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자에 답장 없는 학부모님들

조회수 : 6,354
작성일 : 2023-01-05 20:45:51
학교에서 보통 알리미로 학부모님들께 공지가 가지만
그래도 중학생들이라 건성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 따로 알려드릴 사항이 있을 때는
문자를 보내는데요

가끔 부모님들이 답변을 해주셔야 하는
알림문자들이 있어요
네 아니오 정도로 간단한 답변만
꼭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런데 단체문자도 그렇고 개별문자도 그렇고
생각보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확인하고도
답변 문자를 안 주시네요

이게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학급에서
그러는데 여러번 반복되다 보니 정말
뭔가 기분이 조금 그렇네요
IP : 222.239.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5 8:48 PM (118.37.xxx.38)

    꼭 답변 부탁드리는데도요?

  • 2.
    '23.1.5 8:52 PM (223.39.xxx.201)


    답변 부탁드린다고 보내도
    3분의 1정도 보내주시더라구요
    그것도 대부분 항상 보내주시는
    분들이 답변해주세요

  • 3. 음.
    '23.1.5 8:54 PM (122.36.xxx.85)

    그 항상 답장해주시는 부모님들의 아이들, 즉 그 학생들은 학교에서 어떤가요?

  • 4. 벅차신가봐요
    '23.1.5 8:55 PM (221.165.xxx.250) - 삭제된댓글

    기초학력대상자 부모님께보낸 이알리미는 학부모님이 안열어보시더라구요

  • 5. ...
    '23.1.5 9:03 PM (1.241.xxx.172)

    어떻게 학교 담임샘의 문자를
    씹을 수가 있죠.

  • 6.
    '23.1.5 9:05 PM (223.39.xxx.72)

    답장해 주시는 부모님들의 아이들은 대부분 착실해요
    그렇다고 답장을 안주시는 부모님의 아이들이 착실하지
    않은것도 아닙니다
    일부 거칠고 짓궂은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학교 아이들 대다수가 순한편이거든요

  • 7. 그게
    '23.1.5 9:12 PM (211.206.xxx.191)

    초등도 학년 올라 갈수록 학부모 참여가 점점 줄어요.

    다른 반 학부모들은 어떤가요?
    동료나 선배들에게 의논해 보세요.

  • 8. ..
    '23.1.5 9:18 PM (116.39.xxx.162)

    선생님들이 문자 싫어한다고
    답장 안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9. ..
    '23.1.5 9:2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뭔가 우리아이만 답장 안 보내는
    늦은 감 들게 보내세요
    쫒기는 기분 들게
    뭐 과반수이상~ 80% 이상 답변완료되는 중이오니 나머지분들 답장 바란다구요

  • 10. ..
    '23.1.5 9:2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뭔가 우리아이만 답장 안 보내는
    늦은 감 들게 보내세요
    쫒기는 기분 들게
    어차피 가정통신문 만 보고 답해준 학부모도 있을테니까요 거짓말은 아니잖아요
    뭐 과반수이상~ 80% 이상 답변완료되는 중이오니 나머지분들 답장 바란다구요

  • 11. 프린
    '23.1.5 9:27 PM (183.100.xxx.75)

    건성으로 읽으면 그게 질문이었는지 무감하게 넘기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대상이 많을수록 그런 경우가 많은듯 해요
    그래서 학부모와의 관계는 아니지만 첫마디에 답변요청사항입니다 라고 쓰고 내용을 써요
    그럼 90프로는 답을 바로 주더라구요

  • 12. ..
    '23.1.5 9:29 PM (58.122.xxx.37)

    중학생 학부모인데 따로 문자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답장 안 되는 학교번호로 가끔 오지 보통 대부분은 스쿨투게더 통해 받아요.
    담임이 특별히 보내는 건가요? 답변 필요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초등도 그럴 일이 없는데.

  • 13. ..
    '23.1.5 9:41 PM (112.152.xxx.2)

    저는 문자를 꼬박 즉각 보내는 엄마이긴한데 핸드폰으로 처리해야하는 일이 많아서 핸드폰을 끼고살기때문에 그래요.
    보통 집에 있는 엄마들이 핸드폰만 보고있지도 않고 집중 흐트려져서 꺼놓는 경우도 있구요. 스팸 문자가 90프로 이상이라 문자 알림음도 꺼놓는 경우 있어요. 카톡만보구요.
    꼭 답을 받아야하는 거라면 공지채널을 바꿔보심이 어떨까요.

  • 14.
    '23.1.5 9:46 PM (49.164.xxx.30)

    세상에..정말요?? 너무해요

  • 15. ㅇㅇ
    '23.1.6 12:13 AM (116.37.xxx.182)

    저희는 담임쌤이 단톡방 만들어서 공지사항 알려주세요.

    대신에 학부모는 확인만하고 댓글은 못달고 궁긍한거있음 1대1 톡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497 더글로리보니 고등학교때 제 뒷담화하고 다닌 년들 1 ㄹㄹㄹ 2023/01/06 2,257
1421496 원글한테 헛소리하는 댓글은 다같이 뭐라고 해주세요 4 .. 2023/01/06 815
1421495 물건 잘 잃어버리는 아이 adhd 가능성 있을까요? 6 궁긍 2023/01/06 3,164
1421494 대전에 잘하는 고등영어과외샘을 아신다면 댓글좀 주세요. 3 혹시 2023/01/06 1,033
1421493 59원 받으세요 15 ^^ 2023/01/06 3,130
1421492 녹색토끼의해도 있나요? 9 .. 2023/01/06 1,625
1421491 미스터 트롯 3 ㅇoo 2023/01/06 2,584
1421490 사랑의 이해에서 종현이 보니 9 예전 2023/01/05 3,075
1421489 예전 헤라모델 이혜상씨요 9 Dd 2023/01/05 4,825
1421488 남편이랑 사이 별로여도 행복하세요? 10 ㅇㅇ 2023/01/05 4,373
1421487 나한테 못되게 구는 인간은 손절이 답이죠? 7 .. 2023/01/05 3,067
1421486 사춘기 자식 앞에서 감추는 모습도 있나요? 5 에고 2023/01/05 2,101
1421485 지금 꼬꼬무 보는데 안중근의사 12 2023/01/05 4,074
1421484 밀덕이 알려주는 - 용산 뚫린 거 조선일보가 제일 처음 터뜨린 .. 3 2023/01/05 2,999
1421483 엄마가 카톡프로필을 제사진으로 바꿨어요 11 D 2023/01/05 6,471
1421482 단어해석좀 부탁드려요~~ 2 ㅇㅇ 2023/01/05 643
1421481 댓글 다는 거 조심하세요 12 젠장 2023/01/05 5,882
1421480 기도부탁드려요 48 제발 2023/01/05 4,457
1421479 정말 싱가폴 마리나베이처럼 화이트존 들어설까요? 5 야경 2023/01/05 2,325
1421478 기상캐스터 월급이 14 정말로 2023/01/05 9,448
1421477 순풍산부인과 정주행중 7 미쳤어요 2023/01/05 1,272
1421476 쌀항아리라고 파는 예쁜 도예작품들 8 ... 2023/01/05 2,228
1421475 집 나와서 호텔에 있어요 69 ... 2023/01/05 23,049
1421474 혹시 굼벵이환 드셔보신분 계세요 4 ㄱㄴㄷ 2023/01/05 956
1421473 사랑의이해보시는 분 10 2023/01/05 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