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궁상맞은 주부 또 있을까요?

조회수 : 23,834
작성일 : 2023-01-09 07:52:23
요플레 뚜껑 핥아먹는건 기본
케이크 고정시키는 띠에 묻은 크림도 핥아먹고
카스테라 종이에 달라붙은 찌꺼기?까지 다 이로 긁어먹어요ㅜ
평소에도 남들은 신경도 안쓰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피곤한 성격이에요
IP : 223.62.xxx.198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플레 뚜껑은
    '23.1.9 7:53 AM (1.238.xxx.39)

    기본인데 나머진 궁상이 아니라 추접해 보일듯
    가족이 안 말리나요??
    그 크림이랑 축축한 빵찌꺼기를 굳이???

  • 2. 식탐이
    '23.1.9 7:54 AM (121.133.xxx.137)

    많으신가요?ㅋ
    혼자있을땐 코스테라 종이까지
    다 드셔도 돼요
    혼자 있을때요

  • 3. ㅇㅇ
    '23.1.9 7:56 AM (175.207.xxx.116)

    ㅎㅎㅎㅎㅎ
    넘 웃겨요

  • 4.
    '23.1.9 7:57 AM (125.183.xxx.122)

    ㅎㅎ
    뚜껑을 열 때 뚜껑에 묻은 요플레를 컵 가장자리에서 대고 안쪽으로 한번 모아주세요
    요플레 우아하게 드실 수 있어요

  • 5. 물론
    '23.1.9 7:58 AM (223.62.xxx.224)

    남 앞에선 안그러죠

  • 6. ㅋㅋ
    '23.1.9 7:59 AM (118.235.xxx.152)

    혼자서는 뭐

    잇츠오케이 ㅋ

  • 7. 요플레 뚜껑
    '23.1.9 7:59 AM (59.6.xxx.68)

    저는 궁상은 싫어하는데 요플레 뚜껑은 좋아합니다 ㅠ
    요플레 뚜껑에 붙은 수분빠진 찐득한 부분은 요플레의 탑 오브 탑이고 생선으로 치면 머리랄까 ㅎㅎ
    통 안의 묽은 요거트는 싸구려맛인데 뚜껑에 붙은건 고급맛

    그리고 그런거 하면서 남들 신경쓰지 마세요
    남들 앞에서 혀 내밀어 핥아먹고 그런 것만 안하면 나 하고싶은대로 하며 사는게 뭐 어때요 ^^

  • 8. 로즈
    '23.1.9 7:59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성격이예요
    그냥 성격
    그런데 님은 자기자신을 잘 알아서
    고치고자 하면 고쳐질것 같아요
    궁상맞는 성격

    하지만 전혀 자기가 궁상 맞다고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궁상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이런분들은 평생 못 고치지요

  • 9. ㅎㅎㅎㅎㅎ
    '23.1.9 7:59 AM (175.208.xxx.235)

    혼자있을때만 ㅎㅎㅎㅎㅎ
    전 집에서는 요플레나 우유팩도 헹궈서 마셔요. 쬐금 남았는데 아깝잖아요?
    옷도 잘 안사고 명품백도 없고, 뭐 아껴야 잘 살죠.
    누가 내게 돈 보태줄거 아닌데, 궁상맞아도 현금이 쵝오예요.

  • 10. ...
    '23.1.9 8:04 AM (223.62.xxx.57)

    비싼 크림은 저도 띠지에 있는거 칼로 긁어모아서 제케익에 바르는데요
    그거 긁으면 은근 많이 나와요
    입으로만 안먹을 뿐이지 다들 크림 도구로 모으는거 아니었나요?

  • 11. 궁상
    '23.1.9 8:05 AM (217.149.xxx.103)

    아니라 강박증.
    저도 끝까지 깨끗하게 먹어요.
    간장병도 물로 휑궈서 끝까지 사용.

