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외국 업체랑 계약서를 써야 되는데
제가 원래 좀 치밀하고 낀깐한데
그런 걸 꼼꼼하게 서로간에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메일로 썼어요
근데 동생이 보더니
너무 피곤하게 느껴질거 같다는데
비즈니스 계약은 원래 그렇게 깐깐해도 되지 않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 있는 외국업체랑 비즈니스 계약 해 보신 분 있나요?
Dd 조회수 : 433
작성일 : 2023-01-05 08:55:49
IP : 119.69.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
'23.1.5 8:58 AM (116.46.xxx.87)지당하신 말씀이죠
2. Dd
'23.1.5 9:05 AM (119.69.xxx.254)깐깐한게 맞단 말씀이시죠?
3. …
'23.1.5 9:06 AM (109.146.xxx.244)깐깐하게 해야죠. 자칫하면 소송하려고 할텐데
4. ..
'23.1.5 9:30 AM (183.98.xxx.33)솔직히 나라마다 달라요
리스크는 늘 염두하는게 좋지만
소송은 큰기업 아니고서는 어느정도 포기하는게 낫아요
국제법 있어도 결국 주계약 나라법으로 해결.
계약서보다 현지인 관리자가 더 낫은경우 흔해요.
현직입니다5. 무역
'23.1.5 9:59 AM (175.208.xxx.235)제 남편 무역일을해서 해외업체랑 계약하는게 일입니다.
당연히 깐깐하고 꼼꼼하게 계약서에 명시해야하고요.
점 하나도 잘못 찍으면 안됩니다.
윗분말대로 계약서보다 그 업체나 거래업자의 평 이런것도 중요해요.
한마디로 리스크가 없는곳과 거래해야죠
함부로 아무데나 모르는 업체와 거래하지 않아요.6. 앗
'23.1.5 10:12 AM (223.62.xxx.7)동생분 말은 흘려 들으시고요,
해외업체랑 일하면서 한국업체들이 아주아주 많이 당해요,
계약서 쓰는 버릇이 아직도!! 없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
대충하는 경향이 있고
내 의도가 좋으니 상대도 좋을 거라고 착각하는 우를 많이 범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고요,
계약서 철저하게 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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