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하고 돌아오니 안방 욕실 마루 한 줄이 물에 젖어 있고 세면대 밑으로 물이 흥건하더라구요
관리사무실 직원이 오셔서 원인을 찾는데 수도관 연결 부위에서 스프레이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부품을 가져와서 그 부분만 교체 해서 해결 되면 다행인데 아니면 큰 수리를 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임대인에게 문자로 상황을 알렸어요
다행히 부품만 갈아서 해결 됐는데 이미 그 전에 임대인이 살면서 같은 곳을 고친 흔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임대인에게 부품만 갈아 해결 됐다는 사실을 알렸어요
문제는 최근에 욕실 앞 마루 색이 변하고 좀 일어난다는 거에요
살면서 여행을 가거나 집을 비울 수도 있는 거고 문제를 인식하자 마자 바로 수리는 했는데
이럴 경우는 마루 손상에 대해 누구한테 책임이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