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김치 보내려고 하는데요.
분 계실까요.
epost 119인가로 해서 보냈다가
안받아들여져서 다시 돌아왔네요.
애초에 안될수있다 말해줬으면 안보냈을텐데..
1. dma
'23.1.6 4:29 PM (222.105.xxx.120)우체국 ems 안되나요?
예전에 보내는 거 봤는데2. ...
'23.1.6 4:38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우체국 전화해 보세요.
그리고 정말 깡시골 아니고는 한국마트에 김치 파는데 먹을만해요.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코스트코에도 팔아요.3. 유지니맘
'23.1.6 4:39 PM (180.71.xxx.23)조금전 우체국에 다녀왔는데요
당분간 김치 외국배송 안한다고 써있네요4. 원글
'23.1.6 4:40 PM (122.47.xxx.149)예전에는 됐느데 요즘은 안돼나봐요. ㅜ
5. 원글
'23.1.6 4:41 PM (122.47.xxx.149)당연히 팔겠죠.
근데 엄마가 만든 김치가 먹고싶은거죠.ㅜ6. ker
'23.1.6 4:41 PM (180.69.xxx.74)거기도 다 팔텐대요
비행기로 보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들어요7. ㅇㅇ
'23.1.6 4:44 PM (96.55.xxx.141)터질 위험있어서 안될텐데요.
것보다 얼마전 이엠에스 6키로정도 부쳤는데 배송료 12만원이었어요8. 외국에
'23.1.6 4:51 PM (112.153.xxx.249)파는 김치, 직접 담아서 포장해서 파는 건데도
묘하게 한국식이랑 맛이 좀 다르더라고요.
너무 달다고나 할까? 깊은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인가 제 지인도 아들 유학할 때 직접 담아서 몇겹을 꽁꽁 싸서
보내곤 하더군요.9. 음
'23.1.6 5:17 PM (182.226.xxx.97)예전에 페인트통같은 깡통에 엄마가 더덕장아찌랑 김치 오이지 넣어서 보내준적 있어요.
지금은 다시 한국에 돌아왔지만요.... 한번 직접 해보세요.
전 이제 김치 제가 해먹어요. 김치라는게 하루아침에 되질 않더라구요.
결혼하고 20년에 걸쳐서 해마다 메모해놓고 올해 정성들여서 했더니 제일 맛있게 되었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김치 맛있는집들은 대부분 엄마들이 젓갈을 만들더라구요.
요새 유투브 너무 잘되있어요. 게다가 요샌 미국같은곳은 식재료 구하기 다른 국가에 비해서
쉽잖아요.10. …
'23.1.6 6:25 PM (122.37.xxx.185)해외 배송 품목이 엄청 까다로와졌어요.
당분간 어렵지 싶어요.11. 음님
'23.1.6 7:33 PM (74.75.xxx.126)저랑 똑같으세요, 정말 반가워요.
전 밥도 할줄 모르고 미국에 왔는데 먹고 살아야는 하겠고 너무 시골이라 김치는 커녕 무 배추도 없는 곳이라서요. 책보고 양배추 김치부터 담기 시작하다가 25년 지난 지금은 김장김치 30포기 하면 달라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이 고장에선 나름 김치 명인으로 소문 난 사람이 되었답니다 푸하하.
요새 음식물 국제 배송 안돼요. 김치를 보내지 마시고 김치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받는 분이 간절하면 배울 거예요. 아님 말고요.12. ..
'23.1.6 9:03 PM (211.212.xxx.185)작년에도 김치배송불가였어요.
13. ...
'23.1.6 10:11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사먹는 김치 안먹고 꼭꼭꼭 엄마김치 먹어야한다면 원글님이 그냥 미국 한번 다녀오세요. 김치 수하물에 실어서...
14. 김치
'23.1.7 6:14 AM (66.8.xxx.186)보내면 터집니다.
거의 20년전에 친정어머니가 우체국에서 김치 만든거 배송료 15만원인가 주고 보내셨는데 다 터져서 김칫국물이 박스 밖으로 샜어요.
외출했다 들어오니 우체국으로 찾으러 오라고 노트가 남겨져 있어서 갔더니 우체국 직원이 박스 들고 나오는데 김칫국물이 다 새서 냄새 나고 난리도 아님.
정말 안갖다 버리고 찾으러 오라고 다시 우체국 가져간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 이후론 김치 만드는 법 배워서 만들어 먹습니다.
배추는 미국에서도 살수 있으니 양념만 만들어서 보내주셔도 좋아요.
친정어머니 미국 오실때 김치 양념도 해 오시고 겨울엔 남해 시금치 살짝 데쳤다가 얼려서 가져다 주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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