  • 12. ㅎㅎ
    '23.1.9 8:05 AM (47.136.xxx.194)

    괜찮아요.
    요플레 그냥먹으면 재벌이란 말도 있잖아요.
    남에게 피해입히는 것도 아니니까
    조용히 혼자서 맘껏드세요.
    어릴때 그런거 맘껏 못 먹고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아이가 어릴때 제가 불량식품을 너무 통제했더니
    컵케잌 용기에 붙어있는 케익을 핥아먹드라고요. ㅋ

  • 13. ㅋㅋ
    '23.1.9 8:05 AM (180.224.xxx.77)

    딴거는 좀 그런데
    요플레 뚜껑은 아끼고 자시고가 아니라
    쫀득 쫀득해진 요플레의 화룡정점이 아닌가요?
    그걸 버리다니요.
    남 없음 그대로 입으로 쓱.
    있음 숟가락으로 모아야죠

  • 14.
    '23.1.9 8:09 AM (211.109.xxx.17)

    요플레 뚜껑까지만 하세요.

  • 15. ~~
    '23.1.9 8:12 AM (163.152.xxx.7)

    궁상 아니라 강박증 222

  • 16. ...
    '23.1.9 8:12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카스테라는 이로 끍어먹지만고 빵칼로 밀어서 드세요

  • 17. 요플레
    '23.1.9 8:12 AM (223.38.xxx.191)

    뚜껑은 강아지 몫이에요.
    까먹고 핧으면 밑에서 짖고 개난리나요.

  • 18. ..
    '23.1.9 8:14 AM (116.88.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깝다.생각이 들어 그렇게 먹다가 어느 순간 제 몸이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버려요.. 몸에 좋을 것도 없는 거...

  • 19. ....
    '23.1.9 8:17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카스테라에 붙은 찌꺼기도 요플레 뚜껑만큼 진국(?)이죠 ㅋ.
    칼등으로 좍 밀면 한번에 긁히니까 이로 하진 마세요.

  • 20.
    '23.1.9 8:17 AM (1.238.xxx.15)

    혼자있으면 바닥에 떨어진것도 먹죠
    본인이 피곤하다고 생각하실정도면 큰맘먹고 그냥 버리세요

  • 21. 동글이
    '23.1.9 8:19 AM (106.101.xxx.243)

    그런데 그 부분들이 젤 맛있지 않나요 ㅋㅋㅋ 요플레 뚜껑 부분은 살짝 말라서 그릭 요거츠 맛 나고 카스테러도 겉에 부분이 살짝 오버 쿠킹 되서 고소해요 ㅋㅋ

  • 22.
    '23.1.9 8:20 AM (223.62.xxx.138)

    다음부터는 도구를 사용해야겠네요
    저도 간장병 물로 헹궈서 끝까지 사용해요
    강박증 맞는거 같아요

  • 23. gg
    '23.1.9 8:20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궁금했는데 그만큼 더 먹으면 좋은가요. 궁상이라기보단 식탐이나 강박같은데.
    요플레 요즘은 별로 위에 안 묻게 나오고 많이 묻던 시절에도 굳이 먹을 생각을 안 해 봤는데.
    몇입 맛있게 먹음 끝이라 생각해서.
    좀 더 먹고 싶은 마음인건지 그것도 음식인데 버리는게 아까운건지.

  • 24. 조심하세요.
    '23.1.9 8:21 AM (182.224.xxx.3)

    나이들면 남들앞에서도 하게되나 보더라구요.
    누가 요리하면서 참기름병 햝는것 보고 경악했던 적이 있어요.
    그 사람은 무의식중에 습관적으로 했겠죠.

