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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날 괴롭히던 애 죽었을때

.... 조회수 : 24,975
작성일 : 2023-01-09 15:51:27
요즘 핫한 드라마 보면서 다시 생각나는

학창시절 괴롭히던 애가 성인되서 차사고로
비명횡사로 죽었다고
들었을때
정말 기뻤어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이런말 다 헛소리더라구요

같이 괴롭힘 당한 친구불러 손잡고
상갓집가서 돈한푼 안내고 물론 당연히 절따위도 안하고
웃으면서 육개장 두그릇 하고 왔던 기억이
밥먹는 내내
부모가 오열하는데
그모습을 보면서 미안하긴 커녕

그리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때 태어나 처음으로
인과응보란게 있구나
신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리고 한동안 잊었는데
요즘 그 드라마 보면서

다시 대리만족 느끼는 중이에요
그날 그렇게 학창시절 트라우마 다 떨치고

너무 밝고 재미있게 잘살고 있어요





IP : 121.158.xxx.14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 ㄹ
    '23.1.9 3:52 PM (175.113.xxx.129)

    지금 상처가 없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2. ㅡㅡ
    '23.1.9 3:55 PM (221.140.xxx.139)

    솔직히, 섬뜩하네요.

  • 3. ...
    '23.1.9 3:55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육개장까지는 좀

  • 4. 어릴때
    '23.1.9 3:56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어릴때 남 괴롭히고
    집단 폭력쓰고
    돈 뺏고 이런애들
    진짜 벌받아야 돼요.
    그런애들 몇몇 알고 있는데
    세상 사람좋은척
    좋은엄마처럼 아빠처럼 떳떳하게 살고 있어요.
    지새끼 귀한건 알아가지고
    나쁜것들 천벌받아라

  • 5. ..
    '23.1.9 3:56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ㄴ저 정도의 인과응보가 섬뜩하면 어떤 삶을 사시는 중인지..?

  • 6. ...
    '23.1.9 3:57 PM (121.158.xxx.14)

    눈물 한 점이 안나고 너무 기쁘더라구요
    제가 너무 못되고 인격이파탄이고 쓰레기일수 있지만
    그때 그 통쾌함은 아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 7. ...
    '23.1.9 3:57 PM (121.130.xxx.196)

    앗 저도요
    중학교때 저포함 많은 애들 괴롭히던 애
    고3때 무단횡단 하다가 죽었어요
    전 장례식은 안갔는데
    그때 인과응보가 진짜 있구나
    느꼈어요

  • 8. ..
    '23.1.9 3:58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죽인것도 아니고 뭐가 섬뜩한지 이해가..?
    어린학생을 괴롭힌건 섬뜩하지 않으신가?

  • 9. ..
    '23.1.9 3:58 PM (106.102.xxx.139)

    전 원글님 좀 이해가 안가네요. 거기가 가고 싶던가요 .그렇게 좋아하다가 귀신이 되어서라도 나한테 들러붙을까봐서 라도 가기 싫을것 같은데요.더군다나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것두요. 그렇게갈것 왜 그딴식으로 밖에 못살았는지 싶을것 같아서요

  • 10. ...
    '23.1.9 3:58 PM (125.191.xxx.122)

    살아 보니 그렇더라구요...
    복수는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물론 내가 본 경우는 아주 독하게 받긴 했지만...
    본인은 모르겠지만요...

  • 11. ...
    '23.1.9 3:59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섬뜩하다는 분, 인생 편히 살아오셨네요.

  • 12. 끔찍
    '23.1.9 3:59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그 부모에게
    원글이는 또 가해자가 되겠네요
    그 인과응보는 끝이 없겠어요.

  • 13. ㅎㅎ
    '23.1.9 4:00 PM (211.234.xxx.252)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이가 뭐가 가해자에요? 그 부모한테 잘 죽었다 저주한것도 아닌데

    암튼 죄짓지 맙시다

  • 14. ㅇㅇ
    '23.1.9 4:00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결국 비슷한 성향아니겠나요
    악이 악을 부른건지도요

  • 15. 잘하셨네요
    '23.1.9 4:00 PM (223.62.xxx.100)

    저는 잘했다고 해드릴께요
    부처님 반토막도 아니고 나괴롭혔던애 죽었으면 솔직히 기쁘지 뭘..

  • 16. ..
    '23.1.9 4:00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뭐가 가해자에요?
    부모 앞에서 잘죽었다 박수라도 쳤나요?
    미안함을 안느낀게 가해에요?

  • 17. ...
    '23.1.9 4:01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여기에 나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인생 편하게 살아오신 줄 아세요.
    피해를 당해보면 그런 입바른 소리 절대 못합니다.

    원글님,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계속 행복하게 사세요.

  • 18. 소시오패슨가
    '23.1.9 4:01 PM (59.6.xxx.68)

    원글님이 뭘 했다고 가해자래요?
    가서 육개장 먹은거요?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네요

  • 19. 흠..
    '23.1.9 4:0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뭐가 비슷한 성향인가요?

    나 괴롭히던 사람 죽었는데 속시원한게 당연하지
    뭘 악이 악을 불러. ㅉㅉㅉ

    그럼 원글이 못되서, 악을 불렀단 얘긴가요?

  • 20. ...
    '23.1.9 4:02 PM (183.100.xxx.209)

    나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원글님이 저런 생각을 가질때까지 얼마나 괴롭힘을 당했는 지는 생각안되시나요?

  • 21. ㅇㅇ
    '23.1.9 4:02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회사에서 저 왕따하던 무리들
    그 자식이 배로 받길 빌고 있습니다

    지금도 험담만 하고 살겠지?

  • 22. 어머
    '23.1.9 4:02 PM (125.191.xxx.200)

    갑자기 사고로 간건가요??

  • 23. ..
    '23.1.9 4:03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원글 너무하단 인간들은 타인을 괴롭히는게 일상인가...

  • 24. ......
    '23.1.9 4:03 PM (211.248.xxx.202)

    인간의 밑바닥이 얼마나 잔인하게요.
    괴롭힌애들에게 당했던 그 끔찍함 생각하면 통쾌한거 이해갑니다.

  • 25. 오잉?
    '23.1.9 4:05 PM (110.70.xxx.104)

    원글 잘못한것도 없구만
    부조 안하고 육개장 먹어서요?
    가서 배웅이라도 해준게 어딘가요
    그 가해자는 혼령이 되서 봤으면 보고 느끼는게 있겠죠
    지 죽은게 억울하면 쓰레기지

  • 26. ㅇㅇ
    '23.1.9 4:05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통쾌한것까지가 정상일것 같아요
    장례식장까지 가서 우는 부모앞에 놓고 웃으면서 육개장 두그릇은 안먹을것 같은데요
    영화 너무 보신거 아닌가요

  • 27. ...
    '23.1.9 4:06 PM (218.156.xxx.164)

    육개장 두그릇 먹어서 가해자인건가요?
    죽었다는 소식에 기뻐함을 떠나 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죽음을 확인하게 되기까지 원글님은 지옥에서 산거죠.
    비슷한 성향이신분은 학교 다닐때 누구 괴롭혀 보셨나봅니다.
    그러니 피해자한테 그런말을 하는 거 아닌가요?
    동은이도 연진이의 사망 소식 들으면 기뻤을거에요.

