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섬유 스웨터 다 버려야겠어요 ㅜㅜ
나이먹으니 참 안돼는 일이
어찌나 많은지
1. ..
'23.1.8 2:10 PM (218.236.xxx.239)저도 그래서 캐시미어 100프로 짜리 한해에 하나씩 모으고있어요. 딴건 따가워서 못입겠더라구요~~
2. ....
'23.1.8 2:15 PM (218.53.xxx.129)아예 안사요
기능성 좋은 섬유 얼마나 많은데요3. ..
'23.1.8 2:15 PM (14.63.xxx.95)저도 따가운건 못참겠어요ㅜ
4. ....
'23.1.8 2:22 PM (221.140.xxx.205)그이유로 니트 안입은지 오래됨
5. 알파
'23.1.8 2:2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도 목이 따갑고 가려워서 못입어요.
목 뒤에 붙은 라벨도 다 제거해야 입어요.
근데 이번 구입한 알파카 30%섞여있는 셔츠는
어찌나 따스하고 편한지 색깔별로 하나씩
심지어 한사이즈 큰 미디움도 하나 주문해 봤어요
봉제선없는 티셔츠인데 엄청 편하더라고요6. 저도
'23.1.8 2:27 PM (59.23.xxx.132)캐시미어 100만 번갈아입어요
이제 캐시미어 아닌건 입었다가
벗었어요
부드럽고 따뜻하고 아이보리 연회색 연핑크 카멜
돌아가면서 입고
이제 울이나 다른건 안입어지네요.7. 저도
'23.1.8 2:35 PM (14.47.xxx.167)목도리도 잘 못해요 ㅠㅠ
8. 원글
'23.1.8 2:59 PM (125.187.xxx.44)에휴 ????
여러분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위로가 되네요
우리 힘내서 살아봅시다 (˃̵͈᷄⌓˂̵͈᷅)9. 저 요즘
'23.1.8 3:22 PM (223.38.xxx.20)굵은 면 니트 터틀넥을 사게되었는데
아~ 너무 만족
모 섞인거 버릴까말까 고민중이에요10. 사람마다...
'23.1.8 3:43 PM (121.158.xxx.113)전 울 100% 는 괜찮아요. 면과 실크도 괜찮구요.
문제는 캐시미어에요. 함유량이 높을수록 벅벅 긁게 되네요. 모헤어, 알파카 종류도 따가워서 긁게 되구요. ㅠㅠ
니트가 가볍고 따스하려면 캐시미어가 최고인데 슬퍼요. ㅠㅠ
그나마 타협한게 울 70%+ 실크 30% 요게 그나마 따스하면서도 가볍고 제일 안 긁는 듯 해요.11. 9949
'23.1.8 3:57 PM (175.126.xxx.78)저는 면만입어요 코로나걸린후 만성두드러기가 생겨서 캐시미어든 뭐든 다. 안맞아요 ㅜㅜ
12. ??
'23.1.8 4:00 PM (221.140.xxx.80)모섬유가 문제가 아니고 질이 문제겠죠
면100속옷 보다 상의 버전이 울100속옷이예요
울이 흡수력이나 건조력이 더 우수해서 좋아요13. 9949
'23.1.8 5:59 PM (50.204.xxx.15)9949님 저도 코로나 이 후 툭하면 피부트러블로 고통중이예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14. 질이 중요
'23.1.8 6:50 PM (112.159.xxx.111)울도 질이 중요해요
질 좋은 울은 좀 비싸요
아주 얇고 광택이 나는 울은 실크처럼 부드러워요
물 빨래해도 변하지 않고 오래되어도 색바램도 없어요
저렴이 겨우니트는
까슬거려 한번 입고 버렸구요15. 그래서
'23.1.8 7:43 PM (182.210.xxx.178)스웨터 안에는 꼭 면티셔츠나 면폴라 입어요.
16. 9949
'23.1.9 5:39 PM (175.126.xxx.78)네50님 저희 시어머님 친구분도 코로나 이후 두드러러기로 고생하시던데. 저는 코로나걸린지 일년쯤 됐는데도 아직도 그래요 그래도 처음보다는 좀 나아요. ㅜㅜ매일밤 잠도못잤어요 빨리 나으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