  • 25. 맞아요
    '23.1.9 8:22 AM (223.62.xxx.227)

    카스테라 그 부분이 찐득하니 젤 맛있어요

  • 26.
    '23.1.9 8:26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근데 한 번도 궁상맞다는 생각 안해봤어요

  • 27.
    '23.1.9 8:29 AM (86.158.xxx.243)

    요플레뚜껑은 다 먹어요 ㅎㅎㅎ

  • 28. 분리수거
    '23.1.9 8:30 AM (211.250.xxx.112)

    분리수거 하려면 케익 테두리 비닐의 크림을 싹 긁어내야하지 않나요. 궁상이 아니라 당연한거라 생각했어요

  • 29. 요플레
    '23.1.9 8:30 AM (112.162.xxx.137)

    뚜껑은 재벌도 먹는다던데요

  • 30.
    '23.1.9 8:31 AM (58.120.xxx.107)

    케이크 고정시키는 띠에 묻은 크림이나 카스테라 종이 핧아 먹는데
    케이크랑 카스테라 먹고 또 저러면 과식
    케이크랑 카스테라 안 먹고 저러면 궁상

    같아요.

  • 31. 뭐어때요
    '23.1.9 8:33 AM (118.235.xxx.46)

    궁상 아니고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내 맘이죠. 뭐 어때요

  • 32.
    '23.1.9 8:34 AM (210.217.xxx.103)

    분리수거 하려면 케익 테두리 비닐의 크림을 싹 긁어내야하지 않나요. 궁상이 아니라 당연한거라 생각했어요

    -----
    그냥 빵칼로 싹 밀어서 닦아 버려요.
    한번도 먹어야 하는 걸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근데 원글님 댓글 보니 맛있어서 먹고 싶어 먹는 가봐요.
    그럼 궁상보단 식탐..

  • 33. 돼지
    '23.1.9 8:40 AM (223.38.xxx.134)

    오늘 난 카스테라 사러 간다.

  • 34. zz
    '23.1.9 8:4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케익 띠지는 분리수거 때문에 칼로 긁어내요
    카스테라 빵 종이는 뭔가 어릴적 추억 같이 그냥 이것도 칼로 밀어내며 떼먹어요 재밋
    요플레는 뚜껑 따면 그대로 잡아 컵 가장자리에 긁어내면 묻은게 그대로 담아져서 핥을 필요 없어요
    나름 혼자 고상하게 먹어치웁니다 ㅎㅎ

  • 35. ㅎㅎ
    '23.1.9 8:44 AM (114.206.xxx.167)

    혼자 있을 때 그러는 사람 많을걸요?

  • 36.
    '23.1.9 8:48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신혼때 아랫집 이웃
    나이비슷했는데
    주걱에 남은밥풀 물에 담그었다가 먹더라구요
    베란다랑 현관슬리퍼 남편구두낡은거 뒷축 잘라서 신는건
    진짜 문화충격
    그런다고 부자안되요

  • 37. 카스테라종이는
    '23.1.9 8:57 AM (223.38.xxx.127)

    긁어야죠.본품에선 날수없는 진짜 맛.

  • 38. ..
    '23.1.9 9:00 AM (211.208.xxx.199)

    입 대지말고 도구를 쓰세요.
    요플레는 스푼이 옆에 있을테고 케이크나 카스테라는 포크가 바로 옆에 있잖아요.
    왜 강아지 마냥.. ㅎㅎ

  • 39. ...
    '23.1.9 9:05 AM (121.133.xxx.136)

    혼자하는거면 요플레 뚜껑을 핥아먹던 얼굴에 바르든 뭔 상관이 있나요? 혼자서는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혼자일땐 저도 별짓을 다합니다 ㅎㅎㅎ

  • 40. ㅋㅋㅋ
    '23.1.9 9:0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요플레는 혀로 핥지만 카스테라 민바닥은 숟가락으로 긁어먹음 ㅋㅋㅋ

  • 41. 3개다
    '23.1.9 9:09 A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

    잘안사먹는 것들이네요 ㅎㅎㅎ
    본품도 다 먹기 힘들어서 그냥 버려요

  • 42. ㅇㅇ
    '23.1.9 9:09 AM (110.9.xxx.132)

