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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얼마 못 사실것 같아요

무슨 준비 조회수 : 5,832
작성일 : 2023-01-05 20:54:36
고향 병원에 계시는데 폐렴까지 오고 상황이 안 좋아요.
마음의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카요.
칩거 전업으로 살았더니 부고 전할 사람도 직장도 없어요.
고향도 멀고
며칠전까지 전화로 수다떨고 병실에서도 농담하고 웃었는데 노인들 진짜 순식간이네요
엄마가시면 그나마 부모때매 억지로 이어가던 형제간의 연도 이제 다 끊어지겠네요. 우리 형제들은 인싸들이라 내성적이고 장례식에 올 친구도 없는 절 아주 우습게 알거든요.
그리고 더 두려운 이별
제일 두려워했던 순간이 갑작스레 다가오네요.
IP : 125.190.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5 8:58 PM (180.69.xxx.74)

    고통없이 편안해 지신다 생각해 보세요
    저도 연로 하시니 오래 고통 받으실까 더 걱정이에요
    형제도 어차피 자기 애들 크고 결혼시키면 멀어져요
    내 가족 위주로 사는거죠

  • 2. ㅇㅇ
    '23.1.5 8:59 PM (121.190.xxx.178)

    어차피 고향 멀면 부고 못알리겠더라구요
    형제간에 그런걸로 우습게 아는건 그들이 잘못된거니 그걸로 주눅들지마세요
    어머님이 기적처럼 쾌차하시길 빕니다

  • 3. 친정엄마도
    '23.1.5 9:06 PM (59.23.xxx.132)

    폐렴으로 돌아가셨어요
    9월에요

    저도 그닥 알릴 사람이 없더라구요
    남편 지인들오고
    저는 지나고보니 부고를 많이 안보낸게더
    나은것같아요
    서로 부담스럽잖아요
    멀면 그러려니하고
    금방 시간지나가요.

  • 4. 부모님이
    '23.1.5 9:40 PM (121.182.xxx.161)

    너무도 노화와 질병을 두려워하시고 부정하시고 괴로워하시니까 ..그냥 자듯이 가셨으면 하고 빌게 됩니다. 몇년 더 사시는 것보다 안아프고 주무시듯 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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