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중등 카톡
1. 제가
'23.1.9 5:36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한때 휴대폰 금지 시켰다가 애가 따가 되었어요
반소식 저희 애만 모르니 얘만 빠지는 경우가 많았나봐요
어차피 겪을 일 중학교때 겪게 하는게 나아요.
샘들도 단체톡으로 연락 주십니다
(아닌샘도 있겠지만)2. 제가
'23.1.9 5:37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한때(서너달정도) 휴대폰 금지 시켰다가 애가 따가 되었어요
반소식 저희 애만 모르니 저희 애만 빠지는 경우가 많았나봐요
어차피 겪을 일 중학교때 겪게 하는게 나아요.
샘들도 단체톡으로 연락 주십니다
(아닌샘도 있겠지만)3. 하늘빛
'23.1.9 5:39 PM (125.249.xxx.191)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컴퓨터버전 카톡 깔아 사용 가능해요.
4. 원글
'23.1.9 5:40 PM (211.253.xxx.160) - 삭제된댓글윗님 같은 상황이 좀 걱정이 되어서 고민중입니다.
나이든 엄마의 생각으로는 문자로도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는데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인데,,
아이들 생각은 또 다르겠지요..5. 원글
'23.1.9 5:40 PM (211.253.xxx.160)윗님 같은 상황이 좀 걱정이 되어서 고민중입니다.
나이든 엄마의 생각으로는 문자로도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는데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인데,,
아이들 생각은 또 다르겠지요..
컴퓨터 버전도 생각해보자하니 그건 또 싫다고 하네요... 휴대할 수 있는걸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러자면 핸드폰부터 바꿔야하는데,, 참으로 안내키는 일입니다.. ㅜㅜ6. 아이맘
'23.1.9 5:42 PM (61.81.xxx.191)무조건 차단으로 얻을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중학생 되었더니, 담임샘과 엄마의 소통은 전혀없고 다 아이들이 본인 폰의 톡을 이용해서 소통하더라고요...7. .$$$$
'23.1.9 5:44 PM (223.38.xxx.53)근데 이제 중학생인데 좀 가혹하신거 같아요
요즘 초딩 저학년들도 다 아이폰 쓰던데 따님이 착하고 안됐네요 친구들 사이에서 뭐가 될까요 시대가 달라졌고 이제 학교소식도 카톡없음 못받는 일이 많은데 하게 해주세요...8. 유지니맘
'23.1.9 5:45 PM (219.248.xxx.175)저는 이제는 카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끼리 생활에
사실 많이 소외가 되고
그게 은연중에 자연스럽게 되어버리면
저 친구는 연락과 소통 안되는 아이
이렇게 됩니다
어른들 모임중에서도
카톡 안하는 분이 계시는데
따로 문자로 설명 드려야 하고
사실 불편하더라구요
의도치 않게 한두번 빠지게 되어서
기분 나빠 하시고 ..
나머지 사람들은 또 그걸 기분나뻐하고 ㅠ
그리고 중학교 들어가면 반톡이 있어요
선생님도 들어와 있는
전체 비상연락망처럼
카톡이 없을거라 생각하지 않는 시점이 된거죠 ;;9. .....
'23.1.9 5:46 PM (221.165.xxx.251)선생님 성향따라 다르지만 중학교부턴 공지용 반단톡이 있는 경우 아주 흔합니다. (폴더폰쓴다고 아이엄마가 단톡방에 대신 들어와있는 경우가 있긴 하다 들었어요)
공지용 단톡뿐 아니라 아이들끼리 하는 단톡방도 다들 있는데 유용해요. 잊어버린거 자기들끼리 묻고 답하고 부탁도 하고 조도 짜고 그렇게들 써요. 조별 수행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 다 카톡으로 서로 연락하고 줌이나 구글밋 등 온라인상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전 어느정도 가이드라인만 정해주는 선에서 중학생부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질문엔 없어도 된다는 답글도 늘 달리지만 스마트폰 없는 당사자는 안힘들어도 주변 친구들이 힘든 경우가 많아서요. 처음엔 문자로 하고 따로 연락해 챙겨주지만 나중엔 아이들도 짜증나서 연락 안해주고 슬슬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요.10. 아줌마
'23.1.9 5:47 PM (211.234.xxx.162)소외되는것만큼 슬픈일도없죠
그것도 엄마가 허락 안해서 ..뭐 워낙 쎄 신거 같은데
제 생각엔 결국 엄마가 이길 거 같아요
다만 아이가 원망하는 거에 대해서 뭐라 하는 것은 감당하시길 바래요 언제까지 내 통제하에 아이들이 있는 것이 아닙니 어느 정도는 허용해서 자율적으로 자기관리가 되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어요 유튜브를 통제하는 것은 이해를 하나 소통을 통제하는 것에 대해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근본 욕구라고 생각돼요 아이도 사생활이 있는 타인입니다11. 유지니맘
'23.1.9 5:48 PM (219.248.xxx.175)아 그리고 받는 본인은 잘 못느끼지만
누군가가 문자로 연락을 해줘야 소식을 전할수 있다면
그 누군가는 불편해 할수 있어요 ..