    그러게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폐만 안끼치면 궁상이든 강박이든 자기 좋을대로 하는 거죠
    편하게 사세요, 원글님. 전 집에 혼자 요리할 때 아무도 없으면 혼자 요리방송 찍으며 요리합니다 ㅎㅎ 오늘은 백종원 내일은 제이미올리버 빙의되서 그 때 그 때 따라하고. 최근엔 박막례 할머니까지 따라해봤네요 ㅎㅎ

  • 43.
    '23.1.9 9:13 AM (58.140.xxx.238)

    궁상이기보단 알뜰이죠

  • 44. ㅇㅇ
    '23.1.9 9:23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식탐이 많거나
    어렸을때 먹는게 풍족하지 않았거나
    어렸을때 원글님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고 배웠거나

  • 45. ...
    '23.1.9 9:31 AM (1.232.xxx.237)

    로또1등 되면 하고 싶은 일이 -> 요플레 사서 뚜껑 핥아먹고 통은 버리는 거하는 말이 있어요. 부자가 되도 뚜껑은 못참지ㅋㅋ 그리고 라면 먹을때 김치 못먹게 하기, 화장실 갈 때 폰 못들고 가게 하기 처럼 한국인에게 못하게 하면 미치는 일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ㅎㅎ

  • 46. .....
    '23.1.9 9:35 AM (61.255.xxx.154)

    저도 비슷한데 강박같아요.
    식탐은 아닌게 음식 만들어 옮겨 담을 때도 실리콘 주걱으로 싹싹 긁어 담아야 마음이 편해요.
    된장,고추장,김장 등등 거의 모든걸 옮겨담을 때 그렇고 떨어지거나 그릇 옆에 묻는 거 너무 싫어해요.

  • 47. ?
    '23.1.9 9:3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헉 저도 다 해당되는데요.
    핥아 먹지는 않고,
    숟가락이나 포크로 긁어 먹습니다.
    근데 거기에 붙어 있는 양이 상당한뎅.

  • 48.
    '23.1.9 9:55 AM (106.101.xxx.242)

    카스테라 찌꺼기는 안먹어요 약간 탄맛같아서
    요플레 뚜껑은 기본이고요

  • 49. 혼자
    '23.1.9 9:56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혼자있을때 저도 똑같아요
    근데 궁상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요..?

  • 50. 나옹
    '23.1.9 10:10 AM (112.168.xxx.69)

    요플레 뚜껑은 핥고요.

    띠지에 묻은 크림은 실리콘 주걱으로 훑어서 케잌이랑 같이 먹어요.
    제빵용 실리콘 주걱 너무 사랑합니다. 작아서 음식 소스 같은거 싹 긁어 먹을 때도 참 좋아요.

  • 51. ..
    '23.1.9 10:16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카스텔라 위 비닐에 붙은게 제일 맛있던데요. 전. ㅎㅎ

  • 52. 띠지
    '23.1.9 10:20 AM (59.10.xxx.175)

    그건 우리 가족에겐 케익 먹기전 식전 쑈인데 . . 식전 뱀쑈. 쑈제목은 아쿠아리움.

  • 53. ...
    '23.1.9 11:35 AM (221.160.xxx.22)

    당연한 걸.. ㅋㅋㅋ
    입으로 바로 가져가지 않고
    도구를 사용하면 좀 우아해질텐데요.

  • 54. ...
    '23.1.9 12:04 PM (1.241.xxx.220)

    요플레 뚜껑에 있는게 거의 10%아닌가요 ㅋㅋ

  • 55. sowhat2022
    '23.1.9 1:31 PM (106.101.xxx.98)

    몸에 그다지 좋지도 않은 당분 덩어리인데 굳이 그러진 마세요

  • 56. 요플레 뚜껑은
    '23.1.9 1:34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재벌 아니면 그냥 버릴수가 있나요

  • 57. ^^
    '23.1.9 1:39 PM (118.129.xxx.36)

    전 3가지 다 안합니다.
    해서 원글님께 뭐라는 건 아니구요, 그냥 생활습관이려니 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그렇죠 뭐.

