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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 없지만, 사용하고 남은 호텔 어메니티 비누는 어찌되나요

조회수 : 6,289
작성일 : 2023-01-08 10:30:34
항상 궁금했던 거였어요.

호텔에 가면 호텔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비누가 제공되잖아요. 
샴푸나 린스같이 작은 병에 제공된 건 들고 올 수 있다쳐도,
뜯어서 사용한 비누는, 손 두어번 씻은 그 비누, 들고 올 수도 없고(사실 들고 온 적도 있어요. 향이 너무 좋아서)
그냥 두고 나오는데, 딥디크니 뭐니 그 비싼 브랜드의 비누들
물 몇번 묻은 그 비누들은 다 어디로 가나요, 혹시 아는 분 있나요?
갈 때마다 항상 새 포장지에 들어있는 새 비누만 봐서, 쓰던 비누는 어찌되나 진심 궁금했어요.

화장실 두루말이 휴지도 마찬가지요.
갈 때마다 항상 적정량의 휴지가 걸려 있고, 몇번 쓰다보면 줄어들긴 할 텐데
그럼 호텔 청소하시는 분들이 적정량의 휴지가 남아 있는 걸로 교체하시겠죠?
그럼 쓰다 만 그 휴지들이요. 그러니까 반쯤 풀어 쓰고 반쯤 남은 그 휴지들은 어찌되나요?

이런 질문에 답을 해 주실수 있는 분, 82에 분명 계실거라 믿어요!!!
IP : 58.231.xxx.1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소카트에
    '23.1.8 10:3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싣고 다니며 청소할때 쓰던데요
    그걸로 다 소진되는지는 몰것어요

  • 2.
    '23.1.8 10:37 AM (58.231.xxx.155)

    사실 제가 들고 온 비누는 불가리 비누였는데요.
    쓸 때부터 향이 너무 좋아서, 슈트케이스안 방향제로 넣어 들고왔다가
    집 욕실에 두고 쓰는데 진짜 향이 너무 좋은거예요.

    그래서 또 사야지, 하고 불가리비누로 검색하니 제가 가져온 그놈은 개당 6-7만원 에서 11만원까지 하는데,
    어어, 이런 비누를, 음, 청소용으로, 어라...

    불가리 말고, 딥디크 비누도 봤고, 보테가 베네타 비누도 봤고요;;;;;;(그 둘은 가져온 적은 없고요)

  • 3. ....
    '23.1.8 10:44 AM (106.102.xxx.242)

    그 호텔 비누 재활용 프로젝트가 있어요.
    사용한 비누 깍고 다듬은 후
    다시 비누로 만들어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주는건데
    별로다 ... 하면서 봤네요.

  • 4. ...
    '23.1.8 10:47 AM (58.234.xxx.222)

    조말론도 있더라구요.
    원래 안챙기는데, 쓰고 남은거까지 샴푸며 바디로션까지 싹다 챙겨왔어요

  • 5. ^^
    '23.1.8 10:47 AM (175.124.xxx.116)

    저도 이거 궁금했는데..^^
    샴푸,바디로션 같은것도 궁금했어요.

  • 6. 싹 쓸어오는데
    '23.1.8 11:03 AM (211.250.xxx.112)

    그거 갖고와서 목욕탕 가거나 호텔아닌곳 갈때 쓰는데..그럼 부끄러운 일일까요.

  • 7. 버린대요
    '23.1.8 11:09 AM (1.218.xxx.99)

    지인 시어머니가
    소일거리로 호텔 청소일 하시는데
    다 버린다고..
    아깝다고 집에 모아서 가져와서
    걸레빨때도 쓰고
    빨래 삶을때도 쓰시더라고..

  • 8. 원글
    '23.1.8 11:16 AM (58.231.xxx.155)

    싹 쓸어오는데 님, 그게 부끄러울 일은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쓸어올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버린대요님 말씀대로 어차피 한번 사용 한 뒤 버려지는 거라면 기존 사용했던 사람이 쓸어와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게 환경에도 바람직한 일 같고요,
    거창하게 환경까지 생각하지 않아도, 어차피 어메니티 비용이 호텔 숙박비용에 다 포함되어 있는 거라, 내가 산 물건 내가 가져와서 쓰는 게 당연하죠.

