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기생충 보는중인데

...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23-01-08 00:48:47
송강호 가족들은
반지하살때도 그렇고

돈이 없을때도
부모탓 자식탓없이
서로를 인정해주며
참 화목하지 않나요?

저는 저게 참 신기했어요ㅋ
IP : 112.147.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3.1.8 12:56 AM (122.42.xxx.81)

    그러네요 부모탓하지않고 아들이 가장역활한거죠

  • 2.
    '23.1.8 12:57 AM (114.222.xxx.191)

    못되든 착하든
    부부가 사랑하고 가족 중한거 알면 그러더라구요,

  • 3. ...
    '23.1.8 12:57 AM (221.151.xxx.109)

    거기에 나오는 가족들
    각자 가족끼리는 다 화목해요
    송강호네
    이선균네
    이정은네

  • 4. mm
    '23.1.8 1:00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시나리오도 감독이 썼나요?

  • 5. 이선균네는
    '23.1.8 1:06 AM (84.151.xxx.30)

    오히려 화목하다고 할 수 없죠...
    거기 이선균네는 완전 허세만 가득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들로 나오잖아요. 감독이 비꼰것도 그 부분
    이선균네 딸은 실력이 처참했을 과외 선생한테 무작정 빠지고, 아들은 이상한 그림만 그리고 말을 안하고.
    이런 문제에 두 부부는 전혀 관심이 없고요. 아들의 문제도 이상한 쪽으로 풀어가잖아요. 미술 심리가 어쩌고..
    그냥 지하실에 그런 사람들이 사는건데.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예술성도 전혀 모르잖아요. 돈 가치만 알지. 오히려 그 예술성과 집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지하실에 살고 있는 고용인이고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아 안나네요.

  • 6. ...
    '23.1.8 1:14 AM (112.147.xxx.62)

    ㄴ 이선균 가족도 화목해요

    그 나이 딸은 나이차이도 얼마안나는
    풋풋한 남자 대학생에게 빠질수 있죠
    운전기사 자를때 봐도
    이선균과 조여정은
    속얘기 다 터놓는 사이고

  • 7. ..
    '23.1.8 1:41 AM (84.151.xxx.30)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는데, 그때 도끼로 막 살인나고 이선균 죽는 그 난리 통에, 딸이 과외 선생 들쳐없고 집을 나가지 않어요? 저는 그거 보면서 이선균가 딸 보기에 저정도로 막장이었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한 번 봐야겠어여 ㅎㅎ 저는 조여정을 이선균이 한껏 깔본다고 생각했는데.

  • 8. ㅇㅇ
    '23.1.8 2:26 AM (110.9.xxx.132)

    송강호네 화목하죠. 봉준호감독 인터뷰에서도 그래서 가족의 해체가 송강호네 가족에게 형벌인 거라고 본 거 같아요

  • 9. ...
    '23.1.8 3:10 AM (112.147.xxx.62)

    ㄴ 기생충에서 제일 이해안갔던게
    송강호 가족 화목한거였어요

  • 10. ㅇㅇ
    '23.1.8 3:41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죄 의식 없이 남의 가정에 침범하는
    그래서 기생충입니다

  • 11. ㅇㅇ
    '23.1.8 3:47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죄 의식 없이 남의 가정에 침범해서 좀먹는
    그래서 기생충입니다
    송강호 가정이 화목해서 눈에 밝힌다면
    어찌보면 암도 생명이다던 어느 드라마 생각 나네요

  • 12. ..
    '23.1.8 4:30 AM (123.213.xxx.157)

    원래 진상들이 자기들끼린 화목해요

  • 13. 엣?
    '23.1.8 6:24 AM (218.237.xxx.150)

    이선균네도 나름 화목하죠
    속물 기질은 있고 조여정이랑 딸이 맹한 부분은 있어도
    가족끼리 사이좋죠

    아들 치료하려고 선생님들 부르고
    생일날 캠프가고 인디언텐트 만들어주고
    아이가 인디언텐트서 자겠다고 하니 걱정되어 거실에서
    지켜보면서 무전 연락도 하고 이선균은 스킨십도
    유도하고요

    이 정도면 사이 좋은 거 아닌가요?

  • 14. mm님
    '23.1.8 8:18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시나리오는 봉준호,한진원 공동 집필예요.
    당연히 아카데미 각본상도 공동 수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185 수능 수학 1등급이 남학생이 75% 래요 40 ㅇㅇ 2023/01/08 6,302
1422184 머랭기계로 라떼거품 되나요~~? 3 핸드믹서 2023/01/08 673
1422183 외동아이 . 수입 700ㅡ800 18 켈리그린 2023/01/08 6,033
1422182 모자뒤에 달린 여우털 라쿤털 4 오늘 2023/01/08 1,937
1422181 구정때 놀러갈만한 서울근교 냥냥 2023/01/08 603
1422180 유시민 작가가 말한 볼케이노가 뭐에요? 12 포포로포 2023/01/08 3,749
1422179 장레식에 올 사람이 없네요 27 혼자인 자 2023/01/08 8,788
1422178 매불쇼 정영진 컨셉이요 20 궁금 2023/01/08 5,678
1422177 작가 등단 어려운가요 문창과라도 가야하나요 6 등단 2023/01/08 1,989
1422176 현금 입금시 1 은행 2023/01/08 1,204
1422175 기도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2 감사합니다 2023/01/08 3,176
1422174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20 하루 2023/01/08 8,729
1422173 에어엔비랑 항공주etf 시간지나면 회복될까요? 주식 2023/01/08 391
1422172 쓰던 오래된 아이패드나, 아이폰이 여러개여서 버릴려고허는데 3 다들 어떻게.. 2023/01/08 2,046
1422171 20평아파트화장실과 외부샤시견적 좀 봐주세요 4 레드향 2023/01/08 1,250
1422170 괌어학연수는 별로인가요 4 ㄱㅂ 2023/01/08 2,586
1422169 용산, 서초는 알겠는데 종로가 왜 올랐을까요? 3 유리병 2023/01/08 3,083
1422168 한밤중에 전화해서 저를 상간녀 만들어버린 황당한 경험 43 홍두깨 2023/01/08 22,857
1422167 주말 밤에 남편에게 걸려오는 전화, 누군지 묻다가 싸웠어요. 41 신혼 2023/01/08 25,491
1422166 물건을 도난당했는데 14 호호맘 2023/01/08 5,251
1422165 8년만의 해외여행 11 .. 2023/01/08 5,118
1422164 개명 완료후 동사무소 신고전까지는 전에 이름으로 살 수 있나요?.. 4 2023/01/08 1,737
1422163 일본인한테 참교육해줬어요 32 000 2023/01/08 6,475
1422162 글로리봄 텔미섬씽 심은하 생각나지않아요? 2 .. 2023/01/08 2,429
1422161 저도 놀러왔는데 숙소가 예뻐요 3 .. 2023/01/08 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