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가엄마들은 왜 저한테는 앓는소리 부정적인소리만 할까요

소원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3-01-08 14:32:10
이제 지쳤어요
저 힘든거 한번을 말할 기회를 안주네요 설사말해도 귓등으로 듣기싫어하구요
그래도 전 지금껏 부모니까 자식힘들어도 돈없어도 빚내서 도리하고 웃는낯보여드렸는데
앞으론 할말 다 할려구요 지쳤어요 친정엄마 50년(어릴땐 저희키우지도않았고 커서만나서 그때부터우리가도움줬죠)그래도 지지와 인정엔 인색하고 항상 아빠때문에 못살겠다 ㅁ항상 부정적인말들만 들으니 제나이53인데 이제 분노와화가 용솟음쳐요
시어머니도시어머니대로 사람 바보만들고 빚내서집사서들어오니 이제와서 친한척 닭살돋아요 아 다 싫어요 미치겠어요
IP : 58.231.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8 2:33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본인 자리는 본인이 만드는 겁니다

    글을 보니 자리를 깔아주셨네요

  • 2. 자리를
    '23.1.8 2:35 PM (58.231.xxx.12)

    뭘 까나요
    어디에 그런 글이 있죠?

  • 3. ker
    '23.1.8 2:36 PM (180.69.xxx.74)

    할말 하세요 나도 힘들다
    아니면 하소연 시작할때
    나가야 한다고 끊고요

  • 4. 어디에
    '23.1.8 2:39 PM (220.75.xxx.191)

    자리 깔아준 내용이 있냐구요?
    글 전체에서 묻어나는데요?

  • 5. .....
    '23.1.8 2:40 PM (222.236.xxx.19)

    그냥대놓고 이야기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글에도 쓰셧잖아요
    자식힘들어도 돈없어도 빚내서 도리하고 웃는날으로 보여드렸다구요..???
    저희 부모님은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거나 앓는 소리를 하는 분들도아니고 걍 평범한 분들인데
    그래도살면서 좀 아니다 싶은 부분은 대놓고 이야기도 하거든요

  • 6. 하죠
    '23.1.8 2:40 PM (58.231.xxx.12)

    제가 뭐 성인군자도 아니고
    힘든부분 얘기는 합니다
    근데 매사 딸들한테 부정적으로 말하는 친정엄마가 너무 밉고 이제 정말 만나기도 싫은데 오늘도 줄기차게 전화오구요
    시어머님은 본인자식은 엄청 잘대하구 저한테는 듣기싫은소리만 하네요 제가 말 안들어도 시어머니 화법이 돌려까기화법이라 견디기가 힘드네요

  • 7. ...
    '23.1.8 2:43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님 그 정도면 자리 피시라고 아예 땅을 내주신 거에요.
    줄기차게 전화하는 거 보면서 신경 잔뜩 쓰이시죠?
    보통은 그 전에 진작 차단하고 연락 끊고 살죠.

  • 8. 으휴
    '23.1.8 2:51 PM (175.192.xxx.185)

    저는 시어머니, 친정아버지가 그래요.
    희한하죠, 나이가 젊을 때는 자식들한테 하소연 안하고 살 줄 아나봐요.
    시어머니 용심에 개무시하고, 친정아버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당신이 번 돈 자식이나 부인이 쓰면 난리나는 줄 아는 양반이었는데, 나이들어 힘 빠지니 제일 잘해주는 자식 며느리한테 온갖 하소연에 아부에.
    저는 그냥 무시해요.
    그리고 할 말 합니다, 이제는.
    시어머니 용심 부릴라치면 바쁘다고 집에 돌아오구요, 친정아버지 이기적인 하소연하면 어릴 때부터 불만이었던거, 지금 말로 난리치는거 하나하나 짚어주며 뭐라고 해요.
    이제는 눈치 보네요.
    위에 님들 말씀처럼 판은 깔아줬지만 그 판의 주인공은 내가 돼야죠.
    원글님도 이제 적당히 잘해주시고 적당히 눈감고 하세요.

  • 9. 누울자리
    '23.1.8 3:00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받아줄거 같으니까 심심하고 만만해서 그래요

  • 10. ker
    '23.1.8 3:22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전화 차단하세요

  • 11. ker
    '23.1.8 3:23 PM (180.69.xxx.74)

    저라면 안받아요
    나즁에 문자로 바빠서 못받았다 하고요

  • 12. ..
    '23.1.8 4:34 PM (223.62.xxx.123)

    받아주고 위로해주니 그라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345 생들깨가 많은데 처치방법좀 ;; 11 냉동실 2023/01/08 1,556
1422344 옆건물에 건설회사ㆍ부동산있다면 어떤토지일까요? 4 토지궁금 2023/01/08 741
1422343 운전연습을 언제하면 좋을까요? 6 대학생 2023/01/08 1,528
1422342 갱년기 증상인듯 싶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2 ㄲㅅ 2023/01/08 1,911
1422341 60대이상이신분들께 성형 질문드려요 . . . 2023/01/08 884
1422340 코로나 왜 시간지날수록 더 아픈거죠... 8 ㅇㅇ 2023/01/08 2,378
1422339 침구 패드 40수와 60수 3 lllll 2023/01/08 1,728
1422338 봄동 무치고 순두부찌개하려구요 4 반찬 2023/01/08 1,879
1422337 블라인드가 고장 났는데요 1 세입자 2023/01/08 691
1422336 헬렌카민스키 프레지아6 사면 잘 사용할까요? 알려주세요 2023/01/08 485
1422335 당정, 대학지원 권한 지자체 이양 3 ㅇㅇ 2023/01/08 2,540
1422334 한것도없이 끝나가버리는 일요일이군요 1 .. 2023/01/08 1,184
1422333 살림팁- 갈비찜 국물 재활용해서 야매 우육면 만들기 7 야매 요리 2023/01/08 1,942
1422332 “이제 눈물도 안 나와”...따뜻한 겨울 때문에 63% 폭락&q.. 1 매경강민우기.. 2023/01/08 4,815
1422331 공부할 의지없는 예비고1 11 2023/01/08 2,190
1422330 지금 피겨하는데 6 2023/01/08 2,181
1422329 윤미향 최후진술 '어떤 사익도 없어'…방청석 눈물바다 14 ... 2023/01/08 3,687
1422328 조카가 장지에 따라가는거 집집마다 다른가요.??? 27 .... 2023/01/08 5,931
1422327 저녁 뭐 드실거여요? 20 ㅇㅇ 2023/01/08 3,536
1422326 애도 입양 보내고 개도 입양 보내고 8 ㅇㅇ 2023/01/08 4,331
1422325 요새 서울시 9급은 학벌이 어떻게되나요? 12 ㅇㅇ 2023/01/08 5,523
1422324 日초밥집서 또 와사비 테러 10 ... 2023/01/08 2,978
1422323 네이버카페 글꼴색깔을 일반적이지 않게 쓰는이유는? 1 올만 2023/01/08 786
1422322 글로리 의사가 성형외과잖아요 7 ㅇㅇ 2023/01/08 6,456
1422321 20대 알바인생,개인장사하고 싶네요 21 동포청년 2023/01/08 4,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