  • 28. ㅇㅇ
    '23.1.9 4:06 PM (61.254.xxx.88)

    살아 보니 그렇더라구요...
    복수는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물론 내가 본 경우는 아주 독하게 받긴 했지만...
    본인은 모르겠지만요...22

    기분 이해합니다.
    원글이 뭐가 섬뜩해요.
    가해자 엄마신가보다.
    ㄱ더글로리 처럼 애들 때리고 성추행하고 괴롭히고 능멸하는걸 매일 당해봐요. 하루만 당해도 평생 트라우마일텐데.
    너무너무 신기하기도하고 묘하기하고
    그 장례식에 가서 눈으러 확인하고 싶기도하고..
    어린나이에
    쟤가 어떻게안되나 매일 속으로 기도하고 빌었을텐데
    그게 진짜이루어지니 웃음도 슬슬 나죠.

    사람마다 반응은 다르겠으나
    원글님반응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29. 이해합니다
    '23.1.9 4:06 PM (116.34.xxx.234)

    가해자가 잘 사는 거 보면 피거쏫
    진정한 피해자 치료는 가해자 처벌임.

  • 30. 뭐가
    '23.1.9 4:07 PM (58.79.xxx.141)

    뭐가 소름이란거지
    죽음을 사주한것도 아니고

  • 31. ..
    '23.1.9 4:08 PM (39.117.xxx.82)

    82에 학폭 가해자 부모도 많아요
    가해자나 그 부모들은 미안해하지도 않고요
    자기들이 이유없이 재미로 괴롭히고 남인생 아작낼때는 좋았겠지요
    육개장까지 진짜 찐이시네요bbb

  • 32. ..
    '23.1.9 4:08 PM (106.102.xxx.139)

    통쾌는 하겠죠. 근데 그장례식장에 가고 싶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 33. ㅇㅇ
    '23.1.9 4:0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뭐가 비슷하다는건지
    비슷하다는 사람은 그 가해자랑 비슷한 성향인가 봄

  • 34. ...
    '23.1.9 4:10 PM (218.156.xxx.164) - 삭제된댓글

    82에도 개같이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왕따 당하는 애들 보면 불쌍하긴 한데 왕따 당할만 하더군요.
    스타일의 댓글들 은근 많던데 그래서 가해자나 가해자부모에게
    감정이입 되나봐요.

  • 35. 에고
    '23.1.9 4:11 PM (59.8.xxx.220)

    얼마나 괴로웠으면ㅜ

    이제 다 끝난일이라 생각하고 자유롭게 사세요
    그 친구에겐 끝난일인데 내가 아직도 붙잡고 있으면 나만 손해잖아요

  • 36. ..
    '23.1.9 4:12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어머 소름이네 악으로 갚네 어쩌구 댓글들은
    고상한 척 우아한 척
    상처입은 영혼에 소금 발라대면서
    그래도 내가 좀 낫지않니? 자위하는 소시오들임..

  • 37. ...
    '23.1.9 4:13 PM (218.156.xxx.164)

    진짜 죽은게 맞나 싶어 가보고 싶을 수도 있지 싶은데요.
    저 가난하다고 인격적으로 짓밟고 폭력 행사한 고1때
    담임 부고 들으니 저도 가보고 싶던데요.
    인생 그따구로 살더니 잘죽었다 하고 침 뱉어주고 싶었습니다.

  • 38. ....
    '23.1.9 4:13 PM (121.158.xxx.14)

    일단 학창시절내 뺏긴돈 옷 신발 전자기기 합치면
    사망축의금으로 수백만원은 한거같아서 안했어요
    오히려 상갓집에서 깽판치면서 조의금 들어온거를
    받았어야하는데
    그렇게 모질지 못해서 못한것이
    지금와서 후회되요

  • 39. 얼마나
    '23.1.9 4:13 PM (121.125.xxx.92)

    열받고 힘드셨는지 그마음 이해합니다
    인간쓰레기말종의 최후를 내손에
    피한방울안묻히고 복수(?)한마음 들테니
    얼마나 속이후련했을까요
    특히나 학폭가해자들 지옥이있다면
    선별해서 그고통천배만배돌려받길 바랍니다

  • 40. 가해자 부모들
    '23.1.9 4:17 PM (211.248.xxx.202)

    어린나이의 아이가 그지경으로 잔인한거면
    그 아이들 부모는 어느지경인가요?
    아이는 부모보면서 크는건데..
    요즘 더글로리 보면서 학폭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네요.

  • 41. ...
    '23.1.9 4:17 PM (118.37.xxx.80)

    남편 미혼 초등동창 놈.
    가정있는 여러 친구들에게 유부녀 소개시켜주고
    2:2로 같이 만나 돌아다니고
    친구 와이프들에게 욕먹다 친구관계까지
    좁아지게 하던놈
    암으로1년 고생하다 죽었는데 짠함 전혀없고
    인과응보가 있네
    벌받았구나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원글님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 42. ...
    '23.1.9 4:2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글로리 보고 난 후라 원글님 글이 놀랍지 않네요.
    글로리 보며 상처받은 아이들이 대리만족이라도 되기를.
    동은이처럼 꿋꿋하게 살아내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게 되네요.

  • 43. 그래도
    '23.1.9 4:25 PM (118.235.xxx.227)

    갸 살아있을때 복수하는것이 나음..죽고나면 아무소용없... 장례식장 가서 난리쳐봐야 갸는 암것도 모름..그러나 원글마음은 이해가 감..

  • 44. ㅇㅁ
    '23.1.9 4:25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원글이 표현이 저래서 그렇지 맘 이해가네요 괴롭힘 학폭 다 정신적 살인입니다 원글 돌아가신 친구분은 살인에 준하는 폭력을 행사한거에요
    인과응보라는거 업보라는거 눈에 안보여도 다 있더이다

  • 45. ㅇㅁ
    '23.1.9 4:27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원글이 표현이 저래서 그렇지 맘 이해가네요 괴롭힘 학폭 다 정신적 살인입니다 원글 돌아가신 친구분은 살인에 준하는 폭력을 행사한거에요
    인과응보라는거 업보라는거 눈에 안보여도 다 있더이다

    부디 우리가 다음 맞게 될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낫기를
    각자 아이들 인성좋게 잘 양육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합장

  • 46. ㅇㅇ
    '23.1.9 4:27 PM (119.198.xxx.18)

    차사고로 비명횡사라니
    너무 편하게 가버렸군요?
    투병이라도 십 수년 하고
    지 집구석 재산이라도 다 탕진하고나 가버리지
    거기다 빚더미에 올라 남은 부모 평생 허드렛일 다녀야하는거였으면 베스트구요
    그런 년을 낳고 기른 부모도 엿 먹어봤어야 했는데
    꼴에 자식복은 있었나보네요?
    부모한테 피해도 안입히고 곱게 가버리다니 ㅉ

  • 47. ..
    '23.1.9 4:30 PM (118.235.xxx.139)

    원글보고 가해자라고 한 사람.. 혹시 학교폭력 기해자였나요??
    섬뜩하네요..

