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 귀찮다는 핑계, 오늘은 외식하고 싶다는 핑계로 습관처럼 한끼는 배달음식 먹은듯요
12월31일 정신차리고 배달 어플 지웠어요.
제가 하는 반찬은 진짜 맛없는데, 대형마트도 끊고 동네 마트로만 다니니
한번 갈때 소소하게 2만원, 고기 사면 5만원정도 쓰는게 다이고 돈이 모여요. (고작 1주일에 자신감 뿜뿜입니다.)
월말에 얼마나 과연 절약되는지 계산해봐야겠어요.
전 핸폰용량이 별로라 새로운 뭘 하려면 기존 앱을 지워야해서 어쩔 수 없이 배달앱들을 지웠는데 그 비용도 역시 만만치 않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주는 아니라도 귀찮으면 시키고 먹방처럼멍하니 구경하다 시키고 근처 사는 가족들 시켜주고 했거든요 ㅋ
역시 견물생심이란 말이 맞아요
없으니 잊고 없으니 없는대로 살더라고요
추후 정산해보시고 잘 지웠다 하셨음 좋겠네요
저는 지웠다가도 다시깔아서 주문하고 그러네요ㅜ
잘하셨어요.
저도 코슷코,이마트,배달앱 다 끊고
동네 지에스수퍼에 가거나
홈플서 앱으로 행사품만 시키니
카드비가 확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