  • 58. 아마도
    '23.1.9 1:4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찌끄러기 핱아 먹는걸 즐기시는게
    아니라면 가정 안에 누군가 하는걸 보고 자라 은연중 따라 하는 걸 거예요

    저희 시모님이 참기름 따르고 병 주둥이에 흐르는 기름을 혀로 날름 핱는데 자식들이 질색하고 본인도 들키면 쑥쓰러워 하는데
    여전히 날름 거려요

    그걸 그대로 남편이 날름 날름 거려요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 이래요

    시가 내려가면 남편의 그냥 에 대한 답안지를 시모님이 품고 계세요

  • 59. ..
    '23.1.9 1:4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뭔 찌끄러기를 그리 알뜰하게 드세요
    보약도 아니잖아요

  • 60. 만수르
    '23.1.9 2:04 PM (220.120.xxx.159)

    만수르도 요플레뚜껑은 핥아 먹는데요^^

  • 61. 원글
    '23.1.9 2:08 PM (223.62.xxx.41)

    그럼 다른분들은 크림이나 빵찌꺼기 묻은채로 그냥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리시나요?

  • 62. dma
    '23.1.9 2:09 PM (116.89.xxx.136)

    저는 원글님 하는건 기본에다
    크림스파게티 소스 접시에 남은것도 헷바닥으로 핥핥 핥아먹어요..ㅎㅎ
    ㅠㅠ

  • 63.
    '23.1.9 2:24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엄마!

    여기서 뭐해!

  • 64. ㅋㅋ
    '23.1.9 2:29 PM (122.39.xxx.248)

    음식물(카스테라)을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는거 아닙니다 ㅋㅋ

    그냥 먹음 모냥 빠지니 도구 사용해서 살살 긁어서 먹는걸로~~

  • 65.
    '23.1.9 2:37 PM (210.217.xxx.103)

    원글
    '23.1.9 2:08 PM (223.62.xxx.41)
    그럼 다른분들은 크림이나 빵찌꺼기 묻은채로 그냥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리시나요?



    아 그러니깐 크림 묻은 거 빵 찍꺼기가 환경에 나쁠 까봐, 핥아 먹는...?

  • 66. 음..
    '23.1.9 2:45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궁상이다 아니다 가 아니라 개인취향인거 같구요.

    그런건 혼자 집에서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구요.
    굳이~~여기서 물어 볼 필요가 없어요.

    이런식이라면 화장실 볼일 보고 몇번 닦을지도 물어볼 지경이네요.

    걍 드시고 싶으면 드세요.

    저고 먹고싶으면 먹고 귀찮을때는 걍 버리고 선택적으로 해요.

  • 67. ...
    '23.1.9 3:05 PM (211.244.xxx.246)

    저도 그래요^^

  • 68. ...
    '23.1.9 3:08 PM (122.40.xxx.155)

    혼자 있을때는 상관없겠지요. 근데 옆에 사람 있을때도 그 버릇 나와서 그게 문제겠죠. 본인피셜은 아까워서인데 옆에서 보는 사람은 접시까지 핥아드시니 참 불편...

  • 69. ..
    '23.1.9 3:09 PM (211.46.xxx.103) - 삭제된댓글

    카스테라 종이 부분이 얼마나 맛있게요
    전 그거 맛있어서 먹는데
    케잌도 마찬가지

  • 70. ㅋㅋ
    '23.1.9 3:16 P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

    카스테라는 케이크칼 등으로 쓰윽 긁으면 깨끗이 많이 먹을수 있어요
    요플레는 통에 비닐대고 손으로 스윽 긁어주구요

  • 71. 환경
    '23.1.9 3:20 PM (211.200.xxx.192)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좋은걸요 뭐
    대중 앞에서는 안 하시는 행동이잖아요

  • 72.
    '23.1.9 3:43 PM (61.80.xxx.232)

    그럴수도 있죠

  • 73. 우주적 보편성
    '23.1.9 3:52 PM (118.46.xxx.61)

    SK 최태원회장이 SNS에서 회장님도 요플레 뚜껑 핧아 드세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어요.

