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에 진심보며 의사에 대한 환상이 깨져요

조회수 : 5,590
작성일 : 2023-01-10 13:58:50
치과의사 정형외과의사가 나오는데


의사라는 사짜 직업은 모든게 준비되어있는

1등 사윗감이란 착각속에 살았나봐요


얼마전 개원한 치과의사는

영끌에 대출받아 부모도움없이 오픈해서

결혼에 대한 부담과 자신감이 없고
스트레스도 심하고



정형외과 의사는

그동안 모은 현금이 2억이라는데

아직 자가는 없고 수도권에서 그돈만으로 집구하기도 쉽지 않고



결국

부모가 돈이 많은집의 의사들이

생활이 여유있는거군요


IP : 125.186.xxx.1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23.1.10 2:01 PM (124.5.xxx.96)

    30대니까요.
    치과의사 분은 전라도 쪽 학교 나왔던데
    강남에서 크게 개원했더라고요.

  • 2. 원글
    '23.1.10 2:02 PM (125.186.xxx.133)

    치과의사는 결국 돈때문에 현실적부담과 스트레스가 큰데
    여자는 자꾸 자긴 얼마나 준비되어있는지 말도안하고 결혼결혼 징징대네요

  • 3.
    '23.1.10 2:10 PM (211.49.xxx.99)

    어렵게 의사공부한 남자들은 부자 여자 만나 편히 살았음 좋겠어요.
    결혼에 진심 여자들은 별로예요.
    정형외과 의사는 월세도 생각하더만요...그냥 집해오는 여자 만남 얼마나 편해요?

  • 4. ...
    '23.1.10 2:11 PM (1.102.xxx.43)

    그러게 열쇠 3개 가져오는 아가씨를 선호하잖아요.
    의사 아들 있는 집이 다 잘살겠나앋?

  • 5. ...
    '23.1.10 2:22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엄마가 길에서 홍보용 티슈를 몰래 나눠줬다고 방송에서 얘기하던데
    그 의사는 안그래도 부담스런 상황이나 잔소리가 귀를 막고 싶어하던데
    여자는 해맑게 자란거 같아서 도망가라고 하고 싶어요.

  • 6.
    '23.1.10 2:27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요새 서울에서 열쇠 3개면 최하 20억인데
    같이 20억 해오는 남자 만나서 40억 만들고
    편하게 살지 왜 개룡이 의사 만나요.
    두집살림 책임져 미래 편하지도 않아
    개룡 남의는 개룡 여의 만나는게 최선이에요.
    개룡 미모 여의는 있는 집에서 채어가니 인물은 보지 말고요.

  • 7.
    '23.1.10 2:31 PM (124.5.xxx.96)

    요새 서울에서 열쇠 3개면 최하 20억인데
    같이 20억 해오는 남자 만나서 40억 만들고
    편하게 살지 왜 개룡이 의사 만나요.
    물론 이웃집 딸 고도비만이니 그런 결혼하기는 하던데
    사실 두집살림 책임져 미래 편하지도 않아
    개룡 남의는 개룡 여의 만나는게 최선이에요.
    개룡 미모 여의는 있는 집에서 채어가니 인물은 보지 말고요.

  • 8. 2222
    '23.1.10 2:32 PM (183.98.xxx.31)

    요새 서울에서 열쇠 3개면 최하 20억인데
    같이 20억 해오는 남자 만나서 40억 만들고
    편하게 살지 왜 개룡이 의사 만나요.
    두집살림 책임져 미래 편하지도 않아
    개룡 남의는 개룡 여의 만나는게 최선이에요.2222

  • 9. ..
    '23.1.10 2:36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 2년 연애할 동안 의사인 남친이 너랑 있으면 본인 사는 방 두 칸 전세에서도 행복할 거다 노래를 했다네요
    청첩장 돌리자 마자 병원개원 아니면 집해오라길래 친정집에서 잠실에 아파트 해줬구요
    그 계기로 정떨어져서 1년 못 살고 헤어졌어요
    그 정도 재산 바라면 연애할 때 내숭이나 떨지 말던지..

  • 10. 개룡
    '23.1.10 2:39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여의가 미모가 되어도 친정 식구 줄줄 매달려 올 텐데..
    그걸 감당하기 쉽지 않을 걸요

    어쨌든 개룡은 개룡끼리가 좋은 거 같아요.
    남다른 근성으로 빨리 일어서기 좋은 조합인데..
    있는집 자식들이 잘못 엮이면 서로 피곤해서 별로인 듯요

  • 11. 그래서
    '23.1.10 2:45 PM (112.147.xxx.62)

    사짜와 결혼하려면 열쇠3개 시절에

    의사와 결혼조건에는
    병원내주는것도 있었잖아요

    개원해주는거

  • 12. 보니까
    '23.1.10 2:49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개룡 사위 들이면 시가 효도까지 바라니까요.
    자기 집에서는 왕자라서 의외로 집에서는 왕자짓해서
    남편감으로도 완전 별로고
    처가야 돈만 주고 안 봐도 끝이니까 그나마 나은듯요.

