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정기복이 있는지 저기압 때문인지 오늘같은 날 더 우울감을 느껴요

극복 하고싶다 조회수 : 914
작성일 : 2023-01-06 08:50:03
이런 날 막연한  불안감이나  우울감은   어떻게 해야  극복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불쓰고  누워서 그저 하루 종일 울고싶은  날이에요 
 

IP : 203.142.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6 8:52 AM (106.101.xxx.206)

    아무말없이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다 괜찮아 괜찮아 .. 이러면서

  • 2. 제가 쓰는 방법
    '23.1.6 8:56 AM (59.6.xxx.68)

    울고 싶을 때, 마구 화가 날 때, 우울할 때… 글로 다 적어요
    ㅇㅇ해서 슬프다 화가 난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짜증이 난다 계란판이라도 벽에 던지고 싶다, 우울해서 어디 숨어버리고 싶다, 사라져버리고 싶다, 속에 구멍이 난 것 같다, 내가 힘든가보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줄줄 적어내려가요
    사람 앞에서는 눈치보여서 못할 말, 못할 것 같은 행동도 다 적어봐요
    짐작이 되는 이유들도 적어보고
    그러다보면 뭔가 실마리가 보일 때도 있고 보이지는 않지만 다 적고 나면 뭔가 속에 우걱우걱 구겨넣었던 것들이 비워지는듯도 해요
    그렇게 하기 전과는 다른 것이 분명 있어서 한번씩 써먹습니다^^

  • 3. 시작
    '23.1.6 8:57 AM (211.203.xxx.93)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네요.
    갱년기라서
    아니 년초라서 막연한 두려움

  • 4. 원글
    '23.1.6 9:01 AM (203.142.xxx.241)

    친절한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 5. 저도
    '23.1.6 10:42 AM (210.218.xxx.135)

    저도 그러네요
    그런데 직장인이여서 어쩔수없이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있는데
    너무 너무 힘드네요..ㅜㅜ

    잘 참고 있지만 옆에서 툭 치면 눈물이 쏟아질 것 만 같아요
    빨리 점심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디 구석에 쳐 박혀 잠시 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566 장례식에서 올케언니에게 30 제 나이 5.. 2023/01/06 17,843
1421565 기자들 김만배한테 돈받은거 다나오는데 24 ㄱㄴ 2023/01/06 1,961
1421564 올케언니한테 자기야라는말 19 올케언니 2023/01/06 3,310
1421563 영화 "경주" 보고있어요 8 영화 2023/01/06 1,897
1421562 항공권예매시 여권번호없으면 예매가 안되나요? 2 초보 2023/01/06 3,039
1421561 콧노래가 저절로 안나오는 사람도 있나요? 8 2023/01/06 794
1421560 대장동 뇌물 3 살루 2023/01/06 606
1421559 전 정말 공부는 재능이라고 생각하는게.. 12 .... 2023/01/06 4,512
1421558 저도 구호 옷 한번 올려볼까요? 45 저도 2023/01/06 7,955
1421557 저는 맞고자란거에 감사드려요 31 .. 2023/01/06 6,203
1421556 해리 왕자라는 사람은 6 ㅇㅇ 2023/01/06 3,502
1421555 양념게장 남은 것 활용할수 있을까요? 8 ㅓㅓ 2023/01/06 1,455
1421554 불안과 우울장애 치료해보신 분 질문드려요 10 힘들다 2023/01/06 1,926
1421553 자식을 왜 낳아서;; 16 정말 2023/01/06 6,791
1421552 속건조 심한 분들은 기초 뭐 쓰세요? 21 2023/01/06 4,039
1421551 장신 집안입니다.(키 조언) 35 2023/01/06 5,549
1421550 주호영 "文정권 땐 무인기 침투 37일간 모르고 있었다.. 8 입벌구집단들.. 2023/01/06 2,002
1421549 혼자 조식 먹던 남편이 이번에는 변했는데 20 2023/01/06 8,511
1421548 식탁매트 이름좀 찾아주세요~~ 5 . . 2023/01/06 1,110
1421547 코로나이후 화장을 한번도 안해요 6 마스크 2023/01/06 1,702
1421546 요즘 이삼십대 이하 '사흘'을 모른다네요 22 ..... 2023/01/06 3,247
1421545 지금 바로 눈감고 안 일어났으면. 하는 분들 계신가요? 6 하루 하루 2023/01/06 1,497
1421544 초6까지 놀려도 되나요 24 푸흐흐 2023/01/06 2,927
1421543 고등교육과정이 대단한게 9 ㅇㅇ 2023/01/06 2,285
1421542 미스터트롯 누구 응원하세요 13 ㅇㅇ 2023/01/06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