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불편해요.

열매사랑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3-01-09 06:58:02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거 같아요. 혼자 집에
있으면 사람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막상 연락할이도 없고, 편하게 커피한잔 하자고
말할이도 없어요.
심지어 엄마, 친오빠들도 불편하고 제가 왜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처음 사람들을 만나도 오히려 처음에는 안그러는데
갈수록 불편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내가 이러면 상대방도 느낄까요 늘 관계가 오래
유지가 안되네요.

IP : 112.163.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9 7:0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오래 유지되는 관계가 없다면 님도 노력해야해요.

    82에서는 친구 필요없다가 주된 기조지만 전 그렇게 생각안해요.

  • 2. 자연스러운만남
    '23.1.9 7:02 AM (125.246.xxx.200)

    가족이 더 불편할때가 있어요. ㅠ.

  • 3.
    '23.1.9 7:08 AM (149.167.xxx.43)

    익숙하지 않으니까 불편한 거죠. 계속 부딪히고 만나고 주변에서 있도록 노력하셔야 해요.

  • 4. ..
    '23.1.9 7:27 AM (112.150.xxx.19)

    세상에 그냥 되는건 없죠.
    외로움을 감수하든 관계에 공을 들이든 선택을 해야죠.
    관계에서 전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 또한 근본 원인을 찾고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셔야한다고 봅니다

  • 5. ㅎㅎ
    '23.1.9 7:34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제가 좀 그런데 저의경우는 아기때부터 친척집서 자라서
    부모와 유대감 없고ㅠ 항상 눈치보고 구박받고 살고
    제 성격자체도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라. 사람을 좀 어색하고 어려워해요.
    학교때 친구들은 안그랬는데 커서 관계는 ㅠ
    근데 이제 학교때 친구들은 다멀어지고. 끊겼고
    새로운 관계 . 동네맘. 지인등.아주 조심스럽게 조금씩 해나가고 있긴한데. 참 어렵네요.
    그래도 운동등취미활동 하며 지인 생겨 차한잔 하고 그러네요.
    전 처음에 어색하면 계속 그런편이라. 처음에 그래도 맘 편한사람들 위주로 그나마 친해지는듯요.
    친구 없어도 된다지만 그게또 아니더라고요. 차 한잔할 지인 한둘 있으니 좋아요.

  • 6. ㅎㅎ
    '23.1.9 7:36 A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제가 좀 그런데 저의경우는 아기때부터 친척집서 자라서
    부모와 유대감 없고 항상 눈치보고 구박받고 살고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라. 사람을 좀 어색하고 어려워해요.
    학교때 친구들은 안그랬는데 이제 학교때 친구들은 다 끊겼고
    새로운 관계 . 동네맘. 지인등. 조심스럽게 해나가고 있긴한데.
    운동등 취미 활동 하며 지인 생겨 차한잔 하고 그러네요.
    전 처음에 어색하면 계속 그런편이라. 처음에 그래도 맘 편한사람들 위주로 그나마 친해지는듯요.
    친구 없어도 된다지만 그게또 아니더라고요. 차 한잔할 지인 한둘 있으니 좋아요.

  • 7. ㄷㄷ
    '23.1.9 9:08 AM (221.149.xxx.124)

    외로움을 감수하든 관계에 공을 들이든 선택을 해야죠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227 이제 대학교에서도 술장사를 하는군요 - 펌 6 다음에는 접.. 2023/01/09 1,079
1427226 이재명, ‘청담동 술자리’ 주장 유튜브 접속해 “슈퍼챗 쏴주자”.. 8 .... 2023/01/09 1,203
1427225 송혜교 선배 장학사 되면 안되잖아요?(스포주의) 14 글로리 2023/01/09 5,462
1427224 한반도 인공위성 잔해 추락 문자 1 ... 2023/01/09 1,883
1427223 감자전분은 정녕 18 데헷 2023/01/09 3,291
1427222 금쪽이를 보다가 16 000 2023/01/09 4,874
1427221 알쓸인잡 6 알쓸 2023/01/09 2,047
1427220 애 어릴때는 부모님 도움 받다가 애 다 크면 고마움도 모르고 불.. 41 ㅇㅇ 2023/01/09 5,365
1427219 달리기 조금 추가했는데.... 9 ... 2023/01/09 1,477
1427218 더글로리 보고 역시 배우는 부위기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21 역시분위기 2023/01/09 5,503
1427217 솔로지옥2 덱스 김진영이요.. 7 어려운남자 2023/01/09 4,322
1427216 살 빠지기전에 전조현상 14 지나다 2023/01/09 5,099
1427215 공무원이 파산신청하면 퇴직사유 인가요. 14 공무원 파산.. 2023/01/09 3,004
1427214 나는 굥과 운명공동체라고 ! 11 기레기아웃 2023/01/09 1,184
1427213 자녀 취업하고 친척들께 14 ^^ 2023/01/09 2,809
1427212 딸아이 이쁘다는 소리 들으니 좋네요. ^^ 15 .. 2023/01/09 4,780
1427211 보험청구 관련 여쭤봅니다 5 소심이 2023/01/09 811
1427210 대문에 결혼할 남친 단점글 4 2023/01/09 1,683
1427209 의사의 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23/01/09 2,490
1427208 혹시 공부못하신 분들 무슨 직업가지셨나요? 10 걱정 2023/01/09 3,536
1427207 안방을 둘로 나누는 리모델링 가능할까요? 15 ㅡㅡ 2023/01/09 2,644
1427206 이번달 쇼핑비용 1 요리좋아 2023/01/09 1,362
1427205 서초구 이사 12 ........ 2023/01/09 1,781
1427204 안전문자 2 ㅇㅇ 2023/01/09 440
1427203 인공위성 잔해 추락 29 and 2023/01/09 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