  • 13. 보니까
    '23.1.10 2:50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개룡 사위 들이면 시가 효도까지 바라니까요.
    자기 집에서는 왕자라서 의외로 집에서는 왕자짓해서
    남편감으로도 완전 별로고 시부모도 문화차이 대박이고
    처가야 돈만 주고 안 봐도 끝이니까 그나마 나은듯요.

  • 14. 보니까
    '23.1.10 2:55 PM (118.235.xxx.29)

    개룡 사위 들이면 개룡이라 시가 효도까지 바라니까요.
    자기 집에서는 왕자라서 의외로 집에서는 왕자짓해서
    남편감으로도 좀...며느리도 시부모와 문화차이 대박이고
    처가야 돈만 주고 안 봐도 끝이니까 그나마 나은듯요

  • 15. ㅇoo
    '23.1.10 3:01 PM (223.38.xxx.15)

    의사가 뭐라고 ㅋㅋ 다 속물이고 사람입니다

  • 16. 의사들 결혼
    '23.1.10 3:19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니 생각보다 여자조건들 소소해서...
    요즘은 여자들이
    남자들 매력을 일순위로 봐서 그런지...

  • 17. ㅇㅇ
    '23.1.10 3:26 PM (116.37.xxx.182)

    여기는 확실히 여초사이트라

    제주위 전문직남자들 진짜 호구잡혀 결혼해서 불쌍하게 사는 애들많음

    그냥 여자남자 같은 전문직끼리 만나는게 맘편함

    페이만해도 각각 1500-2천인데 뭐하러
    요즘은 거의 같은 직업 선호하죠.
    가난한집 와이프만나 외벌이하는 애들이 제일 불쌍.
    사업이라 부침이 있는건데 개원해서 환자보는데 카드문자 계속 날라오면 진심 현타온다고.

  • 18. 그게
    '23.1.10 4:00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참 이상한 게 문과쪽 전문직은 가난하고 스펙 떨어지는 여자 만나는 경우 거의 못 봤거든요.
    와이프를 야무지게 부려먹어요. 내 돈으로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번 돈 혹은 여자 친정 돈 어떤 경우에는 여자 등에 올라타서 업혀가고 싶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부인이 돈 많이 벌 거 같은 분위기면요

    의사들은 어떻게 저런 결혼을 했지 싶은 경우 종종 봐요.
    내가 다 책임진다는 상남자 스탈들이 많았나 봐요.

  • 19. 그야
    '23.1.10 4:18 PM (58.143.xxx.27)

    내과 박원장이유?

  • 20. ㅇㅇㅇ
    '23.1.10 5:05 PM (221.149.xxx.124)

    요새 개룡의사 인기 없어요...
    그래서 돈많은 집 여자 만나기 힘드니 대신 차선으로 비슷한 그저그런 수저 의사 만나는 케이스가 늘고 있잖아요...
    암만 잘 나가도 예전 열쇠세개 받던 의사들 시절처럼 잘 벌지는 못하고...
    그런데도 주제파악 못하고 여전히 선자리에 열쇠 세개 요구하는 의사들이 한 트럭임...
    장가 못하고 내내 선시장에 굴러다니는 거죠 뭐...

  • 21. 차라리
    '23.1.10 6:4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유복한 양가 대기업 다니는 아이들이 더 부자로 살아요.
    뜯길 데도 없고 내려만 오고 억대연봉이고

  • 22. 차라리
    '23.1.10 6:4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유복한 양가 대기업 다니는 아이들이 더 부자로 살아요.
    뜯길 데도 없고 내려만 오고 억대연봉이고
    개룡이 전문직 커플도 남편이 부인 돈벌이 믿고
    학교나 공무원 그런 부인 연봉 반 밖에 안 받는 곳으로
    도망가서 힘든 친구들이 내 주위에 있어요.

  • 23. 차라리
    '23.1.10 6:4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유복한 양가 대기업 다니는 아이들이 더 부자로 살아요.
    뜯길 데도 없고 내려만 오고 억대연봉이고
    개룡이 전문직 커플도 남편이 부인 돈벌이 믿고
    학교나 공무원 그런 부인 연봉 반 밖에 안 받는 곳으로
    도망가서 힘든 친구들이 내 주위에 있어요.
    외모되면 시가부자로 가는게 맞아요.

