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가 등단 어려운가요 문창과라도 가야하나요

등단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23-01-08 09:13:36
작가 등단 어려운가요. 요새는 독자들이 웹소설에 더 반응하고 수익 거두기도 쉬운 것 같긴 한데요. 소설 작가 되려면 공모전 여러 번 도전하는 수 밖에 없나요. 사이버대 문예창작과라도 가면 기회가 더 생기나요
IP : 218.5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3.1.8 9:21 AM (115.164.xxx.120)

    써서 공모전같은데 아니면 사이버상에라도 올려서 독자들어게 읽히고 평가받아야하지 않을까요?
    난데 없이 학교는 왜 다시가나요? 그 시간에 글을 쓰세요.

  • 2. 원글님
    '23.1.8 9:21 AM (210.96.xxx.10)

    웹소설이 수익 나기 쉽겠구나 하고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겠죠?
    문창과 다 필요없고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즉 무한경쟁이라는 얘기죠

  • 3. ㅇㅇ
    '23.1.8 9:24 AM (96.55.xxx.141)

    문창과 나와서 순수문학보다 영화 드라마 웹소로 빠지는게 요즘이죠ㅋ
    대학 나올 필요 없이 쓰고 싶은 매체 장르 작법서 읽고 쓰세요

  • 4. 자칭
    '23.1.8 9:26 AM (220.97.xxx.126) - 삭제된댓글

    작가, 소설가는 아무나 될수 있어요. 진입 장벽이 낮은 직종의 하나이죠.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그만큼 무한경쟁이라 살아남기는 정말 어려운 분야의 하나라 봅니다.

    인터넷 에세이로 자기는 글을 파는 소상공인이라 칭하던 이슬아가
    장편 소설 냈다고 해서 봤는데...결과는 대실망
    소설의 기본구성을 모르는지, 역량이 없는지 소설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슬아 본인은 이제 스스로를 소설가라 칭하고 있어요.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 버렸죠.

  • 5. 자칭
    '23.1.8 9:27 AM (220.97.xxx.126) - 삭제된댓글

    작가, 소설가는 아무나 될수 있어요. 진입 장벽이 낮은 직종의 하나이죠.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그만큼 무한경쟁이라 살아남기는 정말 어려운 분야의 하나라 봅니다.

    문창과, 국문과와 아무 관련 없는 학과 졸업한 예를 들어볼께요.
    인터넷 에세이로 자기는 글을 파는 소상공인이라 칭하던 이슬아가
    장편 소설 냈다고 해서 봤는데...결과는 대실망
    소설의 기본구성을 모르는지, 역량이 없는지 소설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슬아 본인은 이제 스스로를 소설가라 칭하고 있어요.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 버렸죠.

  • 6. 자칭
    '23.1.8 9:28 AM (220.97.xxx.126)

    작가, 소설가는 아무나 될수 있어요. 진입 장벽이 낮은 직종의 하나이죠.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그만큼 무한경쟁이라 살아남기는 정말 어려운 분야의 하나라 봅니다.

    문창과, 국문과, 공모전과 아무 관련 없는 학과 졸업한 한가지 예를 들어볼께요.
    인터넷 에세이로 자기는 글을 파는 소상공인이라 칭하던 이슬아가
    장편 소설 냈다고 해서 봤는데...결과는 대실망
    소설의 기본구성을 모르는지, 역량이 없는지 소설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슬아 본인은 이제 스스로를 소설가라 칭하고 있어요.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 버렸죠.

  • 7. dd
    '23.1.8 9:3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 지금 10년넘게 글쓰고 있는데
    고딩때 취미로 쓰던게 관계자 눈에 띄어
    네이버 카카오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그래서 그쪽 일 계속 하고 있어요
    웬만한 직장인보다 수입 훨씬 좋다네요
    어느 정도 필력이 좋아야죠
    경쟁이 많이 치열하답니다

  • 8. ...
    '23.1.8 9:38 AM (106.101.xxx.236)

    며칠전 옥탑방 문제아들에 배우 차인표가 나왔는데요
    차인표가 세번째 소설을 냈대서 초대손님으로 왔어요
    차인표 집에 방이 4개인데 안방, 아이들방 하나씩해서 본인 서재로 쓸 공간이 없대요
    문도 없는 드레스룸 한켠에 책상놓고 쓴대요
    글 쓰는 몇달간은 직장인처럼 시간과 목표를 정해놓고 쓴다더군요
    하루 3천자 쓰겠다 목표하면 내일 2천자를 지우는 한이 있어도 매일 3천자를 일단 쓴대요

