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은 한계가..
1. ㅡㅡㅡㅡ
'23.1.10 6: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너무 힘드시겠어요.
남편이 달라지지 않으면 평생 살기 힘들거 같아요.2. 음
'23.1.10 6:04 PM (220.117.xxx.26)요즘 정서적 이혼인가 그 단어에 맞는거 같아요
가장으로써 위치가 확고 하지 못해
맨날 트집잡고 혼내며 스트레스 풀고
내말 따를거 아니면 시작도 말라니
폭군인가
대화말고 결과만 중요한 사람
선 봐서 결혼 하셨나요
에고 ..3. ..
'23.1.10 6:17 PM (223.62.xxx.176)책임은 지기싫고 자기권위는 내세우고싶은데 명분은 없고 마누라만 달달 볶는거죠 병원같은건 왜 안가셨나몰라요
나서서 하는건 하나도없으면서 결과는.다 맘에 안들어 휴
저희.집에도 하나있어요 진짜 골치덩이4. 돈벌어도
'23.1.10 6:24 PM (118.235.xxx.75)저러나요?우리집도 진다빼놔야
지맘이돌아와야
그래요
전 돈안벌어요
남자가 여우라서 그래요5. ..
'23.1.10 6:28 PM (175.193.xxx.186)남편 분노조절장애 아닌가요?
병원가셔야것 같은데..남편 본인만 모를듯...
성장과정이든 인성이든 문제가 있는 유형임.
힘드셔서 어쩐데요....6. 일희일비금지
'23.1.10 8:15 PM (210.126.xxx.33)223님.
제가 쓴 글인줄요.
저희집에도 딱 그런 거 하나 있어요.7. 우리집에도
'23.1.10 10:46 PM (112.153.xxx.42)한사람 있어요
진짜 짜증나요8. 저도 겪었어요
'23.1.11 12:31 AM (59.12.xxx.228)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틀리지 않았어요
쓰신 글의 뒷부분을 보면 원글님도 아시는 것 같네요. 남편분은 화풀이하려고 뭐든지 하나만 걸려라 스탠바이하는 겁니다.
대화가 왜 안되냐면 일단 남편분은 대화를 할 줄 모르는, 그쪽으론 미성숙한 어린애같은 분인 거구요, 거기에 플러스 대화할 생각이나 의지가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무작정 화내고 탓하고, 공격하고 윽박질러 입다물게 하고요.
제대로 대화하고 뭔가 같이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고 싶었던 상대방은 어리둥절해지죠. 대화가 아예 진행이 안되는게 평범한 일이 아니죠. 제가 보기엔 당연한 거예요. 애초에 서로가 맞닿을 지점이 없고 전혀 다른 방향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