그러다 자꾸 제외되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겪은 일입니다
저희 오래된 모임에서 …
제가 전화 문자로 따로 다 연락하고 의견을 받아야 하니
너무 불편해지더라구요 .12. 원글
'23.1.9 5:52 PM (211.253.xxx.160)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강요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제가 끌고갈수없지요..
아이는 운동을 잘하고 말수가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예요..
이번 졸업하면서 아이들끼리 한 인기투표 모든 항목에서도 1위를 할 정도로 아이들이 따르는 아이라서 제가 좀 안일하게 생각했나봅니다,,, 조언해주신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많네요..
이와 별개로,,
유지니맘 반갑습니다!!!!13. 유지니맘
'23.1.9 5:55 PM (219.248.xxx.175)저도 반갑습니다 ~~*
비싸지 않은 선에서
하나 꼭 해주세요 ㅠ
문자로만 소통해야 할때 진짜 힘들어요 ㅎ
지금까지 잘 따라준 아이자체로도 훌륭합니다
제 딸 같았으면 어림도 없는 ㅠ14. 그런데
'23.1.9 5:5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카톡 하나로 무너질 수 있어요.
시작은 항상 학교에서 필요해서, 친구들이 다 하니까ᆢ
중학생때 노트북에 카톡 깔아주세요. 피씨버전으로 해놓고 노트북에 맘아이 같은 프로그램 깔아서 조정하세요. 프로그램 막고 풀고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은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중독도 더 빠르고 손 안에 들어가니 숨겨놓고 뭐 하기도 더 좋아요
노트북은 커서 몰래 뭐 하기도 힘들고요
비밀번호 걸어놔서 함부로 못보게 하세요
와이파이 사용 시간 정해놓으시고요.15. ..
'23.1.9 5:59 PM (211.176.xxx.186) - 삭제된댓글과잉보호예요
16. 김
'23.1.9 6:00 PM (106.101.xxx.244)경기도 중학교2학년입니다. 모든과제 카톡, 수행평가공지 카톡, 그밖에 알림사항 카톡으로 알립니다. 심지어 영어 과학시간에 핸드폰으로 어플깔라고 해서 그거로 수업(영단어테스트, 과학 어플이용),
저희아이도 중1까지 핸폰아예없다가…결국 사줬습니다. 대체 왜 스마트폰으로 모든걸 공지하고 수업시간에 이용하는지… 짜증나요. 어쩔수없어요17. ㅇㅇ
'23.1.9 6:17 PM (221.140.xxx.57)안해줄수가 없게 만들어요. 반톡을 이용하시니..
그리고
학원에서도 쌤들이 톡으로 합니다..ㅜㅜ
저도 첨엔 안해주다가 아이한테 바로 바로 전달 확인이
안되니 결국 해줬어요.
아이들끼리도 소통 창구로 이용하고..18. 스크린타임
'23.1.9 6:22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제 아이는 올해 6학년되는데 작년에 카톡으로 공지를 하는 수업이 있어서 스마트폰 해줬어요.
해주긴했는데, 아이폰의 경우 스크린타임으로 자녀계정을 만들어서 추가하면 거의 카톡만 있는 폴더폰처럼 사용이 가능해요. 삼성도 비슷한 기능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인터넷을 몇몇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차단하고, 카톡 등의 앱도 하루에 일정 시간만 사용 할수 있게, 연락처에 없는 사람은 에어드랍을 못하게 등등 설정이 다 가능해요.
아이 성향 봐가면서 조절하면서, 중독안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때인듯 해요19. ....
'23.1.9 6:2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온라인 수업하는 코로나시대를 카톡없이 지내다니, 엄마말 잘 듣는 아이네요. 이제 허락해줘도 되지 않나요?
20. ㅇㅇㅇ
'23.1.9 6:31 PM (39.121.xxx.127)이젠 해주셔야 할듯요...
요즘은 애들끼리의 소통을 전부 이걸로 하는데 방법 없어요..21. 작년 중1
'23.1.9 6:36 PM (106.102.xxx.162)입학하고 반톡이 개설되었는데
톡없는 아이가 2명이었어요
공신폰 쓰다가 어쩔수없이 바꿨어요22. ㅇㅈㅇ
'23.1.9 7:26 PM (106.101.xxx.225)카톡만 되는 키즈폰 있어요.
카톡이랑 사진만 주고 받을수있고 링크타고 인터넷 안되구요.
이폰있으면 카톡없어서 왕따네 어쩌네 그런말 쏙들어가구요.