  • 48. ..
    '23.1.9 4:30 PM (222.106.xxx.79)

    학폭피해경험이없어도 원글님 이해되요
    개선생한테 뺨따구맞은기억은 있네요 글쓰다보니
    맺힌맘푸시고 트라우마 다 떨치시길 바래요

  • 49. 왕따주동자
    '23.1.9 4:31 PM (211.234.xxx.136) - 삭제된댓글

    전직장에서 왕따 당한 적 있었어요.
    전 상사에게 바로 꼰지르는 스타일이라서
    고구마는 안 당했지만
    ㅋㅋㅋ
    그냥 속으로 많이 빌었어요.
    지금 니가 하는 그런 지꺼리
    니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니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당할 업보이다
    그러니 밥 안 먹어도 배 부르더이다

  • 50. ㅇㅁ
    '23.1.9 4:31 PM (125.182.xxx.58)

    원글이 표현이 저래서 그렇지 맘 이해가네요 괴롭힘 학폭 다 정신적 살인입니다 원글 돌아가신 친구분은 살인에 준하는 폭력을 행사한거에요
    인과응보라는거 업보라는거 눈에 안보여도 다 있더이다

    부디 우리가 다음 맞게 될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낫기를
    각자 아이들 인성좋게 잘 양육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윤회가 있다면 돌아가신 분도 무릎꿇고 죄를 뉘우치고
    다음번엔 선한 인간으로
    다른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되기를
    합장

  • 51. 근데
    '23.1.9 4:32 PM (125.182.xxx.58)

    원글님은 그런 악연이 있으신데 왜 가신건지 궁금하기도 해요

  • 52. ㅇㅇ
    '23.1.9 4:32 PM (119.198.xxx.1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69547&page=1&searchType=sear...

    ㄴ 저는 이 글 보고 되게 속시원했어요
    학폭가해자의 부모도 욕먹어도 싸요

  • 53. 가해자들이 많다
    '23.1.9 4:35 PM (223.62.xxx.143)

    확실하네요
    82는 학폭가해자 또는 가해자가족.불륜녀 또는 불륜녀가족들이 많다더니 확실합니다
    남의눈에 눈물내는것들 본인눈에는 피눈물 나는 세상이치를 이렇게 원글님같이 글 올라오니까 미치나봅니다
    위의 못된 학폭가해자 댓글러들
    무시무시한 일 안당할줄 알았나봐요???
    더한일도 기다리고 있을테니 기다려봐요들

    저는 저희애 학폭가해자 아이 장례식장도 다녀왔어요
    그옛날 저한테 ㅇㅇ엄마 참 답답하네 햄버거라도 사주면서 애들을 달래면 될껄 이렇게 시끄럽게 학교를 들쑤시냐고 이죽거리던 ㅇㅇ맘
    자랑스레 햄버거 사들고 인사갔습니다
    사진앞에 햄버거 올려놓고 명복을 빌었어요
    부디 지옥에서는 왕따같은짓 벌리지말라고.....

    그 엄마 저를 알아보고 흠칫 하던데요
    정신차리시라고 손 꼭 잡아주고 왔어요
    저희애는 몸에 생긴 상처로 성형수술도 받았었고 10년넘게 신경과약 먹고있는데 그깟 장례식쯤이야....
    원글님 화이팅!! 잘하셨습니다!!

  • 54. 덧글보니
    '23.1.9 4:35 PM (211.250.xxx.112)

    더 기가막히네요. 전자기기를 빼앗아요? 완전 범죄자네요. 에휴.. 싹 잊고 행복하시길

  • 55. 솔직히
    '23.1.9 4: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시모나 시누나 그것들 나쁜 일 생기면 너무 통쾌하잖아요

  • 56. ㄱㄴㄷ
    '23.1.9 4:42 PM (220.94.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저를 괴롭히는 무리에서 나쁜말 있으면 저한테 쏙 전달하던 촉새같은 남자애가...혀에 암생겨서 죽었다는 소식듣고 너무 놀랐었던 기억이...ㅜㅜ

  • 57. 너무
    '23.1.9 4:43 PM (117.111.xxx.187)

    잘하셨네요~~너 자식 새끼는 죽어도 싸다고 부조대신 메모라도 넣고 오지 그러셨어요ㅠㅠ
    여기 학폭 가해자들 댓글 많이 다나보네~~육개장 먹고 온걸로 가해자라는 막말 지껄이는 사람 꼴깝이네

  • 58. ...
    '23.1.9 4:44 PM (58.234.xxx.222)

    잘하셨어요. 이해돼요 충분히.
    저뿐만 아니라 친정 식구들 까내리던 시모 암으로 고생하다가 저세상 갔을때 눈물 한방울 안나고, 그리 못되게 살더니 고생하는구나 샘통이다 싶은 심정 들었어요. 물론 내색은 못했네요.

  • 59. ㅡㅡㅡㅡ
    '23.1.9 4: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해자들은 다 그렇게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원한 푸시고,
    행복하세요.

  • 60. 잘했네요
    '23.1.9 4:50 PM (118.235.xxx.231)

    여기서 원글 나무라는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나 계세요.
    당해보지도않고 어줍잖은 훈계질은 님 자식한테나 하세요.

  • 61. 원글님 이해감
    '23.1.9 4:57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겁게 사세요.

  • 62. ...
    '23.1.9 5:00 PM (125.177.xxx.6)

    잘하셨어요!!!학폭 피해자는 진짜 평생 못 잊어요.그래서 더 글로리가 뻔한 결말이 아니길 바라는 일인이예요.가해자 피해자 화해 뭐 이딴식으로 결말나지 않길...

    딸아이가 초등 때 왕따를 당할 뻔 했었어요.아니 당했었죠.이유는 그냥 자기가 친하고 싶은 애랑 저희애가 절친이라서 그거 찢어놓으려고였어요.저희 아이랑 절친이었던 아이가 자기가 받았던 문자를 저한테 전달해주고 아이가 저한테 다 얘기해줘서 증거가 될만한 문자 싹 다 캡쳐해서 담임한테 보냈어요.왕따 주동했던 엄마한테 당연히 다 전달 됐구요.그 애도 선생님 앞에서 형식적인 사과로 끝내더니 그 엄마랑 저랑 아는 사이였는데 그 엄마 저한테 사과 한마디 없더니 쌩까고 다니더라구요.그럼서 동네 엄마들한테 제 아이 고등학교 어디갔는지 대학 어디갔는지 다 묻고 다니고...어디서 우리 아이 이름을 입에 올리냐고 따지고 싶은거 얼마나 참았는지 몰라요.정말 유치 뽕이지만 제 아이가 그 아이보다 훨씬 훨씬 좋은 대학 간 거 알았을 때 나름 통쾌했어요.

    학폭 가해자는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고 진짜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예요.학폭 피해자도 이유가 있겠지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도 증오해요.또 초등생들이 뭘 알아?아니요...제가 겪은 바로는 초등생도 진짜 영악하고 못댄 애들 있어요.그런 아이들이 다른 애들 조종해서 왕따를 만들더군요.

