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울 수 있는 걸 왜 앉아있어
틈만 나면 누워 있고 싶네요.
몇 년 전까지만해도 강아지 못지않게 밖으로 발발거리고 돌아다니길 즐겼는데 이젠 그것도 귀찮네요.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멍 때리고
침대에 누워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다른 분들도 집에서 잘 누워 계시나요?
1. 오..!!
'23.1.6 6:28 PM (223.38.xxx.15)누울수있는걸 저는 왜 늘 앉아있었을까요???
2. ...
'23.1.6 6:29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전 20대 때부터 누워 있어서 동생이 플스 사줬어요
누워서 멍때리지 말고 게임이라도 하라고.3. 흠흠
'23.1.6 6:41 PM (125.179.xxx.41)초2둘째가 학교에서 가족들 특징적으라한거 가져왔는데 엄마특기를 "눕기"라고 적었더라구요..끙
4. ㅎㅎ
'23.1.6 6:51 PM (112.214.xxx.180)자려고 하기전에는 안누워요
부지런한건 절대 아닌데 눕지 않습니다
허리 꼿꼿이 하고 앉아있어요5. ㅇㅇ
'23.1.6 6:51 PM (211.245.xxx.37)저희 가족은 잘때 이외는 침대에 안눕는데
딸래미가 (대학생) 친구들 얘기들으면 우리집 같은곳 없다고 다들 자기방 침대에서 폰 본다고 그러더라구요6. ㅋ
'23.1.6 6:54 PM (14.51.xxx.98)앉을 수 있는데 서 있지말고
누울 수 있는데 앉아있지 말라…7. 엄마특기 ㅋ
'23.1.6 7:10 PM (116.41.xxx.141)눕기
고녀석 참 ㅋㅋ8. 누우면
'23.1.6 7:11 PM (39.7.xxx.162)온몸이 가라앉고
축 쳐지는데
왜 누워요?????9. 싫었어요
'23.1.6 7:17 PM (220.75.xxx.191)제 엄마가 틈만나면 누웠는데
그거 진짜 보기 싫었어요
전 안누워요 잘때말곤10. 주변에
'23.1.6 7:21 PM (125.179.xxx.236)자꾸 눕는 사람치고 살 안찐 사람을 못봤네요....
11. 주변에님
'23.1.6 7:28 PM (220.75.xxx.191)저도 그리 생각하지만
아마 저 날씬한테 잘 누워있어요
하는 댓글들 달릴거예요 ㅋ
날씬해도 배는 나왔을거예요 ㅎㅎ
제 엄마도 팔다리 날씬 배만 뚱했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12. ...
'23.1.6 7:31 PM (218.156.xxx.164)주변에님 전 잘 때 말곤 눕지를 않습니다.
제가 낮에 눕는 건 아프다는 이야기.
근데 뚱뚱해요.
대신 배는 안나왔습니다.
제 딸은 눈뜨면 누워요.
엄청 날씬합니다.
왜냐면 안 누운 시간엔 운동을 하거든요.13. flqld
'23.1.6 7:41 PM (118.217.xxx.119)전 앉기 보다는 눕기요
누워서 거치대에서 폰도 보고 식단도 짜고 다 해요
앉아있는거나 눈워있는거나 그게그거 아닌가 싶은데요
어차피 움직임 없는 거라…14. 주변에
'23.1.6 8:00 PM (125.179.xxx.236)220님
제 주위도 딱 그 몸매에요
팔다리봐선 잘 모르고, 배는 꼭 있음.
218님 ... 눕는 시간외에 운동 ..
이건 쫌 아니지않나요 ㅎㅎ
님은 운동하고 피곤해서 누우시는 거고...
원글에 틈만나면 눕는 ..케이스는 아니신걸로 !
대댓 기능 좀 있음 ...15. ᆢ
'23.1.6 9:1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틈만나면 누워요
저 살도 안쪘고 배도 안나왔어요
운동 빡시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