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비만 161 78kg
오늘 한시간 산도걷다왔는데
저녁 두부 시래기 조림먹다가
밥대신요
볶음김치 맛나서 한사발 먹었나봐요
배가터질듯
밥만 안먹음 뭐하나요ㅜ
1. 야채도
'23.1.8 8:05 PM (59.1.xxx.109)탄수화물
식사량을 줄여야는데 그게 힘든일이죠2. 탄수화물
'23.1.8 8:06 PM (121.175.xxx.161)줄이시면 확실히 빠져요
저도 지금 술에 반찬 먹는 중인데..
살이 잘 안쪄요 술때문에 뱃살이 있긴한데..
중간 간식도 참으시고
밥을 반공기에 반찬 좀 넉넉하게 드셔도 한두달안에 5키로는 빠질것같은데3. 111
'23.1.8 8:06 PM (106.101.xxx.107)나이드니 맛있는게 너무 많네요
4. ㅁㅁ
'23.1.8 8:07 P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두부시레기조림에 납작귀리 불린걸 한컵넣고 끓여서 양을 늘려 드세요! 밥비빈 느낌나고 포만감도 좋아요!
많이 드셔도 살 안쪄요!
그런데 그때그때 만들어드시는걸 권해요.
왕창해놓고 먹으니 미끄덩한게 식감이 영 별로였어요.5. ...
'23.1.8 8:09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현미밥 드셔보세용 ㅎㅎ전 쌀이 없어서 현미만 먹다가
저절루 강제 다이어트 됐어요6. oo
'23.1.8 8:11 PM (218.153.xxx.74)아프고난후 식욕이 떨어지니 무기력해지고 맛있게 잘먹고 식욕이 땡긴다는것이 복이었음을 느끼네요.
맛있게먹고 기분좋은음악들으며 산책하세요~^^
저도 두부시래기조림 먹고푸네요..7. 당뇨식단
'23.1.8 8:11 PM (59.1.xxx.109)하시면 금방 바져요
8. ㅁㅇㅁㅁ
'23.1.8 8:12 PM (125.178.xxx.53)밥안먹은건 잘하신거
9. ㅇㅇ
'23.1.8 8:20 PM (180.230.xxx.166)건강엔 이상 없나요
건강 이상신호 오면 다이어트 하게 되던데10. ..
'23.1.8 8:21 PM (124.5.xxx.99)결단을 하시고 빼세요
계속 스트레스 잖아요
저라면 우선 빼는데 집중을
단식해도 몸에 이롭데요
성인병예방을 위래서라도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11. 올해안에
'23.1.8 8:30 PM (117.111.xxx.86)앞자리만 바꿔보세요
저녁은 먹는게 아닙니다12. 아이고
'23.1.8 8:38 PM (61.254.xxx.115)두부시레기조림...맛나겠어요 ㅠ 요리 잘하시나봐요
저라도 밥한공기 뚝딱할듯..그반찬에 밥 안드신게 어딘가요13. mm
'23.1.8 8:42 P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20킬로 빼고 2년 넘게 유지중인데요
밥 안 드시면 뭐하나요 이미 시래기조림 양념자체가 고탄수인데ㅜ
양념된 반찬류부터 끊어야해요14. mm
'23.1.8 8:44 PM (223.39.xxx.171) - 삭제된댓글그리고 밥드세요 쌀이 뭔 죄인가요
흰밥이라도 소량으로 단탄지 맞춰서 양념없이 먹는게 중요해요
진심으로 급해지면 안먹어져요ㅜ
저 46세에 다이어트했어요15. ..
'23.1.8 8:44 PM (124.5.xxx.99)맞아요 양념이 살찌게하는거같아요
염분이라16. 고염분
'23.1.8 8:50 PM (124.54.xxx.35)입맛이 짠맛에 많이 길들여지신 거 같아요
그럼 계속 입맛이 돌아서 식사조절이 어려우실 거에요
조림류나 김치류 딱 끊어보세요
그냥 두부 부침만 먹고 (간장도 1티스푼 정도만)
시래기도 1인분에 된장 반 수저 정도만 넣고요
그런 식으로 심심하게 저염식으로 드세요
지금처럼 조림 김치볶음 이런 거 드시면
밥 안먹기 어려워요.
밥도둑이라 불리는 음식들
젓갈 장아찌 조리 김치로 만든 음식들..