  • 63. 위로
    '23.1.9 5:05 PM (175.114.xxx.59)

    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이해가 가요.
    나쁜넘들이 너무 많아요.

  • 64. 영통
    '23.1.9 5:06 PM (106.101.xxx.15)

    시모 돌아가셨을 때 자꾸 웃음이 나와 스스로 길겁..
    학폭보다 더한 상처였고 우울증에 부부 불화에.

  • 65. ,,
    '23.1.9 5:14 PM (115.22.xxx.2)

    왕따시키고 괴롭히는 애들 그런 전력이 있는 사람들
    요즘 응징 당하고 있는 기사보면 다행 입니다
    연예인들 활동 못하는것도 기사화 되어 자꾸
    회자되고 애들한테 세뇌시켜야죠

  • 66. ㅡㅡ
    '23.1.9 5:25 PM (59.7.xxx.41)

    원글님
    잘했어요!

  • 67. ..
    '23.1.9 5:27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나를 괴롭혔던 남자애가 나중에
    깡패들과 싸우다 죽었다고 들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들었어요.
    그전에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저는 명문학교 진학에 성공했지만
    그 x은 실패해서 제가 위너라고 확인한
    후라 그랬는지..

  • 68. 그러게요
    '23.1.9 5:30 PM (125.178.xxx.170)

    당한 사람 입장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거죠.

    그 어린 나이에 그런 고통받고
    수십 년을 트라우마로 힘들게 했으니
    그 죄가 얼마나 큰가요.

  • 69. love
    '23.1.9 5:36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23년동안 모르고 있던 사실 알게 됐어요
    남편친구인데 중학교때 학폭가해자였어요
    지금 멀쩡한 치과의사로 개원해 잘 살고있는데
    자기 아내 자식이 아는건 싫었는지
    본가있는 고향아닌 처가근처서 개원했어요
    왜 저럴까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됐어요
    지근거리에 있던 친구들도 기억하기 끔찍해서 더글로리를 못보겠대요 남편에게 그동안 그친구에 관한 그런얘기 왜 안했냐니 고등학교때부터 친해져서 소문만 들었지 자기는 본적이 없었대요
    치과의사론 살지만 처가살이해서 힘들게는 살거든요
    친구들이 벌받나보다 그러더라구요

  • 70. love
    '23.1.9 5:41 PM (220.94.xxx.14)

    얼마전에
    23년동안 모르고 있던 사실 알게 됐어요
    남편친구인데 중학교때 학폭가해자였어요
    더글로리보다 심했다 그러던데
    지금 멀쩡한 치과의사로 개원해 살고있는데
    자기 아내 자식이 아는건 싫었는지
    본가있는 고향아닌 처가근처서 개원했어요
    왜 저럴까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됐어요

    모임 친구들도 기억하기 끔찍해서 더글로리를 못보겠대요
    남편에게 그동안 그친구에 관한 그런얘기 왜 안했냐니 고등학교때부터 친해져서 소문만 들었지 자기는 본적이 없었대요
    치과의사론 살지만 처가살이해서 힘들게는 살거든요
    친구들이 벌받나보다 그러더라구요

  • 71. 복터졌네요
    '23.1.9 5:4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보통은 응어리를 못푸는데
    축하해요

  • 72. Cc
    '23.1.9 5:43 PM (98.225.xxx.50)

    잘하셨어요
    사과를 못받고 너무 곱게 보낸 것 같아 아쉬운데
    그래도 이제 잊고 잘 살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 73. 폴링인82
    '23.1.9 5:50 PM (118.235.xxx.219)

    아픈마음이 해소되셨길 바라고
    그래서 남의 마음 아프게 하면 안된다고 하나봅니다.

  • 74.
    '23.1.9 5:53 PM (222.108.xxx.3)

    저도 전직장에서 저 까는 게 세상 가장 큰 즐거움이던 년....
    "지금 니가 하는 그런 지꺼리
    니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니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당할 업보이다"

    마지막 날 구업 지으면 그거 대대손손 가는 거 아냐고 했더니,
    내가 ㅇㅇ씨 가족 욕한 적 있냐고 부들부들
    ㅋㅋ 구업지은 건 지가 알긴 아나봄
    이렇게 통쾌한 글이 있네요

  • 75. 축하
    '23.1.9 5:56 PM (222.119.xxx.191)

    해요 벌받은겁니다
    이제 두 다리 뻗고 편히 사세요
    못된 가해자가 이렇게 비명횡사 하거나
    남이 대신 복수를 해줘서 죄값을 받는 경우는
    로또만큼 어렵더라구요
    보통 가해자들 참 잘 살고 있습니다
    든든한 부모와 조부모 아래에서
    니들이 뭐라고 짖든 아몰랑 하면서
    자기개발에 몰두하고 어제보다 나은 나로
    둔갑해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
    심어주며 발랄하게 살던데
    괘씸하네요

  • 76. 괴롭힘
    '23.1.9 6:20 PM (175.214.xxx.81)

    당해보면 원글님 욕 못해요.

  • 77. ㅇㅇ
    '23.1.9 6:22 PM (116.46.xxx.87)

    남의 얘기지만 듣기만 해도 내 속이 다 후련하네요..

  • 78. skadlwlaks
    '23.1.9 6:30 PM (203.238.xxx.61)

    남이지만 내 속이 다 후련하네요..저도 제 아이 괴롭힌 놈...일찍 죽거나 가정에 회복할 수 없는 괴로운일 생기라고 매일 기도합니다 세상이 그래야 살만하지요...현실은 시궁창일지라도...그래도 이 정도는 이뤄져야..살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조심도 하고

  • 79. 토닥토닥
    '23.1.9 7:31 PM (182.210.xxx.178)

    더글로리 보니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 갑니다.
    가끔 연예인 학폭 폭로 얘기 나오면 설마..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었는데
    이제는 안그럴거 같아요.
    세상 잔인한 것들 꼭 천벌 받아야해요.

  • 80.
    '23.1.9 7:32 PM (59.16.xxx.46)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

  • 81. 그럼요
    '23.1.9 7:34 PM (114.222.xxx.191)

    나 괴롭힘 사람 솔직히 죽이고 싶을때도 있는데

  • 82.
    '23.1.9 9:1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가해자가 죽어서 피해자가 기쁜건 당연해요
    즐기세요.
    피해자에게 이상한 죄책감 심어주려는 사람 너무 싫어요

  • 83. 토닥토닥
    '23.1.9 9:15 PM (14.52.xxx.238)

    원글님 마음에 맺힌 것이 다 풀려나갔길 빕니다.

    저도 어렸을 때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던 적이 있어서
    더글로리를 남의 일 같지 않게 봤습니다.
    거의 40년이 되어가지만
    내 안의 상처가 아직 남아있더라구요.
    소름끼치는 것은, 내게 모질게 굴었던 그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서도 자기들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할까 하는 것이에요. 어려서 짓궂게 놀았었지, 다들 어릴 때 그러잖아? 이러면서요.
    부디 악인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면 좋겠어요... 그럴 리는 없겠지만요 ㅠㅠ

  • 84. ...
    '23.1.9 9:35 PM (110.13.xxx.200)

    인과웅보 있다 생각해요.
    꼭 죄받아야 한다 생각해요.
    내가 안해도 다른 사람이 해주거나 죄값 받더라구요.
    억울한 마음 생각하면 넘 통쾌하죠.

