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상이라고 믿으면서 아닌아는것에 상처받곤했어요.
연인에게도, 친구에게도
그 사람의 그릇보다 더 크게 보고 믿어서요.
아니겠지, 아니겠지...
저는 왜 그랬을까요?
왜 그사람 그대로의 그릇을 보지 못하고,
기대하고 상처받았을까요?
지금에서야 사실을 깨닮네요.
사랑했어요.
사랑해서 눈이 멀었던 걸까요?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슬프네요.....
그렇죠, 살아봐야 더 잘 아는거고,
그러면서 성숙해질거에요,
쉽게 말하면 콩깍지꼈다고 하고
어렵게 말하면 이상화 라고 합니다.
나의 결핍을 상대에게 투사하여 메꾸려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나의 문제인 것.
내가 시간과 노력과 물질을 투자하면 할수록 그것을 더 사랑하게 되고 거기서 성과를 보려고 하죠. 더 나은 투자수단을 발견하기전까지는요. 그와 보낸 시간이 길어지니 당연히 콩깍지가 끼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릇이 크지 않은 남자를 그렇게 믿고 사랑했어요 그런데 살다 보니
남편 이 제 덕에 그릇이 커진 것 같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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