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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왕따같은 학폭을 당해도 자기가 당한거 아니면

그런데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23-01-10 17:26:23
그 집 아이가 왕따 은따 가해자이고
부모도 알면서도 모른체
그게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더 교묘하게 아이들 사이에서
(차라리 대놓고는 단순하고 탓할수나 있지)
못 끼게 만드는 상황인데,
그 당한 집 아니면
남들은 자기 일 아니고,
그 집 아이나 부모에게 직접 못된일 당한게 아니니
가해자 집안을 못되었다고 생각 안하나요?
IP : 218.234.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1.10 5:37 PM (222.119.xxx.191) - 삭제된댓글

    그렇기도 하더군요
    도덕과 양심을 아는 자들은 선과 악을
    판단해서 이기적이고 성취욕이 강한 사람들은
    내 아이와 상관이 없고 얻어갈게 있으면
    살인자라도 손을 잡고 연대해서 함께 하더라구요

  • 2. 0000
    '23.1.10 5:38 PM (222.119.xxx.191)

    그렇기도 하더군요
    도덕과 양심을 아는 자들은 선과 악을
    판단해서 움직이고 이기적이고 성취욕이 강한 사람들은
    내 아이와 상관이 없고 얻어갈게 있으면
    살인자라도 손을 잡고 연대해서 함께 하더라구요

  • 3. 너트메그
    '23.1.10 6:10 PM (220.76.xxx.107)

    나한테 잘하면 좋은사람이죠
    좋은 사람이 멀리하는 사람은 나쁜사람
    왕따은따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할거예요

    은근한 왕따은따는 주변에서 나서기 힘들어요
    잘못 나섰다가는 오지라퍼나 이상한말 하는 사람으로
    둔갑당하는 경우도 있고요.
    참 답답하죠. 지능적 학폭

  • 4. 000
    '23.1.10 6:35 PM (222.119.xxx.191) - 삭제된댓글

    부산 해운대 왕따 학폭 투신 자살 사건을 검색해보시면 그.과정이 엏마나 지능적이고 사고 후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아실 수 있어요 사람 목숨까지 뺏어가는 은따 왕따 범죄는 빨리 그 뿌리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 5. ...
    '23.1.10 6:41 PM (112.161.xxx.234)

    내 일이 아니면 방관하고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사람들도 악에 속해요.
    한나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이 그런 거죠.
    이웃이 어떤 일을 당하든 눈 감고 판단 중지,
    어쨌든 자기 일하고 자기 이득 구하며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사람.

  • 6.
    '23.1.10 6:48 PM (114.222.xxx.191)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어째 애들이고 그 부모이건 다 악일까요?
    나쁘단걸 인지못하는건지 다들 동조하네요

  • 7. 맞아요
    '23.1.10 7:04 PM (211.36.xxx.54)

    자기 이익에 반하지 않으면 내가 이해해라 모드죠. 전 두 세 명 왕따 시키는 아이 겪었는데 다 집안에 문제가 있었어요. 다들 집안상황이 그러니 네가 이해해라.. 이해하지 않고 문제제기 했구요. 완전히 사과 받고 아이 마음 속 응어리가 다 나은 경우가 아니므로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쌍욕이 막 나올라 .. 아니 나와요.

  • 8. 000
    '23.1.10 7:08 PM (222.119.xxx.191)

    부산 해운대 양운중 왕따 학폭 투신 자살 사건을 검색해보시면 그.과정이 엏마나 지능적이고 사고 후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아실 수 있어요 사람 목숨까지 뺏어가는 은따 왕따 범죄는 빨리 그 뿌리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 9. 구글
    '23.1.10 8:03 PM (103.241.xxx.198)

    자기 자식이 당한거 아니면
    가해자 편 드는 경우 많아요

  • 10. 구글
    '23.1.10 8:04 PM (103.241.xxx.198)

    오히려 피해자가 오해했거나 그 부모가 너무 예민하다고 가해자가 몰아가면
    자기 자식이 당한게 아니 그런가 보다 하더라구요

  • 11.
    '23.1.10 11:14 PM (114.222.xxx.191)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뿌리 뽑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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