  • 24. 보니까
    '23.1.10 6:52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차라리 유복한 양가 대기업 다니는 아이들이 더 부자로 살아요.
    뜯길 데도 없고 내려만 오고 억대연봉이고
    개룡이 전문직 커플도 남편이 부인 돈벌이 믿고
    학교나 공무원 그런 부인 연봉 반 밖에 안 받는 곳으로
    도망가서 힘든 친구들이 내 주위에 있어요.
    외모되면 시가부자로 가는게 맞아요.
    아는 집도 딸만 셋인데 재산 몇 백억있거든요.
    딸들이 다 학벌이 안 좋아요.
    첫째 사위 전문직 개룡이 열쇠잔뜩 해서 보내더니 답없다고
    둘째 셋째는 학벌 안 좋은 재산 비슷한 사업하는 집하고 사위봤어요.
    첫째 딸은 골프치는 거 가사도우미 두는 거 가난한 시가에서 다 갈군다고

  • 25. 차라리
    '23.1.10 6:58 PM (118.235.xxx.237)

    차라리 유복한 양가 대기업 다니는 아이들이 더 부자로 살아요.
    뜯길 데도 없고 돈은 내려만 오고 억대연봉이고
    개룡이 전문직 커플도 남편이 부인 돈벌이 믿고
    학교나 공무원 그런 부인 연봉 반 밖에 안 받는 곳으로
    도망가서 힘든 친구들이 내 주위에 있어요.
    외모되면 시가부자로 가는게 맞아요.

  • 26. ....
    '23.1.11 1:11 AM (14.52.xxx.198) - 삭제된댓글

    방송인데, 사생활 다 노출하지 않잖아요.
    그 의사 매너만 보여줬죠.
    다른거 보여준거 없더만요.
    개룡의사 아닌데....
    곧 삭제예정

  • 27. .....
    '23.1.11 1:13 AM (14.52.xxx.198) - 삭제된댓글

    개룡의사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917 성심당 택배 주문 17 ㅇㅇ 2023/01/11 3,949
1427916 미세먼지 오늘부터 나아진다하지 않았나요? 3 짜증 2023/01/11 1,014
1427915 100세 시대인데 결혼제도는 15 2023/01/11 2,670
1427914 스타벅스 점심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2 쿠폰생겨서 2023/01/11 1,518
1427913 깍두기 다 버렸어요 8 깍두기 2023/01/11 3,870
1427912 이제 겨울옷은 그만사야될려나요....??? 14 ㅇㅇ 2023/01/11 4,139
1427911 방학은 힘이 드네요. 아이모습이 온전히 다 보여서요 2 엄마 2023/01/11 2,066
1427910 나경원 쫄았군요 하루만에 13 ㅇㅇㅇ 2023/01/11 6,496
1427909 주로 사용하는 쓰레기봉투 용량 25 2023/01/11 2,033
1427908 서훈 피살 '은폐 지시'에 비서관 "미쳤어, 뒷감당 어.. 13 이래도 월북.. 2023/01/11 2,537
1427907 코골이만큼 괴롭다. 3 에효.. 2023/01/11 1,352
1427906 최정원한테 돈뜯어낼려고 부부가 사기쳤나 21 무고죄! 2023/01/11 17,108
1427905 이제 주가조작 증거가 빼박인 김건희도 출석 조사해라!! 6 기레기아웃 2023/01/11 1,017
1427904 시어머니 입관 안봤다고 28 가시밭 2023/01/11 8,977
1427903 우설 먹어보신 분 계신가요? 18 로즈땅 2023/01/11 2,223
1427902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을 머리카락에 6 ..... 2023/01/11 4,814
1427901 배란일전 불안감이 쇼핑중독으로..맘이 불안합니다. 2 say785.. 2023/01/11 858
1427900 검은 스타일러 하얗게 리폼되나요? 4 스타일러 2023/01/11 1,578
1427899 계란 세일. 나갈까요? 말까요? 13 ㅇㅇ 2023/01/11 2,062
1427898 평생 쓰겠다던 스텐 반찬통 10 2023/01/11 4,032
1427897 노브랜드 베이글도 괜찮나요? 5 베이글 2023/01/11 2,198
1427896 (돈벌기쉬워요) 눈뜨자마자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ㅎㅎ 15 돈벌기쉬워요.. 2023/01/11 3,636
1427895 다이슨 슈퍼소닉(볼륨디퓨져), 에어랩 2개 다사용하시는 분께 질.. 4 ... 2023/01/11 1,341
1427894 일본에 사시는 일본어 능력자분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9 햇님햇님 2023/01/11 953
1427893 이재명. "처음 본다” “몰랐다” “믿어지지 않는다&q.. 27 .... 2023/01/11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