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엄마들은 왜 저한테는 앓는소리 부정적인소리만 할까요
저 힘든거 한번을 말할 기회를 안주네요 설사말해도 귓등으로 듣기싫어하구요
그래도 전 지금껏 부모니까 자식힘들어도 돈없어도 빚내서 도리하고 웃는낯보여드렸는데
앞으론 할말 다 할려구요 지쳤어요 친정엄마 50년(어릴땐 저희키우지도않았고 커서만나서 그때부터우리가도움줬죠)그래도 지지와 인정엔 인색하고 항상 아빠때문에 못살겠다 ㅁ항상 부정적인말들만 들으니 제나이53인데 이제 분노와화가 용솟음쳐요
시어머니도시어머니대로 사람 바보만들고 빚내서집사서들어오니 이제와서 친한척 닭살돋아요 아 다 싫어요 미치겠어요
1. ...
'23.1.8 2:33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본인 자리는 본인이 만드는 겁니다
글을 보니 자리를 깔아주셨네요2. 자리를
'23.1.8 2:35 PM (58.231.xxx.12)뭘 까나요
어디에 그런 글이 있죠?3. ker
'23.1.8 2:36 PM (180.69.xxx.74)할말 하세요 나도 힘들다
아니면 하소연 시작할때
나가야 한다고 끊고요4. 어디에
'23.1.8 2:39 PM (220.75.xxx.191)자리 깔아준 내용이 있냐구요?
글 전체에서 묻어나는데요?5. .....
'23.1.8 2:40 PM (222.236.xxx.19)그냥대놓고 이야기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글에도 쓰셧잖아요
자식힘들어도 돈없어도 빚내서 도리하고 웃는날으로 보여드렸다구요..???
저희 부모님은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거나 앓는 소리를 하는 분들도아니고 걍 평범한 분들인데
그래도살면서 좀 아니다 싶은 부분은 대놓고 이야기도 하거든요6. 하죠
'23.1.8 2:40 PM (58.231.xxx.12)제가 뭐 성인군자도 아니고
힘든부분 얘기는 합니다
근데 매사 딸들한테 부정적으로 말하는 친정엄마가 너무 밉고 이제 정말 만나기도 싫은데 오늘도 줄기차게 전화오구요
시어머님은 본인자식은 엄청 잘대하구 저한테는 듣기싫은소리만 하네요 제가 말 안들어도 시어머니 화법이 돌려까기화법이라 견디기가 힘드네요7. ...
'23.1.8 2:43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님 그 정도면 자리 피시라고 아예 땅을 내주신 거에요.
줄기차게 전화하는 거 보면서 신경 잔뜩 쓰이시죠?
보통은 그 전에 진작 차단하고 연락 끊고 살죠.8. 으휴
'23.1.8 2:51 PM (175.192.xxx.185)저는 시어머니, 친정아버지가 그래요.
희한하죠, 나이가 젊을 때는 자식들한테 하소연 안하고 살 줄 아나봐요.
시어머니 용심에 개무시하고, 친정아버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당신이 번 돈 자식이나 부인이 쓰면 난리나는 줄 아는 양반이었는데, 나이들어 힘 빠지니 제일 잘해주는 자식 며느리한테 온갖 하소연에 아부에.
저는 그냥 무시해요.
그리고 할 말 합니다, 이제는.
시어머니 용심 부릴라치면 바쁘다고 집에 돌아오구요, 친정아버지 이기적인 하소연하면 어릴 때부터 불만이었던거, 지금 말로 난리치는거 하나하나 짚어주며 뭐라고 해요.
이제는 눈치 보네요.
위에 님들 말씀처럼 판은 깔아줬지만 그 판의 주인공은 내가 돼야죠.
원글님도 이제 적당히 잘해주시고 적당히 눈감고 하세요.9. 누울자리
'23.1.8 3:00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받아줄거 같으니까 심심하고 만만해서 그래요
10. ker
'23.1.8 3:22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전화 차단하세요
11. ker
'23.1.8 3:23 PM (180.69.xxx.74)저라면 안받아요
나즁에 문자로 바빠서 못받았다 하고요12. ..
'23.1.8 4:34 PM (223.62.xxx.123)받아주고 위로해주니 그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