요..이왕 하는거 출근하는 저랑 남편 도시락도 싸고..

    방법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문제인거 같아요. 하다보니 손에 익어 수월해지는 것도 있고요. 또 식세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잘 이용해서 다른 집안일이 힘들지 않으니 요리에 더 시간을 써도 내 힘이 덜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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