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운전하면 무서운분 있으세요?
위험하게 하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급정거, 갑자기 튀어나오는차, 갑자기 끼어드는차
꼭 나와서 너무 놀래요ㅜㅜ
방금도 폰보다가 급정거해서 심장 떨어질뻔
저도 운전하는데 저는 서행하고 앞차에 안붙고
옆에 누가 끼어들것 같다 싶으면 서행하는데
다 상대적인 걸까요
1. 아..
'23.1.10 11:5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가끔 회식자리 이동하거나 할때 남의 차 탈때 있는데. 진짜 옆에타고가면서 공포를 느낀 사람 몇 있음.
옆이랑 너무 붙고 앞이랑 너무 붙고.2. ㅣㅣㅣㅣ
'23.1.10 11:58 AM (118.235.xxx.248)계속 튀어나오고 놀래고 하는 거
남의 편이 운전 개떡같이 해서 그런거에요.
제 남편이 그래요.
운전때메 제가 너무 불안해서 제가 운전해요.
지난 주말에 제가 피곤해서 운전 맡겼더니
앞차랑 거리간격 안지켜서
고속도로에서 앞차 박아서
남편하고 이혼 고민 중이에요.
진짜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3. 제남편
'23.1.10 12:00 PM (198.90.xxx.30)운전은 잘 하는데 가끔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 차선 바꿔서 옆 차보다 앞서 가기, 뒤에서 빵 울렸다고 그 차 앞으로 가서 빨리 못가게 막기. 유치해서 볼 수가 없네요.
4. 급정거
'23.1.10 12:01 PM (220.75.xxx.191)자주한다면 기본적으로 문제있는 운전습관이죠
시야가 좁던가 괴팍하던가...
전 그냥 못믿어서 다른 운전자 차 안타요
유일하게 긴장 안하고 옆에 탔던건
제 아빠 차가 유일무이
남편도 운전 조심스레 잘 하는 스타일인데도
제가 걍 못믿어요 ㅋㅋ
이게 오토바이 탈때 습관인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운전하고 남 뒤에 태우는건 해도
남이 모는 오토바이 뒤엔 죽어도 못탔어요5. 지나다
'23.1.10 12:02 PM (211.197.xxx.68)시발시발 욕하는 넘도 있어요
아가리를 찢어버리고 싶어요6. ....
'23.1.10 12:03 PM (121.163.xxx.181)그런 놈 차를 몇 번 탔는데 본인은 본인이 운전 잘하는 줄 알아요. 서킷만 탄 적 있으면 운전 잘하는 줄 착각하고 사는데 일반 도로 운전은 주변 상황 봐가면서 해야 사고가 안 나지 지 내키는대로 몰면 사고나요. 결국 고속도로서 앞 차 추돌하고 사고 냈더라구요.
친구들 보면 사고는 늘 내는 애만 내요. 같이 타보면 사고 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게 운전해요. 앞 차들 몇 대 움직이는 거 늘 보면서 저 놈 바퀴가 돌아가면 이 차선으로 들어오려나 뒤에 트럭이나 이상한 차 없나 항상 살펴야해요. 급정거 할 놈 튀어나올 놈 다 미리 보고있어야 합니다. 버벅거리는 차 있으면 피하고 간격 적당히 유지해야죠.7. ㅇㅇ
'23.1.10 12:06 PM (39.7.xxx.168)사고는 안 내서 그냥 맡기는데 이상하게
깜박이도 안키고 갑자기 들어오는 차 이런게
꼭 있긴 하더라구요 ㄷㄷ
앞차에 붙지말라고 엄청 잔소리해서
그건 좀 나아졌어요ㅜㅜ
근데 남편은 제가 운전해도 무섭대서
다 그런가했네요ㅠ8. 남편
'23.1.10 12:09 PM (180.69.xxx.74)급하고 험하게 운전해서 다들 안탈지경
결혼하고 많이 나아졌어요9. ㅁㅇㅁㅁ
'23.1.10 12:24 PM (125.178.xxx.53)그게 위험하게 운전하는 거죠
주위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면서 운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저도 남편이 모는 차 타면 너어무 힘들어요
10분거리에서도 급정거를 두어번씩.....10. rmfpotj
'23.1.10 12:27 PM (220.117.xxx.61)그래서 옆에 앉지 않고
뒤에 앉아서 자요. 그러니 살것같아요.11. .....
