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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의 하루 종일 귀가 먹먹해요

병일까요?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23-01-06 21:28:02
며칠전부터 거의 하루 내내 귀가 먹먹해요.
첨엔 찬공기 맞고 산책해서 그런가 했는데 귀마개에 패딩모자까지 둘러쓰고 갔다와도 그렇고 점점 더 귀가 먹먹한 시간이 길어지네요.
껌 씹거나 밥먹거나 말을 한참 하면 귀가 트이는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 땐 거의 대부분 귀가 막힌것처럼 먹먹해서 답답해요.
누움 좀 덜한데 일어나면 더한거 같구요.
요즘 건강상태가 넘 안좋고 위염땜에 밥도 영양가있게 제대로 못먹어서 3키로 가까이 살이 빠졌는데 허약해져서 그런걸까요?
아님 무슨 병일까요? ㅠㅠ
IP : 182.227.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6 9:30 PM (1.243.xxx.125)

    이명 같아요 이명 치료 서두르세요
    청력검사 가능한 이비인후과로 가셔요

    저도 이명으로 치료중이거든요
    빨리 가셔야해요

  • 2. 이관
    '23.1.6 9:31 PM (211.184.xxx.103)

    이관염 삼출성중이염..
    이비인후과 가세요

  • 3. ker
    '23.1.6 9:36 PM (180.69.xxx.74)

    빨리 병원 가세요

  • 4. 일단
    '23.1.6 9:3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내일 아침 이비인후과에 빨리 가세요.

    저는 샤워하다가 물이 들어갔는데 보통 며칠 후에는 괜찮아지길래 놔뒀다가 나중엔 대학병원까지 갔었어요
    면봉을 깊이 넣은 것도 아닌데 고막이 구멍이 나있고 귀에서 물이 나오며 고막 옆으로 곰팡이가 슬었다네요.
    그래서 몇 달을 고생했었네요. 진짜 큰일 날 뻔 했었습니다

  • 5. 그게
    '23.1.6 9:40 PM (121.181.xxx.236)

    돌발성 난청일수도 있어요.
    병원가세요

  • 6. 나야나
    '23.1.6 9:44 PM (182.226.xxx.161)

    돌발성난청이요 응급이에요

  • 7. ....
    '23.1.6 9:47 PM (121.136.xxx.78)

    이비인후과가서 청력검사 받으시고 돌발성난청 아닌지 꼭 확인하세요. 만약 맞다면 골든타임있어서 너무늦으면 안됩니다.

  • 8. ...
    '23.1.6 9:50 PM (115.138.xxx.141)

    이비인후과치료는 시간이 중요하더라고요.
    내일 토요일인데 일단 지금 내일 문 여는 이비인후과부터 검색해보세요

  • 9. .....
    '23.1.6 9:53 PM (58.230.xxx.146)

    저도 돌발성 난청 의심되요
    유튜브에서 후천적으로 청각장애 되신 분 영상 봤는데 평소와 다르게 귀가 하루종일 먹먹했대요 그리고 다음날부터 귀가 안들렸다고....
    병원 가니 돌발성 난청이라고 했대요
    덧글 보시고 꼭 병원 가보시면 좋겠어요 그냥 동네 이비인후과 가지마시고 큰 곳으로요

  • 10. 원글
    '23.1.6 9:59 PM (182.227.xxx.41)

    에고.내일 이비인후과 가봐야겠네요.
    근데 전 소리는 전혀 이상없이 잘 들려요.
    댓글 주신 분들 병명 검색해보니 저 위에 이관염이라 써주신 분 병명이랑 젤 비슷한거 같긴 하네요.
    원인도 딱 맞아떨어지구요.ㅠㅠ
    신경증으로 요즘 살빠지고 갱년기땜에 경구피임약 먹고 수면부족에 산책하면서 코 훌쩍이고 풀고 뭐 원인에 해당되는게 너무 맞네요ㅠㅠ

  • 11. .....
    '23.1.6 10:03 P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아픈 데가 있고
    식사를 못하신다니 신체 허약이 원인인 것 같아요.
    거기다가 또 이비인후과 약을 드시면 안 그래도 아픈 위장이 견뎌낼지.
    운동은 당분간 참으시고
    일단 잘 먹고 푹 쉬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위염 치료가 더 시급해보여요.
    영양가 많은 재료 넣고 죽 끓여 드시고 구석 구석 얼른 얼른 나으세요.

  • 12. 제가
    '23.1.6 10:12 PM (220.122.xxx.137)

    제가 그랬어요. 두달 정도. 대학병원 가니 이관기능이 일시적으로 기능이 떨어졌다고, 다이어트나 호르몬 변화 등으로 나타난다고 했어요. 발살바호흡법 하라고 해서 며칠? 일주일 정도하니 뻥 뚫였어요 .
    그때 시험관 한다고 호르몬 변화가 있을때였어요.

  • 13. 제가
    '23.1.6 10:17 PM (220.122.xxx.137)

    발살바호흡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938286&memberNo=292337...

  • 14. 제가
    '23.1.6 10:20 PM (220.122.xxx.137)

    병원은 꼭 가보세요. 저 같은 경우도 있었단 경험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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