  • 85.
    '23.1.9 10:36 PM (109.153.xxx.197)

    기쁜게 당연합니다

    죗값을 받은거에요

  • 86. 근데
    '23.1.9 10:51 PM (211.58.xxx.161)

    죽는거보다 고통스럽게 평생사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죽어버리면 끝이니

  • 87. 학폭은
    '23.1.9 10:53 PM (116.47.xxx.191)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예요
    여기다 악플다는 가해자 및 부모들은 싹 닥치고
    인과응보 쳐받을 날이나 기다려요

  • 88. 비슷한경험
    '23.1.9 11:02 PM (175.208.xxx.235)

    남편회사에서 갑질하는 상사가 있었어요.
    그놈 때문에 남편이 안면마비가 와서 몇달을 고생하고, 회사에도 배신 때리고 대표상대로 소송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어느날 헬스장에서 갑자기 헉~ 하고 죽었답니다.
    역시 복수는 남이 해주는겁니다!
    벌 받을 놈들은 벌받아야죠.

  • 89.
    '23.1.9 11:03 PM (74.75.xxx.126)

    직장에서 갑자기 왕따 당한 적 있었는데요.
    그 주동자가 저랑 제일 친했던 동료였어요. 제가 6개월정도 타 지점에 외근 나갔다 돌아온 후부터 왕따를 시키는 데 영문도 모르고 정말 죽고 싶었어요. 제가 없는 동안 이 친구가 부서장 자리를 차지했는데 제가 돌아오니 위협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친구가 1년도 안 돼서 갑자기 암으로 죽었어요. 아이도 어리고 그 와이프하고도 친하게 지냈었는데. 장례식장에 갈까 말까. 제 편이었던 동료들은 다 안갔는데 저는 결국 갔어요. 가서 그 와이프하고 껴안고 많이 울고 나름대로 보내 줬어요. 안 그랬으면 두고두고 찜찜했을 것 같아요.

  • 90.
    '23.1.9 11:03 PM (61.254.xxx.115)

    가해자가.사고사했으니 피해자인 원글님 속이 시원했겠죠 가해자가 벌받는것이 피해자의 상처에 위로가 된다고 들었어요

  • 91. ㅇㅇ
    '23.1.9 11:18 PM (220.89.xxx.124)

    차사고로 즉사했으면
    학폭 가해자치곤 너무 편안한 죽음이네요
    크게 다쳐서 집안 재산 다 말아먹다가 죽어야 하는데

  • 92. ...
    '23.1.9 11:25 PM (218.55.xxx.242)

    잘죽었다 깨소금이다 생각은 들거 같은데 싫은 인간 죽은 자리 가서 육개장은 안먹일거 같아요
    비위가 좋네요

  • 93. ㄷㄷ
    '23.1.9 11:32 PM (180.224.xxx.168)

    댓글들 후덜덜 하네요
    그래도 인과응보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런것들이 더 잘살면 억울해서 어찌 사나요

  • 94. 이해합니다
    '23.1.9 11:32 PM (222.101.xxx.249)

    누구는 용서하면 마음이 좋다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원글님 마음이 풀렸다면 다행이에요.
    내가 복수하지 않아도 사회가, 우주가 해주는 복수라고 생각하세요.

  • 95. ㅡㅡ
    '23.1.9 11:44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잘죽었다 깨소금이다 생각은 들거 같은데
    싫은 인간 죽은 자리 가서 육개장은 안먹을거 같아요
    비위가 좋네요 22222

  • 96. ㅡㅡ
    '23.1.9 11:45 PM (211.36.xxx.197)

    잘죽었다 깨소금이다 생각은 들거 같은데
    싫은 인간 죽은 자리 가서 육개장은 안먹을거 같아요
    비위가 좋네요 22222

    저라면, 치가 떨려서 근처도 가기 싫을 것 같아요

  • 97. 저도
    '23.1.9 11:51 PM (1.225.xxx.179)

    피부 검고, 입가는 허연 자국. 인천 부평임*진

    우리집은 형편이 괜찮음.
    그 당시는 사는 형편으로 친구 사귀는 거 아니었음.
    나는 그애에게 관심 없었음.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우리집 억지로 놀러왔음.
    그뒤 나에 대해 안 좋은 소리 지껄이는 거 나중에 알았음.

    2학기 반장 선거에서
    반에서 거의 모두 지지하는 아이가 반장되니, 담임은 성적 들먹거리면서 임*진을 반장으로.
    ((초임 담임 - 남편이 M사 피디인지 기자인지 - 동정 받아, 자기 집 형편 어렵다고 울고짜고, 야간으로 옮겨야 한다는 둥...))

    환경미화 한다고 지 맘대로 애들 집에 못가고 붙들어 일 시키고.
    하도 꼴같지 않아서 환경미화 상 못 받았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했다고,
    방과 후 남겨서 폭력. 어마하게 때렸음.
    그때 지켜봤던 부천에 살았던 심*영은 무서워 말도 못하고.
    다음 날 담임한테 가서 본인이 아무개 때렸다고. 히죽거리고.
    담임 년은 아무렇지 않은 척.

    제가 집에가서 말했으면 당장 경찰 신고 감인데.
    그때는 수치심에 말도 못하고.

    졸업 후 재수없게, 우연히 버스에서 만났는데,
    본인 결혼 잘 했다고, 시부모가 보약도 지어준다고 묻지도 않은 자랑자랑.

    지하고 라이벌도 아니고, 아예 어울리는 아이도 달랐는데,
    내가 사용하는 학용품, 옷 등 모든 것에 태클.
    지금 생각하니,
    나와 자신을 비교한 듯.

    한*아.
    아직도 너한테 이득되는 사람 앞에서는 불쌍한 척,
    니 맘에 안 드는 사람한테는 어깨 거들먹거리며 다른 사람 없을 때 때리고 사냐?
    아마,
    니 자식도 그럴 거 같다.
    너 못 된 거 니 남편도 아냐?
    아님 끼리끼리 만났을라나?
    ................


    저는 원글님 심정 100% 이해.
    육개장 뿐이라, 더한 것도 드시고 오시지 그랬어요.
    그리고 방명록에 학폭 가해자 응과응보라고 쓰고 오시지...


    원글님 잘했습니다.
    저는 그 ㄴ ㅕ ㄴ 죽었다는 소리를 아직 듣지를 못했어요.
    알면 당장 달려가 방명록에 잘가~ 라고 쓰고 올 텐데...

  • 98.
    '23.1.9 11:59 PM (112.150.xxx.31)

    82에는 아직 인생의 진면목을 안겪어보신 분들이 많은가바요.
    댓글보면 힘들게 살지않은 선함이 있어요.
    적당히 잘살고 남에게 부탁할일없는 풍족한 중상층들은 나이스함
    그런분들이 본인의 생각을 앞세워 남들을 재단하죠.
    잘잘못을 따지고 본인의 세계에. 갇혀서

  • 99. ...
    '23.1.10 12:16 AM (59.7.xxx.180)

    너무 이해됩니다...
    학폭은 아니지만 저 스토킹했던 놈은 빨리 뒈졌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무서워요.

