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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판매하다가 사리 나올 거 같아요

당근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23-01-09 14:56:50
첫 날, 챗하고 다음 날 퇴근할 때 오겠다고 물품 가격 5천원 입금 받음.

둘째 날, 약속시간 30분 전에 연락와서 못 온다고 다음 날 오겠다고 함

셋째 날, 오기로 했던 시간에서 1시간이 넘어도 연락이 없어서 챗하니
깜박했다고... 하루 건너뛰고 오늘 월요일 12에 오겠다고 함.

오늘, 12시쯤 오기로 했는데 1시간 전에 연락와서
자기가 일이 있어서 늦을 거 같으니
도착하기 한 시간 전에 연락 준다고 함.
(이제 언제까지 오겠다 말도 없음. 언제까지 계속 기다리란 말임?)
기다리다 챗 보냈더니 지금까지 답장 없음...

        
저희 집으로 직접 와서 가져가는 거라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
점점 인내심에 한계가 오네요...

이 정도면 진상 맞나요?
5천원 벌려다가 성질 버리고 사리 나올 거 같네요ㅠㅠ

IP : 192.42.xxx.1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9 3:01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당근페이로 5천원 입금하고 차단 박으세요
    진상은 어디에나 있어요

  • 2. 비매너 신고
    '23.1.9 3:01 PM (211.208.xxx.8)

    꼭 하시고요 ㅋ 진짜 진상은 끝이 없구나 싶죠..

  • 3. 당근
    '23.1.9 3:04 PM (192.42.xxx.195)

    이거 당근에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거 맞죠?
    강아지 용품인데 새거라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올렸는데
    이렇게 세상을 배우네요...
    며칠동안 응대한 시간과 수고가 너무 아까워요.
    30분 더 기다리고 연락없으면 차단해야겠어요ㅠㅠ

  • 4. ..
    '23.1.9 3:09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세상에 진상이 얼마나 많은대요
    당근도 진상 많아요
    그래서 저도 잘 안 해요

  • 5. ..
    '23.1.9 3:11 PM (223.62.xxx.212)

    원글님 보살이시다.
    저 같음 셋째날 차단합니다.

  • 6.
    '23.1.9 3:12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절대 직거래 안해요.진상진짜많아요.
    싸게정리하고 택배놓는곳 찾아가게해요.항상

  • 7. 거래하는데
    '23.1.9 3:13 PM (221.149.xxx.179)

    비속어 사용자라고 주의문구 뜬거 처음봤어요.
    도곡동이었나?중간에 봐서 그냥 거래중단했구요.

  • 8. ......
    '23.1.9 3:20 PM (210.223.xxx.65)

    그래서 제가 당근안해요. 차라리 내돈내도 폐기물 처리하거나 종량제에 버림.
    내 감정은 소중하니까요.

  • 9. 당근
    '23.1.9 3:24 PM (192.42.xxx.195)

    돈을 냈으니 신경쓰여서라도 얼른 찾아갈 줄 알았는데
    5천원 정도는 별로 신경도 안 쓰이나 봐요.
    돈보다 본인의 귀찮음이 더 큰 거 같은데 왜 당근을 하는지...

    셋째날 아예 바람맞히고 깜박한 날만 죄송하다고 하고
    나머지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너무 태연해서 더 열받아요.

  • 10. 당근
    '23.1.9 3:44 PM (192.42.xxx.195) - 삭제된댓글

    오늘 약속시간에서 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예 채팅을 읽지도 않네요.
    환불해줄테니 계좌 달라고 보냈는데도요...

  • 11. 당근
    '23.1.9 3:46 PM (192.42.xxx.195) - 삭제된댓글

    오늘 약속시간에서 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예 채팅을 읽지도 않네요.
    환불해줄테니 계좌 달라고 보냈는데도요...
    (상대 구매자가 당근페이를 안 써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 12. 당근
    '23.1.9 3:47 PM (192.42.xxx.195) - 삭제된댓글

    오늘 약속시간에서 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예 채팅을 읽지도 않네요.
    환불해줄테니 계좌 달라고 보냈는데도요...
    (상대 구매자가 당근페이를 안 써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집주소까지 알려줘서 더 찜찜해요.

  • 13. 당근
    '23.1.9 3:55 PM (118.44.xxx.116)

    결국 계좌번호 달라고 해서 다시 이체하고 끝냈어요.
    근데 최근 거래 내역이 있어서 차단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짜증...

    윗분 말대로 셋째날에 그냥 차단했어야 했나 봅니다.
    사정 봐주니까 호구로 알고...
    원래 중간에 이상하면 끝까지 이상한가 봐요.

  • 14.
    '23.1.9 4:27 PM (122.37.xxx.185)

    돈을 입금했으니 내꺼다 라고 생각하고 자기 편의를 봐줘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잘 처리 하셨어요.

  • 15. 유지니맘
    '23.1.9 5:27 PM (219.248.xxx.175)

    진짜로 저 같이 구입하는 사람만 있어야
    당근 하시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ㅠㅠ 자랑은 절대 아님
    제가 딱 필요한것만
    채팅으로 구입 가능한지 물어보고
    입금 바로 해버리고 (물론 옷같은건 거의 아니지만 )
    (제가 못갈 상황이면 택배 가능한지 물어보고 ..
    가능하다면 바로 입금하고 )
    당일이나 다음날까지는 약속하고
    그 시간에 거의 정확히 가서 딱 받아오고 후기 써주고

    다 그렇게 하는줄 알았어요 ..
    ㅠㅠ

  • 16. 원글님은 보기
    '23.1.9 6:13 PM (59.4.xxx.210)

    드문 진상을 만났네요.
    저런 진상만나면 저라도 당근에 회의감 느끼겠어요.
    훌훌 털고 그 개진상 당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법없나요?ㅎㅎ

  • 17. ㅇㅇ
    '23.1.9 7:34 PM (182.228.xxx.81)

    저는 절대로 미리 입금 받지않아요 와서 가져갈때 입금하라구해요

  • 18. 저도
    '23.1.9 8:02 PM (122.35.xxx.62)

    진상마나서
    후기에 별로예요
    시간 안지켜요

    라고 쓰고
    차단 안되서 내가 탈퇴

    지가 늦게와선 무슨 공동현관 비번 내놓라며
    챗을 읽지도 않던 게 핸펀 놓고 자리 비운새
    챗으로 난리쳐놓고

    미쳐 어쩌구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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