    80년대 제가 일하던 기관의 회장님이 조상대대로 잘살던 집안 사람이었는데(성북동 집 대지가 400평 넘음)
    회식자리에서 구운 감자 껍질에 붙은 감자를 이로 뜯어 드시는 것 보고 놀랐는데
    세대별로 아끼는 분야가 있대요. 부자든 가난하든 상관없이요. 종이가 귀했던 세대는 화장실 휴지를 엄청 아껴요.
    회장님 연배에서는 먹는 것 버리지 말라는 교육을 가정에서부터 철저히 배웠겠지요.

  • 74. 원글
    '23.1.9 4:02 PM (223.62.xxx.217)

    저도 고구마 껍질에 붙은 고구마도 싹 긁어 먹어요

  • 75. ㅇㅇ
    '23.1.9 4:02 PM (58.234.xxx.21)

    제도 그래요 ㅋ
    요플레 뚜껑은 핥아 먹고
    나머지는 도구를 쓴다는게 차이점이네요 ㅋ

  • 76. ㅇㅇ
    '23.1.9 4:07 P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80대 되면 50%가 걸린다는 치매

    지금 무심코 하는 행동을 나중에 정줄놓고 버릇처럼 할까봐

    무서워져요

    아직 80대까진 절반 남았지만요

  • 77. ㅁㅁ
    '23.1.9 4:14 PM (115.138.xxx.4)

    카스테라 그부분은이 저는 젤 맛있어서
    저도 먹어요 대신 포크로 때어 먹죠 ㅎ
    남아 있는 다른 부분까지 다 먹을때도 있어요 ㅎ

  • 78. ..
    '23.1.9 4:29 PM (39.7.xxx.11)

    뭔가 생쥐가 떠오르는 장면들이 많아요 ㅋㅋ
    구석구석 다 긁어먹고 갉아먹는 이미지

  • 79. 짜짜로닝
    '23.1.9 4:32 PM (175.114.xxx.26)

    뭐 어때요~~ 근데 자식 앞에선 좀 조심해야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는 애들이 뚜껑 안주면 너무 서운해요. 뚜껑은 나 주지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나 먹으면 될 걸..
    애들 눈에 엄마가 고등어대가리만 먹는 것처럼 요플레 뚜껑만 좋아하는 궁상으로 보일까 걱정이에요 ㅠ
    안그래야겠다

  • 80. ㅋㅋㅋㅋㅋ
    '23.1.9 4:42 PM (221.143.xxx.13)

    진지한 원글에
    댓글들 너무 웃겨서 배꼽 잡습니다.
    주걱에 붙은 밥풀 불려서 먹었다는 댓글 저만 웃긴가요? ㅋㅋㅋ

  • 81. ㅎㅎ
    '23.1.9 4:54 PM (125.141.xxx.67)

    그럴수도 있죠22222 저도 요플레 뚜껑은 포기못해욧

  • 82. ㅎㅎ
    '23.1.9 5:07 PM (58.233.xxx.132)

    저흰 남편이 그래요. 아예 요플레 뚜껑에 묻어있으면 줘요ㅋㅋ

  • 83. ㅋㄴ
    '23.1.9 5:22 PM (223.38.xxx.217)

    우유곽이랑 요거트 통 헹궈먹는건 못하겠는데요? 맛이 비릴거같아요

  • 84. ㅋㅎ
    '23.1.9 5:29 PM (221.149.xxx.20)

    알뜰하기도 하지만 1회용품 버릴 때 지저분하지 않게 버릴려구 핥기도 해요

  • 85. 옆에
    '23.1.9 5:4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 있을땐
    그런행동 안했으면 해요.
    거울보고 그렇게 먹어보세요.