'23.1.10 1:22 PM (118.235.xxx.159)앞만 보고 방어운전 안하는 사람
사고위험 높아요.
저런 사람때문에 다른 운전자들도 피해 보구요.
운전규칙 안지키는 사람들과 더불어
저런 사람들은 운전 안했으면 쟇겟어요.12. 아오
'23.1.10 1:35 PM (1.245.xxx.212)남편이가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이 이상해져요
앞에서 알짱거리는거 절대 못보고
아주 레이싱을 해요..ㅜㅜ13. 그럼
'23.1.10 11:25 PM (218.39.xxx.66)님이 운전하시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3146 | 김건희 수사는 그래서 언제하나요? [검찰 왜그래] 6 | 법은 죄 없.. | 2023/01/29 | 821 |
1433145 | 익으면서 맛이 변한 김치 7 | ㅁㅁ | 2023/01/29 | 1,670 |
1433144 | 도덕성이 지능이랑 괸계있다는데 12 | ㅇㅇ | 2023/01/29 | 4,437 |
1433143 | 막대기에 사탕처럼 붙은 노란설탕.. 4 | ... | 2023/01/29 | 1,079 |
1433142 | 화장실 바닥 타일만 새로 깔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16 | 궁금 | 2023/01/29 | 2,348 |
1433141 | 코로나 한쪽 코에서만 맑은 콧물이 줄줄 1 | 코로나 증상.. | 2023/01/29 | 915 |
1433140 | 날짜 지난 컵라면 먹어도 될까요? 17 | ㄱㄴ | 2023/01/29 | 2,019 |
1433139 | 아래 교대입결하락 및 현직 교사들 분위기 25 | 교사 | 2023/01/29 | 6,909 |
1433138 | 기억하실려나요? 작년에 큰딸이 작은딸 13 | .., | 2023/01/29 | 8,632 |
1433137 | 아침에 토스트 해 줬는데... 8 | 굿모닝 | 2023/01/29 | 4,644 |
1433136 | 급질문) 농협NH올원뱅크사용하시는분들 6 | 농협 | 2023/01/29 | 2,233 |
1433135 | 간만에 빵집 갔는데 바게트가 3600이네요 20 | 지나다 | 2023/01/29 | 5,193 |
1433134 | 우체국 택배 2 | 방방이 | 2023/01/29 | 851 |
1433133 | 식당에서 종업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은 13 | ㅇㅇ | 2023/01/29 | 3,416 |
1433132 | 기내용 가방은 어디서 사는게 나을까요? 7 | 도와주세요 | 2023/01/29 | 1,601 |
1433131 | 중년 여성 체형 16 | ㅇㅇ | 2023/01/29 | 6,567 |
1433130 | 며칠전 82에서 보고 모닝빵 생지 구입했는데요 29 | llll | 2023/01/29 | 5,894 |
1433129 | 그냥 밀가루로 부침개 하니 더 맛있네요 4 | ㅇㅇ | 2023/01/29 | 2,261 |
1433128 | 윗입술이 미세하게 파르르 떨려요 | 증상 | 2023/01/29 | 371 |
1433127 | 세탁기 뒷쪽에서 계속 물이 새요. 5 | 11 | 2023/01/29 | 1,674 |
1433126 | 수시중 교과요 3 | 교과 | 2023/01/29 | 868 |
1433125 | 자동차에 꼭 필요한 물품은 뭔가요? 13 | ㅇㅇ | 2023/01/29 | 1,587 |
1433124 | 똑똑한 yuji박사님 아는척 16 | 한국말? | 2023/01/29 | 3,519 |
1433123 | 집밥 해대기 지겹다고 하는 주부님들 26 | 집밥 | 2023/01/29 | 9,104 |
1433122 | 전기세 주범은 전기밥솥과 빨래건조기 같아요 18 | .. | 2023/01/29 | 4,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