  • 100. ...
    '23.1.10 12:51 AM (112.161.xxx.251)

    잘하셨네요.
    용서요? 그런 말이 피해자를 병들게 하는 거죠.
    복수하면 허무하다고요? 거짓말이에요.
    복수를 실행한 사람, 내 손으로 복수하지 않더라도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는 걸 경험한 피해자의 정신건강이 회복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용서 같은 무책임한 말로 피해자 복장을 터뜨리지 말고
    세상의 가해자의 시체가 피해자의 눈앞으로 떠내려가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빌어주는 게 더 인간적이에요.

  • 101. 지은 죄
    '23.1.10 1:01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어디 안갑니다. 회개여부 상관없이 반드시 대가 치릅니다.
    시기적인 차이만 있을 뿐.
    어느 분야든 가해자가 그나마 찝찝해하는게 인과응보 그리고
    천벌받을거란 말에 파르르 떨더군요.
    자기가 한 짓은 아랑곳 않고 본인손톱가시만 제일 아픈
    대가리 깨진 소시오패스.
    안심하지마. 지금 행복하면 그 행복의 열배는 더한 고통이
    지금 괴로우면 그보다 더한 고통이 딱 기다리고있으니.
    하늘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 102. 지은 죄
    '23.1.10 1:02 AM (175.119.xxx.110)

    어디 안갑니다. 회개여부 상관없이 반드시 대가 치릅니다.
    시기적인 차이만 있을 뿐.
    어느 분야든 가해자가 그나마 찝찝해하는게 인과응보 그리고
    천벌받을거란 말에 파르르 떨더군요.
    자기가 한 짓은 아랑곳 않고 본인손톱가시만 제일 아픈
    대가리 깨진 소시오패스.
    안심하지마. 지금 행복하면 그 행복의 열배는 더한 고통이
    지금 괴로우면 그보다 더한 고통이 딱 기다리고있으니.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 103. 초등학교때
    '23.1.10 1:19 AM (124.56.xxx.174)

    5학년때 우리반에 못된 남자애들 3명이 있었어요
    3명이 왕초노릇하면서 약한 남자애들 때리고 학용품 뺐고 남의 도시락 막 먹어치우고 여자애들 맨날 괴롭히고 아스케키하고 암튼 어리지만 최악이였어요
    어른되고나서 동창회가서 그 놈들 어떻게 됬나 물어봤는데요

    그중 가장 나쁜 놈은 키가 163밖에 안되는 데다가 머리가 벗겨졌다고 하더라고요
    (쌤통이다 했죠)
    또 한 놈은 소식을 잘 모르겠고
    마지막 한놈은 내 짝이었던 적도 있는데
    암튼 엄청 못살게 굴었는데
    그애를 아는 애가 이야기해줬는데
    그놈이 93년쯤 일본에 갔고 계속 쭉 연락해왔는데
    95년쯤에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서
    한국에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도통 연락이 안되더랍니다
    그래서 혹시 고베 대 지진때 어떻게 된거 아닌가 싶다고
    암튼 지금까지 연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암튼......

  • 104. ㅇㅇ
    '23.1.10 1:25 AM (175.207.xxx.116)

    좀 다른 예인데요
    미국 식당에 강도가 총을 들고 들어와서
    손님을 위협, 지갑 핸드폰을 뺏음.
    강도가 나가는 중에
    총이 있던 손님 중 한 명이 그 강도를 향해
    9발을 쐈고 그 강도는 그 자리에서 숨짐.
    총을 쏜 손님은 이후 자기 볼일 보러 나감.
    cctv에 모두 찍힘.
    알고보니 강도의 총은 장난감이었다고.
    경찰은 총을 쏜 손님에게 어떤 혐의도 씌우지 않지만
    조사 차원에서 찾고 있대요.
    우리나라 같으면 과잉대처였다고 난리났을 듯.

  • 105.
    '23.1.10 4:57 AM (61.80.xxx.232)

    못되고 악한것들은 나중에 벌받더라구요

  • 106. 공감합니다
    '23.1.10 8:09 AM (99.229.xxx.76)

    살아 보니 그렇더라구요...
    복수는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 3333333

  • 107. ㅇㅇㅇ
    '23.1.10 8:18 AM (211.217.xxx.54)

    저도 저한테 전화로 폭언하던 남자애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고 했을 때….

  • 108. 잘 하셨어요
    '23.1.10 8:59 AM (220.85.xxx.140)

    남에 눈에 눈물흘리게 하면
    내눈에서는 피눈물 나온다고 했죠

    잘 버텨내셨음요

  • 109. ...
    '23.1.10 9:10 AM (125.178.xxx.184)

    기쁘고 잔치할일이죠

  • 110. ㅇㅇ
    '23.1.10 9:26 AM (220.122.xxx.23)

    나 괴롭힌 두 년놈들 반드시 죗값 받으라고 매일매일 기도함

  • 111.
    '23.1.10 11:10 AM (180.65.xxx.224)

    섬뜩하다는 인간은 가해자에대한 동정심인가
    본인이당해도 그런 심정일지 궁금하네

  • 112. ...
    '23.1.10 11:17 AM (223.62.xxx.158)

    여기 학폭가해자들이거나 그 가족들 많아요
    아마 이런글들이 미치게 싫을겁니다
    그러니 섬뜩하다느니 너무한다느니 꼭 장례식장까지 참석해야겠느냐느니 저런댓글을 쓰는겁니다

    자기이야기인데 너무하다 이거죠
    아니면 인과응보 라는 단어에 매달려서 너무한다고도 하겠죠
    여기는 너무 순하게 어려움모르고 살았던 그래서 죽고싶다는 심정을 모르고 쌀랑쌀랑 댓글다는 인간들이 참 많더라구요

  • 113. 사고
    '23.1.10 11:21 AM (108.18.xxx.77)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사람 죽은데 저렇게 말을 할수밖에 없는 과거가 슬프네요

  • 114. 저도
    '23.1.10 11:30 AM (182.161.xxx.56)

    저 괴롭히던 시모 코로나로 가셨을때 하나도 안 슬프고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구나 하는 생각 들던데요.
    원글님 섬뜩하다는 인간들은 가해자였일 가능성 80%

  • 115. 원글이
    '23.1.10 11:35 AM (27.174.xxx.225)

    뭐 그 왕따가해자 죽는데 일조라도 했나요?
    죽은거 잘됐다는데 왜요
    섬뜩한건 약자들 괴롭히는 가해자들이 섬뜩한거고요

  • 116. ...
    '23.1.10 11:37 AM (124.53.xxx.243)

    여기 학폭 가해자랑 가족들 있나봐요

  • 117. ...
    '23.1.10 11:38 AM (121.189.xxx.114)

    섬뜩하다니...