  • 86. ...
    '23.1.9 6:37 PM (222.236.xxx.238)

    요플레는 넉넉하게 뚜껑에 묻어있으니 핥아먹지만 최태원회장도 그런다고했져 아마?? ㅎㅎㅎ
    넉넉히 안 묻은거면 그냥 버립니다 ㅡㅡ
    설마.....케익 자르고나서 플라스틱 케익칼도 싹 입으로 닦아드세여~?? 생일초 다 불고 뽑으면 밑둥에 크림 묻어나오는데 설마 설마 그것도 입으로 쪽 빨아먹는거 아니겠져 ㅋ

  • 87. 악...ㅋ
    '23.1.9 7:33 PM (211.49.xxx.99)

    저 지금 요플레 두개 먹고 님 글 클릭했는데...ㅋㅋㅋㅋ
    물론 핥아먹었지요..ㅋㅋㅋ

  • 88. ㄴㄴ
    '23.1.9 7:35 PM (180.224.xxx.168)

    요플레 뚜껑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나머지 두개는 정말 궁상이네요
    없어보여요

  • 89. 초ㅋ기
    '23.1.9 8:05 PM (5.25.xxx.6)

    ㅋㅋㅋ 내가 먹는거 내맘대로!아무 문제없믐요!

  • 90. ..
    '23.1.9 8:46 PM (175.119.xxx.68)

    카스테라 종이에 붙은 부분이 제일 맛있는 부위 아닌가요
    나 혼자 있을땐 상관없죠

  • 91. ...
    '23.1.9 9:12 PM (223.38.xxx.93)

    궁상이 아니라 강박증 같아요.

  • 92. 세가지 다해요!
    '23.1.9 9:37 PM (210.204.xxx.55)

    대신 저는 작은 찻숟가락을 씁니다.
    그럼 별로 궁상맞아 보이지도 않아요. 아 물론 어릴 때는 혀로 했지만^^
    나이 드니까 어느 정도 모양새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위에 어떤 분도 얘기하셨지만 띠지에 붙은 크림을 찻숟가락으로 살살 긁으면 꽤 많이 나와요.
    카스테라 종이는 펼쳐 놓고 찻숟가락으로 살살 긁으면 나오는 가루가 빵보다 진한 맛이 나요.
    요플레 뚜껑도 말할 거 없구요^^

  • 93.
    '23.1.9 9:40 PM (49.174.xxx.232)

    궁상 안떠는데 돈 잘쓰는데 어릴 때 부터 부모에게 아끼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늘 하는 행동들이네요

  • 94. ㆍㆍㆍ
    '23.1.9 9:44 PM (221.142.xxx.73)

    저도 원글님하는거 세개다하고 있어요ㅠㅠ
    그나마 차이점은 전 도구를 사용하고하네요

  • 95. 예전..
    '23.1.9 10:00 PM (41.82.xxx.77)

    30년즈음
    동호회 인가 동창? 체육대회에서
    30대부터 중년까지 모인 모임인데
    끝나고 누군가 아이스크림 콘을 쐈는데

    대부분 뚜껑을 핥는거에요
    " 사장님도 아마 이걸 요렇게 먹을껄!"
    모두 동의 했죠

  • 96. 요플레
    '23.1.9 10:37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언젠가부터 안먹지만 뚜껑에 묻은건 저도 대충 핥아 먹었어요^^
    마늘 껍데기나 양파, 대파 껍데기, 뿌리 깨끗하게 씻어 말렸다가
    찌개나 칼국수 육수 낼때 쓰고
    계간껍질도 모았다가 곱게빻아 화분 분갈이 할때 거름으로 섞어 쓰고
    밀감껍질은 주방 한쪽에 펴 말려 모았다가 시골집 아궁이에 태우는데
    향기도 좋고 불쏘시개로 아주 그만이예요
    치약도 다쓰면 가위로 배갈라 끝까지 치솔로 박박 긁어 쓰고
    샴푸도 다 쓰면 거꾸로 엎어 쓰다가 속이 다 빈거 보이면
    마지막으로 따듯한물 부어 냅따 흔들어 속옷 손빨래 하구요
    주방세제나 세탁세제 모두 물에 흔들어 마지막 옅은 거품물까지 다~ 쓰고 버려요^^
    주방 휴지도 그릇에 물끼 정도 닦은거는 안버리고 바닥에 뭐 흘린거 닦아 버리고
    아니면 씽크대 배수망 찌꺼기 닦아내고 버려요
    손빨래 자주 하는데 큰통에 모았다가 화장실 청소할때 써요
    빨래 삶는날은 그 뜨건 비눗물로 화장실 대청소 하는날!
    그래서 부자 됐냐구요?
    아뇨...

