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의 배우자와는 조심스러운 관계인 거 같아요.
내 자녀한테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말이지만
그 배우자는 다르죠
오해를 하기도 싶고 오해를 풀기도 어려워요.
하고 싶은 말도 자녀 통해서 하고
그 자녀는 그걸 배우자에게 전하지 않거나
그 자리에서 컷해야 된다고 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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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자식이 아니듯이 사위도 자식이 아니죠
ㅇㅇ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23-01-05 12:11:40
IP : 175.207.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5 12:15 PM (116.204.xxx.153)당연히 서로 예의를 갖추고 조심해야 하는 사이인데
한쪽만 ( 며느리나 사위) 예의를 갖추길 바라고
다른쪽 ( 시부모나 장인장모)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제가 생기죠.
나이 더 먹었다고 어린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서열 문화 사라져야해요.2. 여자가
'23.1.5 12:15 PM (61.75.xxx.191)모자라 그래요. 엄마 심뽀 안보이나요? 없는 자식에게 똑같이 못줄지언정 아들에게 몰빵하고 그게 이상한지 모르는 모자란딸 환상의 궁합인데요
3. ....
'23.1.5 12:17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중재를 어지간히 못하더군요
부모가 자기 딸 몫 챙겨주면서
사위한테 갑질하면 막아줘야지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가만히 있거나 자기 부모 편들다가
갈등 때문에 돌려주고 자기꺼 못 챙겨먹고4. 맞아요
'23.1.5 12:19 PM (119.193.xxx.121)본인몫 못챙기고 답답함
5. ㅇㅇ
'23.1.5 12:24 PM (175.207.xxx.116)나이 더 먹었다고 어린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서열 문화 사라져야해요...2222
6. ㅇㅇ
'23.1.6 4:59 AM (172.226.xxx.42)사위한테 함부로 하는 집이 며느리한테도 힘부로 해요
문제는 사위들은 끌려다녀도 찍소리 안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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