인터넷안되니까 결국 잘 안갖고 다녀요ㅎ
반톡 선생님톡 다됩니다.
인터넷링크타고 숙제해야할일은 저 퇴근하고 제폰이나 pc로해요.
이것땜에 핸드폰 자유롭게 시켜주는건 진짜 말도안되죠.23. 경기도
'23.1.9 8:13 PM (221.165.xxx.250)아이 중학교에서 담임샘 반톡 개설 매년하세요
학교방침이고 이태원사건때도 반톡으로 아무일 없는 사람 투표하세요하고 올리십니다
인스타나 페메 디스코드 에스크앱 이런게 더 무서운듯해요24. 음
'23.1.9 8:15 PM (183.98.xxx.128)중학교 가니 스마트폰 없으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해요. 학교 공지도 그렇고 반 공지도 받아야 하고 심지어 수업 도중에 인터넷 써칭도 해야해요. 학부모로서 참으로 짜증나는 상황이지만 요즘 학교 수업이 그래요. 이젠 마냥 안 사줄수는 없구요 아이랑 얘기를 잘 해서 조절해야죠. 저희 아이는 남아라 카톡 없이도 잘 지내기는 합니다만 여아들은 힘들듯요.
25. 난이미부자
'23.1.9 8:52 PM (39.117.xxx.171)중학생되면 선생님있는 단톡방 생겨요
요즘같은 스마트시대에..카톡하나 여는걸로 그러시면 애가 너무 뒤쳐지는거 아닐까요
중학교가서 폴더폰에 카톡안하고 유툽모르고 걸그룹모르고..친구들이랑 대화가 되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27663 | 남자가 사랑할 때 4 | 남자가 | 2023/01/10 | 2,691 |
1427662 | 종량제 10리터 쓰레기통 4 | ㄱㄱㄱ | 2023/01/10 | 1,360 |
1427661 | 이대 기숙사짐 지방에서 가져가는 방법요 33 | 불안증엄마 | 2023/01/10 | 3,757 |
1427660 | 요즘 여대생들도 대부분 백팩 매고 다니나요? 22 | 백팩 | 2023/01/10 | 4,269 |
1427659 | 돼지고기 냄새나면 뭘 먹어야할까요? 1 | ㅇㅇ | 2023/01/10 | 688 |
1427658 | 혹시 과자 어릴때 소문 5 | ... | 2023/01/10 | 2,072 |
1427657 | 기숙사사는 대학교 1학년 용돈 12 | 00 | 2023/01/10 | 2,516 |
1427656 | Jtbc 보도 "김만배, 현직 부장판사들 술값 대납&q.. 4 | ㅠㅠㅠㅠ | 2023/01/10 | 1,334 |
1427655 | 부장판사가 돈받아도. . 3 | ㄱㄴ | 2023/01/10 | 765 |
1427654 | 빨간풍선...막장인데 욕하면 보고있음 8 | 재미져 | 2023/01/10 | 2,667 |
1427653 | 저도 하와이 한달살기 질문입니다 12 | .... | 2023/01/10 | 3,914 |
1427652 | 아놔 왜이리 남편이 지겨운가했더니. . 5 | ㅇ | 2023/01/10 | 4,223 |
1427651 | 연고대 문사철 vs 서성한 공대 37 | .. | 2023/01/10 | 4,833 |
1427650 | 이 보잘것 없는 동네가 나는 왜이리 좋은걸까 198 | 특이한 | 2023/01/10 | 26,914 |
1427649 | 갑자기 생각났네요 안희정 보면 사람 인생 앞을 모르는 듯 26 | 흐음 | 2023/01/10 | 4,452 |
1427648 | 타이타닉 2월에 재개봉하네요. 4 | 백투더타이타.. | 2023/01/10 | 1,145 |
1427647 | 서초동 한 식당엔 '김만배카드' 있다는 소문도 ? 9 | 기레기아웃 | 2023/01/10 | 1,276 |
1427646 | 파리 14구 한달 살기 어떤가요? 4 | ... | 2023/01/10 | 2,272 |
1427645 | 40대후반이 볼 영화요. 4 | 골라주세요... | 2023/01/10 | 1,179 |
1427644 | 댓글알바 모집중인 윤지지자들 1 | 00 | 2023/01/10 | 645 |
1427643 | 요즘 맛있는 과일 뭐드세요~~? 22 | ㄷㄴㄱ | 2023/01/10 | 4,127 |
1427642 | 며느리들 도리를 말하는 모지리 시동생 17 | 제사 | 2023/01/10 | 5,785 |
1427641 | 나경원 행보 예상 6 | 영통 | 2023/01/10 | 2,828 |
1427640 | 모바일팩스 넘 편리하네요 9 | 모바일팩스 | 2023/01/10 | 1,917 |
1427639 | 입시스트레스로 확 늙나요? 15 | 456 | 2023/01/10 | 2,3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