  • 118.
    '23.1.10 12:11 PM (172.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저 성추행 했던 놈들 손과 거시기 다 잘린 채로 간신히 하지만 아주 절망스럽게 목숨만 붙어있으면 좋겠어요.

  • 119. 뭐가 섬뜩해
    '23.1.10 12:56 PM (112.167.xxx.92)

    원글이 학폭피해자라는데 가해자를 직접 죽인 것도 아니고 사고사했다는데 기쁘지 않겠어요 누군가 대신 복수를 해주거 같잖음

    내가 복수를 하든 남이 대신 복수를 해주든 둘중에 하나는 복수가 나와야지 남에게 해를 가한 가해자가 잘먹고 잘살면 안되지 않나 솔직히 신이 있다면 가해자 엄벌해줘야지 안그래요

    나도 복수하고 싶은 종자가 있구만 그종자는 내가 아니라도 지가 젤 좋아하는 친구놈에게 가해 당해겠다만은 1차로 내가 응징하는게 맞다고 봐요 글서 결국은 내가 복수하든 남이 복수해주든 그죄값을 받을 종자는 어떤 루트든간에 댓가를 치뤄야죠

  • 120. ...........
    '23.1.10 1:00 PM (211.109.xxx.231)

    가해자들은 다 그렇게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원한 푸시고,
    행복하세요. 22222

  • 121. ㄷㄷ
    '23.1.10 1:00 PM (106.101.xxx.101) - 삭제된댓글

    인과응보 당연히 있습니다
    가해자들과 그 가족들은 믿기 싫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자기가 지은 업은 다시 받게 돼있어요
    본인 현생에서 아니면 자기 자식 그도 아니면
    내생에서라도 꼭 되받습니다

  • 122. ...
    '23.1.10 1:06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내가 그 지경으로 망가지고 오그라졌는데 그게 복수일까요?
    전 제 책상에 지갑 넣어놓고 도둑으로 몰려던 애들까지 겪어봤지만 그런 생각 안하고 살아요.
    그런 마음 갖는 것 자체가 수치스럽고 아이들에게 그런 마음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요즘 학폭이 그렇게 단순하게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에요.
    A사건의 피해자가 B사건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잦은데요.
    순결무구한 피해자, 악독한 가해자.. 둘로 나누고 가해자는 응징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키우면 내 아이도 어느 순간 학폭의 가해자가 될 수 있어요.

  • 123. ...
    '23.1.10 1:07 PM (211.108.xxx.12)

    내가 그 지경으로 망가지고 오그라졌는데 그게 복수일까요?
    전 제 책상에 지갑 넣어놓고 도둑으로 몰려던 애들까지 겪어봤지만 그런 생각 안하고 살아요.
    그런 마음 갖는 것 자체가 수치스럽고 아이들에게 그런 마음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더구나 요즘 학폭이 그렇게 단순하게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에요.
    A사건의 피해자가 B사건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잦은데요.
    순결무구한 피해자, 악독한 가해자.. 둘로 나누고 가해자는 응징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키우면 내 아이도 어느 순간 학폭의 가해자가 될 수 있어요.

  • 124. ...
    '23.1.10 1:22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혹시 오독이 우려되어 첨언하자면 용서를 강요하려는 건 아니에요.
    피해자의 용서 못하는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죠.
    그런데 장례식장에 작정하고 모여서 오열하는 부모 앞에서 웃고 신나는 거 사람이 할 짓 아니잖아요.
    사람이 해서는 할 짓을 저지르는 게 폭력이구요, 그게 서로 응징으로 주고 받으면서 커지니까 피해자, 가해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사람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일탈을 저질렀으면 부끄러움이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공개적으로 자랑하고 박수칠 일은 더더구나 사닌 거죠.
    지금 거친 댓글들이 왜 갈수록 학폭이 심해지는지 적나라하게ㅈ보여주고 있는 거죠.

  • 125. ...
    '23.1.10 1:23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혹시 오독이 우려되어 첨언하자면 용서를 강요하려는 건 아니에요.
    피해자의 용서 못하는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죠.
    그런데 장례식장에 작정하고 모여서 오열하는 부모 앞에서 웃고 신나는 거 사람이 할 짓 아니잖아요.
    사람이 해서는 할 짓을 저지르는 게 폭력이구요, 그게 서로 응징으로 주고 받으면서 커지니까 피해자, 가해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사람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일탈을 저질렀으면 부끄러움이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공개게시판에서 자랑하고 박수칠 일은 더더구나 아닌 거죠.
    지금 거친 댓글들이 왜 갈수록 학폭이 심해지는지 적나라하게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 126. ...
    '23.1.10 1:25 PM (211.108.xxx.12)

    혹시 오독이 우려되어 첨언하자면 용서를 강요하려는 건 아니에요.
    피해자의 용서 못하는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죠.
    그런데 장례식장에 작정하고 모여서 오열하는 부모 앞에서 웃고 신나는 거 사람이 할 짓 아니잖아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르는 게 폭력이구요, 그걸 서로가 응징으로 주고 받으면서 커지니까 피해자, 가해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사람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일탈을 저질렀으면 부끄러움이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공개게시판에서 자랑하고 박수칠 일은 더더구나 아닌 거죠.
    지금 거친 댓글들이 왜 갈수록 학폭이 심해지는지 적나라하게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 127.
    '23.1.10 1:28 PM (119.193.xxx.95)

    용서요? 그런 말이 피해자를 병들게 하는 거죠.
    복수하면 허무하다고요? 거짓말이에요.
    복수를 실행한 사람, 내 손으로 복수하지 않더라도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는 걸 경험한 피해자의 정신건강이 회복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용서 같은 무책임한 말로 피해자 복장을 터뜨리지 말고
    세상의 가해자의 시체가 피해자의 눈앞으로 떠내려가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빌어주는 게 더 인간적이에요 222

  • 128. ...
    '23.1.10 1:34 PM (211.108.xxx.12)

    용서를 하지 않는 것과 똑같은 쓰레기가 되는 건 전혀 다른 얘기라는 걸 이해 못하는 수준이면 딱한 거죠.

  • 129. 12
    '23.1.10 1:47 PM (110.70.xxx.48)

    A사건의 피해자가 B사건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잦은데요.

    그걸 서로가 응징으로 주고 받으면서 커지니까 피해자, 가해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
    학교 폭력 가해자를 옹호하는 논리 등장함.

  • 130. 헛 우와
    '23.1.10 1:59 PM (118.129.xxx.34)

    학폭가해자들의 논리는 참....
    신박합니다

    이러면 모든사건에는 살인자 피의자 피해자 뭐 구분하면서 세상살필요가 없지요
    칼을 휘둘러도 그냥 칼에 맞는게 나을듯
    상대방은 또 신박한 논리를 펼칠테니 허허참

  • 131. ...
    '23.1.10 2:19 PM (211.108.xxx.12)

    A사건의 피해자가 B사건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잦은데요.

    그걸 서로가 응징으로 주고 받으면서 커지니까 피해자, 가해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
    학교 폭력 가해자를 옹호하는 논리 등장함.

