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48세
아이 둘을 낳앟고..둘째 출산이후 32살때부터 2년에 한번은 꼭 통증클리닉을 가네요...어제는 앉았다 일어나다 허리 삐긋..너무 불편해서 통증주사 맞고 왔네요..둘째 낳고 모유수유로 인해 어깨 목 염좌로 시작해서 2년주기로 허리 어깨 무릅 돌아가면서 2년에 한번 꼴로 근골격 관련으로 꼭 병원을 찾게되네요..단골로 다닌 병원 의사샘이 저한테 세월이 많이 흘러도 안늙고 그대로라고 덕담은 해주셨으나..너무 젊은 나이때부터 통증 클리닉을 다닌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다행인것은 병원 가서 주사맞고 약 처방3일 먹으면 대부분 회복은 됐죠..이번에는 웬지 심해서 5일 뒤 한번 더 맞아야할듯해요..매일 집에서 실내자전거 1시간타고, .걷기도 7천보는 걷고있는데..., 왜 꼭 2년 주기로 아픈지..앞으로 늙으면 더 아플까봐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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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주기로 통증클리닉을 꼭 가서 통증주사를 맞는 나
아이고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3-01-10 22:14:15
IP : 116.3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1.10 11:16 PM (1.235.xxx.94)저도 만으로 48세 입니다.
아이셋 낳고 6년 모유수유 후 척추 자체가 틀어져서 십 수년을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전전하며 살았어요.
근데 방법은 제대로 된 운동이더라고요.
피티로 자세교정 받고 , 등근육과 코어근육을 키워줘야 척추가 바로 서니 통증이 많이 없어졌어요.
바른 자세와 뼈를 지탱해 주는 근육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 물리치료도 꼬박꼬박 받고 있습니다.
운동 시작하기 전이랑 지금 비교하면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재활 피티랑 물리치료 꾸준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2. ker
'23.1.11 12:06 AM (180.69.xxx.74)허리는 근력운동 하면 좀 나아요
남편 보니 집안이 다 타고나길 약하더라고요3. 운동
'23.1.11 12:07 AM (112.170.xxx.167)제대로된 운동 하세요 윗분 말씀대로요
자전거가 허리 등에는 안 좋을 수 있어요
안장 높이나 타는 자세 확인 꼭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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