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부위가
제 친구가 쌍수를하고 며칠 후에 저와 만났을 때
나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처럼 됐어요.
근데 미용실에서 친구분 다녀가셨다고 해서
어떤 친구요? 이랬더니 (지인들에게 미용실 소개 많이 함)
귓속말로 쌍수하신 친구분이요. 이랬는데
사실 소개한 지인들 중에 한 명 빼고 다 쌍수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보니 그 친구가 그날 갔었더라고요.
미용하는 분이라 눈썰미가 뛰어난 건지 제가 막눈인 건지 암튼 놀랐어요.
사실 요즘은 쌍수는 너무 많이 해서
안 한 사람 찾는 게 쉽긴 하네요.
근데 오래전에 한 경우가 티가 많이 나고
최근에 할수록 티가 덜 나는 것 같아요.
1. ㅇㅇ
'23.1.10 12:41 PM (118.235.xxx.38)원글님은요?
2. ...
'23.1.10 12:42 PM (222.117.xxx.67)ㅎㅎㅎ 쌍수하신 분이요 ㅎㅎㅎ
넘 웃겨요
미용실그분은 쌍수전과후를 다 보신분인가요?3. 원글
'23.1.10 12:45 PM (116.45.xxx.4)쌍수 후에 데려가서 그 전 모습을 못 봤는데 아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쌍수에 관심은 많은데 귀도 못 뚫는 겁쟁이라 관찰 중입니다.4. 그게
'23.1.10 12:57 PM (122.42.xxx.81)수술한사람은 알아봐요
5. 자연스럽긴한데
'23.1.10 1:06 PM (198.90.xxx.30)자연스럽긴 한데 성형 특유의 눈모양 코모양 있어요. 자연 쌍거풀하고는 좀 달라요
6. ..
'23.1.10 1:06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그냥 눈에난 흉터 칼자국일뿐 ..
7. 인생무념
'23.1.10 1:28 PM (211.215.xxx.235)성형에서 자연스러운 부위는 없는것 같은데요. 그나마 쌍수가 눈화장을 하면 좀 가려지구요. 아주 얇게 메몰법으로 한 경우는 자연스럽죠.. 매몰법은 거의 자연스럽던데 절개는....특히 좀 나이들어서는 대부분 절개를 하고 게다가 나이때문에 피부 탄력도 떨어지니 딱 보면 표가 나죠..그래도 자연스러움의 차이는 개개인이 엄청 커서,,,쌍수 표가 나도 이쁜 사람 아닌 사람 있죠
8. 원글
'23.1.10 1:34 PM (116.45.xxx.4)흉터 하나도 없던데욤
절개가 아니었나 봐요.
흉터 있으면 제가 알아 보거든요.
오오!! 그러고 보니 쌍수한 눈 모양이 있네요!!
코모양도 아 그렇네요. 이상적인? 모양이 있어요.
쌍수 표가 나도 예쁜 눈이면 보람 있을텐데 말이죠.
예전에 제가 눈에 붙이는 테이프 한 번 붙였다가 너무 느끼해 보였는데 성형 특유의 모양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겠어요.9. ㅡㅡㅡ
'23.1.10 1:55 PM (183.105.xxx.185)디 티나요 .. 특히 화장 안 하면 99 프로 티나고 어차피 눈 자체가 얼굴 골격이랑도 안 어울리는데다가 잠깐씩 감았다 뜰때 느낌이 타고난 쌍커랑 다름 , 그냥 보면 안다는 ;;
10. ㅇㅇ
'23.1.10 5:20 PM (222.118.xxx.37)고등 제 친구는 수술 안했는데
쌍꺼풀 폭이 좀 크다보니(최수종 같은..)
다들 수술했다고 오해해서 신경질난대요.
차라리 수술하면 더 이쁜 눈 됐을텐데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