  • 9. 원글
    '23.1.8 11:17 AM (58.231.xxx.155)

    버린대요 님, 그럼 휴지는요? 화장실용 두루말이 휴지요, 절반 또는 1/3 정도 남은 그 휴지는 어쩐대요?

  • 10.
    '23.1.8 11:17 AM (119.70.xxx.90)

    버려질텐데
    전 싹 가져옵니다 비누도
    이번에도 휴지에 싸서 가져왔어요
    설거지후 손닦는용도로도 좋구요

  • 11. 원글
    '23.1.8 11:22 AM (58.231.xxx.155)

    만약, 진짜 뭔가 재활용하지 않고 버려지는 거라면
    (저는 잠시, 남은 비누들을 모아 살균 처리-방법은 모르지만 그냥 상상한 거예요!!!-한 뒤 다시 녹여 재성형의 과정을 거쳐 내놓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한 일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건 환경에 너무 치명적으로 유해하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119.70 님처럼 싹 챙겨서 가져갈 수 있게 호텔 차원에서 공지라도 해 줬으면 좋겠어요. 뭐 휴양목적이 아닌 비지니스 출장인 사람들은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한장에 10만원 가까이하는 불가리 비누(가족 여행을 간 숙소에 있었던 비누라 4장이 제공 되었고 그렇게 비싼 건 줄 몰라서;;;-알았다면 불을 켜고 챙겼겠죠- 한장만 가져왔어요. 세장은 뜯어서 두어번 쓴 뒤 두고왔고) 같은 게 그냥 버려진다면 너무 아까워요!!!

  • 12. 버린대요
    '23.1.8 11:23 AM (117.111.xxx.46)

    아. 휴지얘긴 못들었는데
    담에 만나면 한번 물어볼께요~

  • 13.
    '23.1.8 11:29 AM (110.15.xxx.236)

    너무 낭비같아요
    필요한사람들만 유료로 써도 될것같아요

    한번쓴거 안가져오기도 아깝고 가져오면 쓰기도불편하구요
    삼푸린스외에도 내가 안쓰는품목들도 있더라구요

  • 14.
    '23.1.8 12:42 PM (14.33.xxx.143)

    버려요
    가져가시면 하우스키퍼들이 더 좋아해요
    치울거리가 조금이라도 줄어드니까요 ㅎㅎㅎ

  • 15.
    '23.1.8 12:44 PM (14.33.xxx.143)

    휴지는 대부분 그대로 씁니다
    끝부분 삼각형으로 접고 새것로 여유분 비치해두죠
    호텔마다 방침이 있을거예요
    1cm 이하 남았을때 교체하거나 하는 식으루요
    5성급도 휴지는 반드시 교체하진 않더라구요

  • 16. 저도
    '23.1.8 1:36 PM (221.168.xxx.80)

    다른 어메니티는 몰라도 몇번쓴 호텔 비누는 그냥챙겨와요..이걸 호텔에서 버린다면 그것도 낭비고..혹시나 녹여서 재활용? 하나 하는 생각도해봤는데 위생상 뭔가 찝찝해보이는것 같기도하고..위에 싹 버린다는 댓글보니 그냥 들고오는게 맞았네요..

  • 17.
    '23.1.8 2:18 PM (218.153.xxx.134)

    어메니티는 가져와서 집에서 알뜰하게 씁니다. 향기가 좋더라고요.
    내가 쓰던 거 내가 마저 쓰는 게 낫죠. 휴지는 꼭 새것 끼우진 않던데요. 끝단만 세모낳게 정리해두고요.

  • 18. ...
    '23.1.8 2:31 PM (211.108.xxx.113)

    비누는 버리더라구요 국내에서 버리는거 지인통해 모아서 가져와서 빨래할때 쓰시는분 봤어요(물론 5성급 호텔 이런거 아니고 골프장 리조트였어요)

  • 19. 한량으로 살래
    '23.1.8 4:45 PM (86.156.xxx.108)

    휴지는 직원 화장실에서 씁니다. 호텔 직원 화장실 가면 조금만 남은 휴지가 산처럼 쌓여있어요. (한국 5성급 체인호텔) 비누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버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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