    차인표 꿈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서 자기 서재 갖는 거라는데 아직 판매량이 미미하다더군요
    벌써 세권이나 냈지만요 ㅎㅎㅎ

    차인표가 뭐 문창과 나와서 소설을 세권이나 냈나요?
    세권이나 써도 책으로는 돈 못 번다잖아요
    작가되서 돈버는 사람은 상위 극소수예요
    1%는 될까요?
    먹고사는 건 다른 일로 해결하고 꾸준히 쓰세요
    돈 벌려고 작가된다면 굶어죽기 딱 좋을 겁니다

  • 9. 찾아보면
    '23.1.8 9:44 AM (223.38.xxx.227)

    등단할 수 있는 기회는 많던데요
    이야기를 쓰려니 이러저래 내가 드러나서 그걸 견딜수 있겠나 싶더라구요
    찾아보세요

  • 10.
    '23.1.8 9:50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현직 드라마작가라 어느정도 그쪽을 좀 압니다.
    전공 학벌. 다 필요없고 일단 재미있으면 최고. 진입장벽낮은드하지만 첫끝발 개끝발로 끝나는 경우 많음. 그만큼 낙오되기도 쉬움.
    원고료는 어느정도 올라가면 드라마 한편당 웬만한회사 연봉됩니다.
    글에 재능있고 근성도 있다면 도전해볼만합니다.

  • 11.
    '23.1.8 11:30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차인표 집 80평인데 방이 4개밖에 없나요?
    방 쪼개서. 문달면 10개도 나올거같은데요
    차인표 작가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048 무말랭이에 고춧잎 삶아서 넣나요? 8 맛있는 2023/01/08 1,267
1422047 스타우브 그릴팬 살까요 말까요 9 2023/01/08 1,604
1422046 카페트를 까니 난방을 덜하네요 1 .... 2023/01/08 1,506
1422045 수능 수학 1등급이 남학생이 75% 래요 40 ㅇㅇ 2023/01/08 6,314
1422044 머랭기계로 라떼거품 되나요~~? 3 핸드믹서 2023/01/08 685
1422043 외동아이 . 수입 700ㅡ800 18 켈리그린 2023/01/08 6,045
1422042 모자뒤에 달린 여우털 라쿤털 4 오늘 2023/01/08 1,944
1422041 구정때 놀러갈만한 서울근교 냥냥 2023/01/08 609
1422040 유시민 작가가 말한 볼케이노가 뭐에요? 12 포포로포 2023/01/08 3,752
1422039 장레식에 올 사람이 없네요 27 혼자인 자 2023/01/08 8,798
1422038 매불쇼 정영진 컨셉이요 20 궁금 2023/01/08 5,797
1422037 작가 등단 어려운가요 문창과라도 가야하나요 6 등단 2023/01/08 1,999
1422036 현금 입금시 1 은행 2023/01/08 1,213
1422035 기도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2 감사합니다 2023/01/08 3,190
1422034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20 하루 2023/01/08 8,742
1422033 에어엔비랑 항공주etf 시간지나면 회복될까요? 주식 2023/01/08 396
1422032 쓰던 오래된 아이패드나, 아이폰이 여러개여서 버릴려고허는데 3 다들 어떻게.. 2023/01/08 2,050
1422031 20평아파트화장실과 외부샤시견적 좀 봐주세요 4 레드향 2023/01/08 1,259
1422030 괌어학연수는 별로인가요 4 ㄱㅂ 2023/01/08 2,602
1422029 용산, 서초는 알겠는데 종로가 왜 올랐을까요? 3 유리병 2023/01/08 3,087
1422028 한밤중에 전화해서 저를 상간녀 만들어버린 황당한 경험 43 홍두깨 2023/01/08 22,884
1422027 주말 밤에 남편에게 걸려오는 전화, 누군지 묻다가 싸웠어요. 41 신혼 2023/01/08 25,542
1422026 물건을 도난당했는데 14 호호맘 2023/01/08 5,260
1422025 8년만의 해외여행 11 .. 2023/01/08 5,124
1422024 개명 완료후 동사무소 신고전까지는 전에 이름으로 살 수 있나요?.. 4 2023/01/0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