  • 97. ㅋㅋㅋ
    '23.1.9 10:47 PM (122.42.xxx.238)

    강박증은 무슨요~
    저도 혼자 있을 때 합니다ㅋㅋ
    다만 케이크 고정하는 띠는 도구로 깨끗하게 긁어 먹네요~^^;

  • 98. 요플레뚜껑
    '23.1.10 5:49 AM (223.62.xxx.39)

    쭈쭈바 꽁다리 카스테라 껍질 이거 다~~~
    아무도 안주는 건대요 ㅋㅋㅋㅋ

  • 99. 모임에서
    '23.1.10 7:04 AM (76.94.xxx.132)

    그러는 아줌마 봤는데.. 솔직히 궁상맞고 추해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769 이번달 쇼핑비용 1 요리좋아 2023/01/09 1,342
1427768 서초구 이사 12 ........ 2023/01/09 1,759
1427767 안전문자 2 ㅇㅇ 2023/01/09 433
1427766 인공위성 잔해 추락 29 and 2023/01/09 7,250
1427765 아들,며느리 생일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시부모 11 .. 2023/01/09 3,457
1427764 70세 엄마 모시고 패키지는 좀 안좋나요? 18 .... 2023/01/09 3,127
1427763 부가가치세 신고 어떻게 하세요? 3 ... 2023/01/09 875
1427762 핸드 워시랑 폼 클린징이랑 달라요? 6 .. 2023/01/09 936
1427761 새로 산 tv 액정교환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소비자 2023/01/09 444
1427760 넷플영화 랜덤하트 스토리 이해 되시는분 있나요? 1 qwerty.. 2023/01/09 466
1427759 미리 답을 정해놓고 왜 물어보는걸까요? 6 ㅇㅇ 2023/01/09 1,283
1427758 의류먼지 원인이 10 먼지먼지 2023/01/09 3,092
1427757 가출해서 호캉스했다던 원글입니다 33 ... 2023/01/09 6,757
1427756 지금 김만배 한짓이 기사로 들어 나니 뻘글이 올라오네여 10 웃겨요 2023/01/09 1,183
1427755 유시민 "尹한테는 자기 자유만 자유, 그분 말에 논리 .. 6 자유 2023/01/09 1,891
1427754 영어문장 하나만 봐주세요 9 .. 2023/01/09 623
1427753 주민등록지를 옮기는건 4 웃음의 여왕.. 2023/01/09 725
1427752 저도 비만글 썼었는데 일주일만에 빠졌어요 조금 12 화이팅 2023/01/09 3,162
1427751 45년생 79세 아버지와 뉴욕갈수있을까요 36 뉴욕 2023/01/09 3,996
1427750 시중은행 정기예금 8 궁금 2023/01/09 2,410
1427749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확진시 2 궁금 2023/01/09 714
1427748 김부영 창녕군수 자살 2 ㅇㅇ 2023/01/09 8,266
1427747 50대 남자 자켓 안에 이너 반폴라 티셔츠 2 언제나 2023/01/09 744
1427746 이 트위드 자켓 봄,가을에 괜찮을까요? 21 ........ 2023/01/09 2,409
1427745 요리 초보분들께 요리 중급 올라가는 팁 하나 드릴께요 24 한식 팁 2023/01/09 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