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 자식과의 인연은 딱 18세까지인것 같아요.

바람 조회수 : 5,181
작성일 : 2023-01-08 12:29:18
그 이후로는 그냥 사촌이나 오촌, 그냥 아는지인 정도의 사이,
자식이 배우자라도 생기면 옛날에 절친했던 지인 관계 …지금은 서로 잊고사는
IP : 24.85.xxx.19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앙
    '23.1.8 12:32 PM (122.42.xxx.81)

    틀리죠 내인생에 사랑과 정성으로 이토록 노력한 관계가 있을까요 물론 독립이 일차목표인긴하지만요

  • 2.
    '23.1.8 12:34 PM (220.94.xxx.134)

    아닌듯 그때까지 부모의 희생과 사랑과 뒷바리지가 필요한 시기인거죠. 혼자큰냥 까불기도하고 성인이되고 사회에나가고 인생을 배우다보면 조금은 서로를 이해하는 시기가 오겠죠

  • 3. ..
    '23.1.8 12:36 PM (223.38.xxx.175)

    품안의 자식은 18세 맞는듯해요. 더 머물러도 안도고요. 날개 꺽어 들여앉혀도 안되구요

  • 4. ㅁㅁ
    '23.1.8 12:3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본인얘기를 왜 전부일거라고?

  • 5. ..
    '23.1.8 12:36 PM (124.54.xxx.144)

    그렇기는 하죠
    아이한테 엄마는 늘 니 편이고 널 지지해준다 이야기해요
    지치고 힘들때도 오렴 했어요
    멀리서 학교 다니미 가끔 보고 ,어쩌다 보니 사이는 더 좋아요

  • 6. 일부공감
    '23.1.8 12: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미성년까지는 그래도 평균적인 부모자녀관계를 맺고 살 수 있는데 그 이후는 그간 정서적으로 투자한 것들과 부모의 상황 등등의 변수로 부모자녀관계가 정말 달라지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물리적으로는 멀어져도 정서적인 거리는 그대로인 집들도 있고 아이들이 부모 고생알고 더 애틋해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부모가 가진 자원이 많을수록 자식들은 나이먹으면서 현실자각하고 더 가깝기를 요구하기도 해요. 그 속까지는 모르겠지만요.
    물론 부모의 자원과 상관없이 성인이되고 나서 아예 남처럼 사는 자식들도 있습니다.

  • 7. 어쩌면
    '23.1.8 12:4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동물들 처럼 멀리 떠 나 보내면
    갈등이 없을거 같은데
    그럴수 없는게 인생인지라...
    자식의 배우자까지 끼면
    참...남보다 조~끔 나은 사이가 되기도...

  • 8. 나무
    '23.1.8 12:57 PM (39.7.xxx.15)

    배후자는 뭔가요? 배후에 있는 자 인가요? ㅋ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오촌 사촌 그 정도는 아니죠. 각자 처한 현실에 충실히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잠깐 소홀하기도 멀어지기도 하지만 항상 마음속에서 그립고 애뜻한 관계죠.

  • 9. 올해
    '23.1.8 1:06 PM (218.239.xxx.72)

    올해 만18세 인데
    올해만 견뎌보렵니다

  • 10. ...
    '23.1.8 1:07 P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공감이요.

  • 11. ,,,
    '23.1.8 1:08 P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과의 인연은 딱 18세까지인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12. 영통
    '23.1.8 1:27 PM (124.50.xxx.206)

    형제간 인연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시가는 아는 사람, 지인 관계
    친정은 인척 관계가 되구요

  • 13. ..
    '23.1.8 1:4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네요 ,...무슨 아는지인이 나한테 그렇게까지 잘해주나요.
    자식입장에서만 생각해봐도 공감이 안가구요 ..
    세상에서 그렇게까지 잘해준 사람이 오촌관계라구요.??? 전 오촌관계는 살면서 딱히 볼일도 없던데요
    집안에 누가 결혼하거나 그럴경우 아니고서야.

  • 14. ...
    '23.1.8 1:4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네요 ,...무슨 아는지인이 날 그렇게 사랑해주고 희생해주면서 그렇게까지 잘해주나요.
    자식입장에서만 생각해봐도 공감이 안가구요 ..
    세상에서 그렇게까지 잘해준 사람이 오촌관계라구요.??? 전 오촌관계는 살면서 딱히 볼일도 없던데요
    집안에 누가 결혼하거나 그럴경우 아니고서야.

  • 15. ...
    '23.1.8 1:4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네요 ,...무슨 아는지인이 날 그렇게 사랑해주고 희생해주면서 그렇게까지 잘해주나요.
    자식입장에서만 생각해봐도 공감이 안가구요 ..
    세상에서 그렇게까지 잘해준 사람이 오촌관계라구요.??? 전 오촌관계는 살면서 딱히 볼일도 없던데요
    집안에 누가 결혼하거나 그럴경우 아니고서야.
    정신적인 독립이랑은 별개로.. 그관계가 그렇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관계는 적어도 아닌것 같네요 ..
    사이가 진짜 안좋은집들아니고서야요