    =>무턱대고 몰아가는 애들이 단순한 머리로 학폭도 저지르기 쉽죠.
    A,B 친구
    B가 A에게 말실수
    A가 친구들에게 소문내고 따돌림
    B 남자친구가 A 끌고 가서 때림
    자.. 여기서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잔데요.
    A에게 물건 뺏긴 B가 C 돈 뺏는 경우는 없는 줄 알아요?
    더구나 요즘엔 예전처럼 한 반 전체가 한 아이를 집단 따돌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노는 무리안에서 파생되는 일이 많기에 더 그럴 수 밖에요.
    이분법이상 진도 못 나가는 분들 능력의 한계라고 제가 이해해 드릴게요.

  • 132. 허참
    '23.1.10 3:03 PM (118.129.xxx.34)

    여기 원글님이 윗님말하는 경우인지 아닌지 누가 알아서
    그리도 정확하게 단언하시는지??

    본인은 누구인지도모르는 가해자를 옹호하려고 이분법까지 등장시키시나??
    능력의 한계 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을 지경

  • 133. 허참
    '23.1.10 3:06 PM (118.129.xxx.34)

    살인자 .가해자.성폭력범등등
    세상 불쌍한 사람들 많이 많이 옹호하고 사세요 ㅋ
    저희아는분도 아들이 술마시고 트럭몰다 사람을 치어서 사망사고냈는데요 211님과 똑같은 소리를 하시던데 혹시 같은 논리로 서로 아는사이???ㅜ

  • 134. ㅇㅇ
    '23.1.10 3:08 PM (119.18.xxx.19)

    너무 잘하셨어요. 그렇게 마음 풀고 살아야 몸에 병 안생깁니다. 혹시 비슷한 일 경험하게 될 분 계시면 방명록도 꼭 쓰고 오세요 가족들도 알아야죠

  • 135. ..
    '23.1.10 3:20 PM (221.150.xxx.113)

    솔직히 가해자 부모들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부모의 자식인데 그인성 어디서 나왔겠어요

  • 136. 축하합니다
    '23.1.10 3:22 PM (118.34.xxx.250)

    잘 죽었네요. 그 X

  • 137. ㅇㅇ
    '23.1.10 3:22 PM (211.196.xxx.99)

    같이 가준 친구도 있고 혼자인 것보다 다행이네요. 마음 확 풀어버리고 종양덩어리 하나 떼어냈다 생각하고 즐겁게 살아가세요.
    원수 장례식 가본 것 거기서 밥 먹은 것도 힘들었던 자기를 추스리고 과거와 결별하기 위한 하나의 의례 같은 것이니 이상하다 섬뜩하다 입 댈 필요 없어요.

  • 138. 00
    '23.1.10 4:00 PM (175.112.xxx.78)

    211.108.xxx.12 님

    본인이 알고 있는 세계가 전부는 아닐겁니다.
    원글님이 당하신 일들과 211.108.xxx.12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은 정말 다르지 않을까?
    요즘 님의 학교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알수 없는 폭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게 원글님이 겪은 일과 엄연히 다를텐데 훈수를 두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갑 사건올리셨는데...
    그 정도 사건은 저도 용서하고 살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겪은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지 맙시다.

    원글님 잘했다고 칭찬한 사람 모두 선과 악, 옳고 그름 몰라서 다독여주는 거 아닙니다.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오죽했으면..
    그 긴 시간 잊지도 못했을까요?
    오죽하면 그랬을까요?

  • 139. ...
    '23.1.10 4:17 PM (211.108.xxx.12)

    내가 겪은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시는 분은 윗님이신 것 같은데요.
    대부분 사람들에게 돈 뺏기는 거랑 도둑으로 몰리는 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면 돈 뺏기는 게 낫다고 할걸요?
    그리고 그 정도까지 악의를 품은 애들이 그 앞에 다른 서사는 없었을까요?
    결국 인간의 품격은 도덕성의 차이가 아니라 절제력의 차이죠.
    교도소 살인범도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가해자의 죽음 앞에서 순간적으로 잘 죽었다는 마음 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성숙한 인간은 거기에서 멈추죠.
    오죽하면? 바로 그걸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해요.

  • 140. 00
    '23.1.10 4:38 PM (175.112.xxx.78)

    절제력 있으나 육계장만 먹고 온거 구요.
    원글님이 도둑질을 했나요? 살인을 했나요? 범법 행위를 했나요?
    교도소의 살인 예시는 왜?
    삶이 모두 성숙에서만 해결되는 건 아니죠.
    누군가는 그것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211.108.xxx.12처럼)
    누군가는 그 나물에 그 밥이더라도 후련해지는 다른 행위를 택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저의 피해자였는데
    저도 마음으로 해소하고 살아가고는 있지만
    심정적으로는 원글님 100% 공감합니다.
    제가 똑같이 안했다고 제가 용서했다고 타인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잘했다고 오죽하면 그랬겠냐고 안아주고 싶어요.
    이젠 툴툴털고 잘 살라고

  • 141. 00
    '23.1.10 4:39 PM (175.112.xxx.78)

    저는 저의 --> 저의 딸이

  • 142. 왕따뿐
    '23.1.10 5:26 PM (118.235.xxx.40)

    왕따뿐 아니라 은따도 나빠요
    피해자만 고통스럽고..
    남을 괴롭히며 자신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해요

  • 143. ...
    '23.1.10 9:44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오독할까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 엉뚱한 소리하는 분 계시는군요.
    피해자에게 용서를 강요해서는 안돼요.
    피해자가 용서 못하는 마음도 존중받아야 한다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비명횡사한 자식 장례식에 오열하는 부모앞에서 웃고 신난 걸 오죽하면.. 한마디로 퉁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 두가지가 구분이 안되면 익명성을 벗고 당당할 수 있는가.. 로 가늠해보세요.
    난 죽은 사람이라도 용서 못한다.. 누구 앞에서든 못할 말 아니죠.
    하지만 원글 에피소드.. 오프라인에서 당당히 깔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음지에서 피어나는 곰팡이 같은 짓인 거예요.
    난 다른 레벨에서 산다는 걸 증명하는 게 진짜 복수지 비슷한 곰팡이류라는 걸 인증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144. ...
    '23.1.10 9:50 PM (211.108.xxx.12)

    오독할까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 엉뚱한 소리하시는군요.
    피해자에게 용서를 강요해서는 안돼요.
    피해자가 용서 못하는 마음도 존중받아야 한다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비명횡사한 자식 장례로 오열하는 부모앞에서 대놓고 웃고 신난다구요?
    오죽하면.. 한마디로 퉁칠 수 있는 짓 아니에요.
    그 두가지가 구분이 안되면 익명성을 벗고 당당할 수 있는가.. 로 가늠해보세요.
    난 죽은 사람이라도 용서 못한다.. 누구 앞에서든 못할 말 아니죠.
    하지만 원글 에피소드.. 오프라인에서 당당히 깔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음지에서 피어나는 곰팡이 같은 짓인 거예요.
    난 다른 레벨에서 산다는 걸 증명하는 게 진짜 복수지 비슷한 곰팡이류라는 걸 인증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145. 마른여자
    '23.1.11 4:26 PM (106.102.xxx.46)

    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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