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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사는 동생이야기입니다

동생 조회수 : 5,767
작성일 : 2023-01-09 17:39:55
아랫동생이 이혼하고 25살 남조카랑 서울살아요
돈도없어요
월세살아요
조금씩몇번도왔지만 소용없어요
씀씀이도 크고 허영심있어 정신못차리네요
이번에 월세부담이라고 반전세하게
돈좀해달라는데 ...
세상에 둘뿐이라 나몰라할수도없고
그렇다고 내가 화수분도 아니고
그냥 아껴쓰며 먹고사는정도에요 저는요.
임대아파트나 한가정부모혜택같은거
알아보라해도 어찌되는건지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IP : 223.38.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9 5:47 PM (180.69.xxx.74)

    주지 마세요 못받아요

  • 2. 님도
    '23.1.9 5:48 PM (175.223.xxx.61)

    결혼했을텐데 나몰라라 해야죠
    아들도 25살인데 한부모 가정이 아니잖아요

  • 3. ..
    '23.1.9 5:51 PM (1.230.xxx.125)

    주지 마세요.
    고맙게도 생각안하고 당연한줄알아요.

  • 4. 조카도
    '23.1.9 6:01 PM (121.133.xxx.137)

    성인이구만요
    둘이 알아서하도록 냅두세요
    진짜루요

  • 5. 25살
    '23.1.9 6:01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25살 아들에서 답이 나왔네요.
    미성년도 아니고 다 큰 아들은 뒀다 뭐하나요?
    같이 벌어서 일어서라 하세요.

  • 6. 그저
    '23.1.9 6:18 PM (61.254.xxx.115)

    나도 하루벌어 하루 먹고산다 힘들다 하세요 돈 못받아요

  • 7. 형제가
    '23.1.9 6:2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잘 살아주는것만으로도
    도와주는거예요
    질투하는 집도 있더라구요
    요즘 직원 구하기도 어렵다는데... 시급이 얼만데...
    저정도면 모른척하고 자립적으로 벌어 살게하세요.

  • 8. ..
    '23.1.9 6:26 PM (223.38.xxx.30)

    나도 하루벌어 하루 먹고산다 힘들다 하세요 돈 못받아요 222 아들도 25살이면 충분히 돈 벌어 엄마에게 몇 십만원이라도 보탤 수 있겠네요

  • 9. 동생
    '23.1.9 6:50 PM (211.214.xxx.8)

    마음이 그렇지가 않아요
    내버려두면 울고불고 자살한다하고
    자매간 인연을 끊을수도 없고
    본인말로는 둘다 열심히 번다하고요..

  • 10. ㅇㅇ
    '23.1.9 8:0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울고불고자살안합니다
    둘다 최저생계비 받고살아도 삽니다
    집에돈이없음 더싼곳으로 가야죠
    지금도와준다해도
    그돈 흐지부지

  • 11. 서울
    '23.1.9 9:04 PM (211.234.xxx.114) - 삭제된댓글

    비싸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죠.
    자식이 25면 동생 나이도 40후반~50대일텐데 비싼 서울 월세 부담하며 서울 살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서울이 넓어서 재개발지구 허름한 곳들은 월세 싸요. 주거환경은 많이 열악하고요.

  • 12. 아무리
    '23.1.9 11:57 PM (61.254.xxx.115)

    도와줘도 씀씀이 크고 허영심 있는사람은 남이 감당 못해요
    천만원이 있어도 써버리는사람은 혼자살면서도 다쓰고 맨날 돈없다해요 친구랑 여행갈래도 돈이없으니 여행비 달라는 사람 있어요
    우리엄마요ㅠ 재산많은데도 저러는데 오죽합니까 .나몰라라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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