당분간은 다 끊고
허기진 배는
야채 구워서 올리브유에 발사믹 식초 뿌리거나
야채랑 생선 쪄서 같이 먹고
샐러드 야채 끼고 살고
밥보다 멀리할 게 간장 고추장 설탕 소금 이에요
그걸 무슨 맛으로 먹어?싶게 슴슴하게 만든 음식으로
먹다보면 저절로 소식하게 됩니다.17. ....
'23.1.8 8:51 PM (125.177.xxx.203)다이어트가 운동과 식이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요소도 꽤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홈트할때 옆에 다이어트에 관한 이론(?) 영상을 같이 틀어놓고 했어요.
음식을 참는 다이어트는 참다참다 폭식으로 가더라구요. 특히, 생리전증후군땜에 많이 좌절하기도 했구요.
폭식을 하거나 특정 음식이 너무 땡길 때 정체기라 갑갑할때 이런 영상들을 보면 무척 도움이 되었어요. 조급한 마음이 진정되면서 마음에 여유도 생기구요. 폭식을 할 때도 실망해서 자포자기하지 않고 담날 다시 시작하는 마인드도 생겼어요.
제가 자주 봤던 것은 론가,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 이지은 다이어트, 제이제이살롱, 핏블리 등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18. 비만
'23.1.8 8:52 PM (211.44.xxx.2)아니고 고도비만 아닌가요?
19. ㆍ
'23.1.8 8:58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단백질 파우더
비싼것 사서 안먹을까봐 홈플에서 싼 거 1+1하는 거 사서 우유에 타서 먹어봤어요 당함량도 1g밖에 안되네요
근데 의외로 먹을만하네요 포만감도 오래 가고요
밥 먹기 전 미리 한 봉지 타먹으니까 식사량도 줄어들고요
원글님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20. ㅇㅇ
'23.1.8 8:59 PM (118.235.xxx.159)우리나라는 뭔 70키로 넘으면 다 고도비만이랴,,,
아니에요21. 음
'23.1.8 9:19 PM (61.254.xxx.115)78키로면 고도비만은 맞지요 슬프지만...
22. ..
'23.1.8 9:25 PM (211.178.xxx.164)계산해 보니까 고도비만이지만 1kg만 빼도 고도비만은 아니네요.
23. 달달하게
'23.1.8 9:31 PM (211.254.xxx.116)https://youtu.be/VCAukPJIwss
원글님 같이 다이어트 해요 저도 가을부터 탄수화물
줄여가며 5킬로 뺐고 아직 앞자리6이지만 꾸준히
하려구요 이 분 영상 도움되길 바래요24. 와중 죄송
'23.1.8 11:05 PM (1.241.xxx.7)하지만.
두부 시레기조림 어떻게 하셨어요? 넘 맛있을 조합인데요25. ㅎㅎㅎ
'23.1.8 11:57 PM (220.118.xxx.115)된장을 국물없이 끓인다 생각하구요
멸치 다시다 육수내고
된장풀고
오아시스 시레기, 두부넗고
국물없이 끓였어요
시레기많기 두부많이
물많이없으니 조림처럼되더라구요
국물먹음 안좋으니
두부랑 시레기만 넣었는데도
넘맛있...ㅜㅜ
참기름 파 이딴거 안넣고
국물자작 된장찌개요
엄청맛나요ㅜㅜㅜㅜ26. ㅎㅎㅎ
'23.1.8 11:59 PM (220.118.xxx.115)저렇게 대충했는데 맛있을일이냐고요ㅜㅜㅜ
애가 학교서 담아온 된장으로해서
넘맛있었나봐요ㅜ27. ㅎㅎㅎ
'23.1.9 12:01 AM (220.118.xxx.115)말씀해주신 유튜브도 봤어요
빼볼게요ㅜㅜ
결혼전에는 60키로 거의 넘은적 없...ㅜㅜㅜㅜㅜㅜㅜㅜ28. 긍정적이시네요
'23.1.9 7:21 AM (178.38.xxx.11)저도 비만이라니....그 키면 65키로 정도라야 저도 비만아닌가요?
29. 저
'23.1.9 11:29 AM (117.111.xxx.187)몸무게에 무슨 고도비만이라니~~저 키에 90은 나가야 고도비만이죠..원글님 탄수화물 줄이면 살 빠져요
30. 헉
'23.1.9 2:37 PM (175.223.xxx.196)두부시레기조림 레시피 올려주셨네요!!!진짜 맛나게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