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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끼리 싸움붙인 친정엄마

ㅇㅇ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23-01-05 11:52:18
싸운지 오래됐어요
원래 친하지도 않았는데 친정엄마가 사이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전하고 이간질해서 대판 싸웠죠
그러고 잘 만나지도 않고 지금도 그쪽형제 흉 저한테 봅니다
그래놓고 소식은 자꾸 전해주네요 잊고 있다가 한번씩 욱해요.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39.7.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어야
    '23.1.5 11:54 AM (211.204.xxx.214) - 삭제된댓글

    끝나나 봅니다

  • 2. 진순이
    '23.1.5 11:54 AM (59.19.xxx.95)

    법률스님ㆍ자현스님ㆍ김장운씨 외강의를 많이 들으시고 도 닦으세요

  • 3. 다른형제
    '23.1.5 11:59 AM (113.199.xxx.130)

    흉볼때 그런얘긴 전하지 마시라고 승질 팍 내고 끊어요
    자식들 의 상하게 하는 부모들 은근 많아요

    다른형제들 흉을 나한테 본다? 싶으면 내흉도 보겠구나 하는 생각을 먼저 하는게 좋아요

    자식흉보는 부모라면 내 흉이라고 안볼끼요

  • 4. ㅇㅇ
    '23.1.5 12:04 PM (39.7.xxx.37)

    진짜 평생 자식 차별하고 오락가락하는 모습 싫어서 자식도 외동으로 낳았어요ㅠ

  • 5. ker
    '23.1.5 12:04 PM (180.69.xxx.74)

    엄마한테 그런얘기 전하지 말라고 하세요

  • 6. 죽어도 싸워ㅋ
    '23.1.5 12:10 PM (112.167.xxx.92)

    어이없는게 저노인네덜 죽으면 끝날거 같잖아요 근데 죽으면서 또 쌈박질을 붙여 놓고 죽는다는거ㅉ

    아무것도 남길거 없다면 다행이나 집하나라도 남길게 있다 그러면 그걸 한놈에게 몰빵 증여를 하면서 차별각을 만들어놔 지 죽고 싸우든가 말든가 내알바 아냐 하고 토껴 죽는다고 할까 부모부터가 굉장히 막장인간임

    글서 1억 가지고도 유류분소송으로 법정에서 싸워요 1억이 뭐야 1천만원 가지고도 법정서 싸움 이게 왜이런 싸움이 나냐면 노인네가 생전에도 쌈박질을 붙였는데 죽으면서도 쌈박질을 붙이고 가기때문에 형제들간 싸움이 일어날수 밖에 없어요 노인네 처신이 그따위 밖에 안되서

  • 7. 우리엄마랑
    '23.1.5 12:12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똑같아요.
    자식들 전부 안보고 살아요.
    뭐라하면 내가언제그랬냐 억울한듯 말해요.
    엄마라고 할수도없이
    먹는것과 돈밖에모르는데
    또 누구불쌍하다 라는 연민은 많아요.
    너그러운 다른친정엄마들
    말없는친정엄마들 정말 부러워요

  • 8. 어쩌긴요
    '23.1.5 12:45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저는 철딱서니없는 엄마한테 자식들 이간질이나 시키는 거냐고..그딴말 왜 전하냐고..대놓고 막 화냈어요
    처신 똑바로 하라고요...
    항상 바른말 해서 부모가 저를 어려워해요
    형제들도..

  • 9. 그런얘기
    '23.1.5 1:36 PM (124.54.xxx.37)

    하지말라해도 계속하길래 소리질렀어요. 내말을 듣기는 하는거냐고.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더군요. ㅠ

  • 10. ㅁㅇㅁㅁ
    '23.1.5 1:49 PM (125.178.xxx.53)

    나르시시스트 부모..
    성격장애 부모..

    자기들의 행동으로 자식들이 싸움나면 좋나..

    자기 성찰도 안되는 부모

    진짜 꼴보기 싫죠

  • 11. 우리엄마
    '23.1.5 3:09 PM (110.70.xxx.88)

    질투때문인건지
    말로는 4남매 서로 안봐서 속상하다면서

    흉보는거 그대로전해요
    흉보면 다른형제는 또 발끈해서 상대방흉보잖아요
    그거 또 그대로 전해요

    걔가 그러더라 하면서

    그리고 쌈 나면

    난 니들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속상하다고

    이모들과도 사이좋았는데
    신혼때는 엄마보다
    이모랑 이모부랑 남편하고 저하고 사이좋았어요

    엄마보다낫다 엄마보다 서로 연락자주하고 본다
    소문이나서

    엄마이간질에
    이모와 이모부와 의절하고 살아요

    무슨말을 전했는지

    이모부는 죽을때까지 처형(우리엄마)안보고싶다고
    우리랑도 인연끊더군요
    연락안받고

    그래도 순진한표정으로
    잘 다녀요
    내가 언제그랬냐고 ㅜㅜ

  • 12. 물방울
    '23.1.5 8:17 PM (49.164.xxx.241)

    저희 친정도 그래서 박살 나기 일보 직전입니다. 친정 엄마가 혼자 해맑게 말 다 옮겨서 감정 상하게 해요. 저희는 무례 딸 넷 집안입니다. 말말말... 그 중심에 엄마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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