  • 16. ....
    '23.1.8 1:48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네요 ,...무슨 아는지인이 날 그렇게 사랑해주고 희생해주면서 그렇게까지 잘해주나요.
    자식입장에서만 생각해봐도 공감이 안가구요 ..
    날 그렇게까지 정성드려서 키워주시고 사랑을 주신 관계는 전 세상에는 부모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그렇게까지 잘해준 사람이 오촌관계라구요.??? 전 오촌관계는 살면서 딱히 볼일도 없던데요
    집안에 누가 결혼하거나 그럴경우 아니고서야.
    정신적인 독립이랑은 별개로.. 그관계가 그렇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관계는 적어도 아닌것 같네요 ..
    사이가 진짜 안좋은집들아니고서야요

  • 17. ....
    '23.1.8 1:50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네요 ,...무슨 아는지인이 날 그렇게 사랑해주고 희생해주면서 그렇게까지 잘해주나요.
    자식입장에서만 생각해봐도 공감이 안가구요 ..
    날 그렇게까지 정성드려서 키워주시고 사랑을 주신 관계는 전 세상에는 부모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그렇게까지 잘해준 사람이 오촌관계라구요.??? 전 오촌관계는 살면서 딱히 볼일도 없던데요
    집안에 누가 결혼하거나 그럴경우 아니고서야.
    정신적인 독립이랑은 별개로.. 그관계가 그렇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관계는 적어도 아닌것 같네요 ..
    사이가 진짜 안좋은집들아니고서야요,

  • 18. ....
    '23.1.8 1:52 PM (222.236.xxx.19)

    말도 안되네요 ,...무슨 아는지인이 날 그렇게 사랑해주고 희생해주면서 그렇게까지 잘해주나요.
    자식입장에서만 생각해봐도 공감이 안가구요 ..
    날 그렇게까지 정성드려서 키워주시고 사랑을 주신 관계는 전 세상에는 부모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그렇게까지 잘해준 사람이 오촌관계라구요.??? 전 오촌관계는 살면서 딱히 볼일도 없던데요
    집안에 누가 결혼하거나 그럴경우 아니고서야.
    정신적인 독립이랑은 별개로.. 그관계가 그렇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관계는 적어도 아닌것 같네요 ..
    사이가 진짜 안좋은집들아니고서야요,

  • 19.
    '23.1.8 4:55 PM (116.122.xxx.232)

    손이 가기는 대학후 취업 결혼까지 계속되지만
    모든걸 알고 참견하는 건 고딩때가 끝이죠.
    심정적으로 분리하고 독립하는 연습을 하고
    필요할때 도와주는 관계여야 부작용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294 꿈속에서 갑자기 살이 확 찌는꿈은 뭘까요..ㅎㅎ 6 .. 2023/01/08 952
1422293 일용엄니와 일용이의 나이 차 ... 2023/01/08 2,228
1422292 목동쪽 고3. 수학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8 .. 2023/01/08 1,496
1422291 모섬유 스웨터 다 버려야겠어요 ㅜㅜ 15 아고 2023/01/08 7,807
1422290 알렉스한 대학추천ㅡ펌 5 며느리추천 2023/01/08 1,932
1422289 윤가는 노통을 그리 좋아하단던데 15 ㅇㅇ 2023/01/08 2,304
1422288 박수홍 가족은 그동안 박수홍 결혼을 막은거에요? 38 ... 2023/01/08 23,165
1422287 한식조리사 시험용 후라이팬 사이즈가 궁금한데요 4 원더랜드 2023/01/08 2,172
1422286 빚으로 빚갚은 카드 리볼빙 7조 넘었다네요 4 큰거 오네요.. 2023/01/08 3,203
1422285 아무리봐도 송혜교요 15 ㅇㅇ 2023/01/08 8,167
1422284 위경련 관련 16 만성 2023/01/08 2,120
1422283 가만히 있어도 부자되는 사주는 없겠지요 8 Ughkhg.. 2023/01/08 3,335
1422282 1인가구 밀키트 뭐가 좋을까요? 2 ㅇㅇ 2023/01/08 1,487
1422281 한티역쪽 대치 학원쪽 교통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2 2023/01/08 812
1422280 우와 오늘 왜 이렇게 82에 다 털어내고싶죠? 6 먼지때문? 2023/01/08 2,340
1422279 전세제도 7 클라우드 2023/01/08 1,589
1422278 더현대 트리 아직도 있나요? 3 .... 2023/01/08 2,099
1422277 세상에 어느 나라 영부인이 저러고 사진을 찍나? 49 ... 2023/01/08 25,134
1422276 전기렌지와 인덕션 어떤것이 전기가 많이 들까요? 4 모모 2023/01/08 1,617
1422275 미역무침할때 한번데치나요? 10 .. 2023/01/08 2,153
1422274 잠실주공 5단지 4억 올랐네요. 28 ㅇㅇ 2023/01/08 8,232
1422273 당근에 에어팟 내놓았는데요 3 짜증 2023/01/08 2,427
1422272 제가 막귀는 막귀인가 봐요ㅎㅎ 1 ㅇㅇ 2023/01/08 923
1422271 노견 눈물샘 막혔는데 수술외엔 방법없나요? 7 눈물샘 2023/01/08 981
1422270 삼프로 경영주가 공영방송인가요? 아님 정영진 ? 7 .... 2023/01/08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