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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ㄱㄴ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23-01-08 09:47:53
올해 고3인 아이..
저희 애는 문과이고 수시 학종으로 가고 싶어하는데
겨울방학동안 인강으로 혼자 공부하게 됐어요.
평일에는 제가 출근할때 같이 나가서
독서실 가서 하루종일 공부하고 옵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대치동 관리형 독서실에 주로 많이 다니는데
저희 애는 혼자 스스로 해야 해서 잘 하고 있는지
늘 걱정이네요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오늘 일요일.. 일찍 일어나서 간다더니
알람을 몇번이나 다시 끄고..
피곤한지 못 일어나서 더 재우고 있네요..;
윈터스쿨이나 관리형독서실 가는 친구들은 일요일도 변함없이 가서 하고 있겠죠ㅜ
혹시 인강으로 혼자 하는 친구들 있는지요..
어떻게 잘 보내야 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2.42.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의지가
    '23.1.8 9:50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지 의지가 있어야지 부모가 뭐라고 해도 듣나요.
    지금 자는 애들이 태반이죠. 뭐.

  • 2. 지의지가
    '23.1.8 9:51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면 지 의지가 있어야지 부모가 뭐라고 해도 듣나요.
    지금 자는 애들이 태반이죠. 뭐.
    속터지는 예비 고3있어서 저도 알아요.
    머리 드라이만 하루 이삼십분

  • 3. ㄱㄴ
    '23.1.8 9:55 AM (122.42.xxx.238)

    ^^씻을때 보면 머리 짧은 남자애들이 부러워요..
    저희 애 보니 짧은 단발일때랑 지금 긴머리랑
    씻고 말리는데 시간은 똑같이 걸리더라구요ㅜ

  • 4. 관리형
    '23.1.8 10:59 A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위무가 아니예요.
    안 깨우니 아직까지 자고 있네요.
    체력이 달리는거 같은데 오늘은 좀 재우려구요

  • 5. ..
    '23.1.8 11:17 AM (39.124.xxx.115)

    아이가 이번에 수시 학종으로 입학예정입니다.
    정시를 노려보는게 아니라면 아무리 예전보다 비중이 덜해도 3학년 1학기 내신 중요한데 그러면 인강보다는 내신 봐주는 동네 학원을 기말전까지는 다니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희애도 전교권이긴 했는데 혼자 공부하면 유혹도 많고 헤이해져서 학원쌤들의 푸쉬가 있어야 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이과인데 3학년 내신 안들어가는 과학 학원 그만두고 인강으로 한다고 의욕만 앞세워 교재는 잔뜩 사놓고..
    수능 후 독서실에서 가져온 책들을 보니 완전 새책 고대로여서 수시합격 아니었으면 정말 집에서 쫓아냈을거에요. ㅠㅠ
    의지만으로 몇달을 혼자 텐션 유지하며 공부하기 쉽지 않으니 중요한 시기 애한테 맡기지말고 내신 과목 한두개는 학원 보내시길 권합니다.

  • 6. 관리형 독서실
    '23.1.8 7:53 PM (121.166.xxx.172)

    오늘은 독서실에서 국어 모의고사본다해서 평소대로 갔어요
    많이 안쓰럽고 그러네요 ㅜ 중간에 학원도가고 다시 독서실가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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