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대에는 성시경을 왜 좋아하는 줄 몰랐어요 인기 있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진짜 딱 40대 들어서고 (82년생)
성시경 노래가 귀에 팍팍 박혀들고
가슴이 떨리고 그냥 성시경은 감동입니다ㅎㅎ
20,30대에는 성시경 목소리도 싫었는데
아 명문대 나온 가수구나 학벌이 부럽다 음악도 외모도 목소리도
하나같이 내 스타일은 아니다 싶었어요
요즘은 성시경 노래 한곡 한곡이 다 주옥같고 목소리가 너무 좋고 감미롭네요
노래야 뭐 당연히 너무 좋고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시나요?
1. ㅇㅇ
'23.1.4 10:36 PM (124.58.xxx.229)저는 반대로 어렸을땐 좋았는데 지금은 사람이 별로니 노래도 안듣게 되더라구요 언행이 너무....;;
2. ....
'23.1.4 10:43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라디오할때 인기없는 가수가 나왔는데 어찌나 재수없게 굴던지..... 그뒤로 너무 싫더라구요. 노래부를때도 와닿지가 않고... 말투가 그런건지....
3. 신인일때
'23.1.4 10:45 PM (221.139.xxx.107)키크지 젠틀한 인상에 목소리 감미롭고 명문대출신 강남 거주 등 후광이 많았죠. 노래야 당연히 좋았고요. 근데 나올 수록 인성 나쁜게 보여서..
4. 처음
'23.1.4 10:46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내게 오는 길인가? 데뷔곡듣고 어머나.. 했는데
지금은 싫어요. 그냥 다.5. 저요
'23.1.4 10:50 PM (116.120.xxx.216)50대인데 갑자기 좋아져서 잘 들어요. 노래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세상의 모든 노래를 성시경이 불러줬음 좋겠어요.
6. 웩
'23.1.4 10:56 PM (122.43.xxx.210)40초반인데 데뷔때부터 꾸준히 싫어요 ㅋ
더 싫어지는듯7. 아레스12
'23.1.4 11:03 PM (14.63.xxx.174) - 삭제된댓글선인장 들어보세요 좋아요
8. 아레스12
'23.1.4 11:03 PM (14.63.xxx.174) - 삭제된댓글근데 노래만 좋아요 ㅎㅎㅎ고집스런 영감탱이 스타일 ㅎㅎㅎ
9. ..
'23.1.4 11:07 PM (58.122.xxx.37)성시경 보다 서너살 위인데 어린 게 까분다 싶어 싫었다가
요즘 너도 늙었구나 우리 같이 늙어가는구나 싶어 그냥저냥.10. …
'23.1.4 11:13 PM (58.142.xxx.29) - 삭제된댓글성시경 노래 다 좋아요.. 뭐든지 끝장나게 해내는 근성도 좋고..
노래 오래 듣고 같이 늙어가니, 아는 사람 같아요. 그래서 성시경에게 어떤 큰 일이일어나면 꽤 놀랄것 같아요.
먹을텐데 찍는거 보면 똘끼도 좀 있는것 같은데, 성시경 만의 매력 있어요. 본인 말대로 노래와 음악에 진짜 진심 인것 같고..
선후배와의 관계들 보면 잘 살아온것 같은데요. 뭐든 꽂히면 끝장을 보는 근성도 멋지고요. 본인만의 주관도 있고.. 물론 누구나 그렇지만, 그 생각이 내생각과 늘 같을 수는 없겠지만, 대채적으로 괜찮은 사람인것 같아요 저는..11. ....
'23.1.4 11:17 PM (1.229.xxx.234) - 삭제된댓글아무리 잘나도 오만방자한 스탈 딱 질색. 고대학벌도 전국적으로나 귀하지 강남키즈중에선 드문 것도 아니도 집안도 더 좋은 더 잘난 애들 많이 봐서 감흥없음.
가창력도 조지마이클 정도로 고급취향이다보니 성시경은 무슨 필리핀 밤무대 커버가수같음. Kissing a fool 듣자니 가창력 차이 극명히 드러남.
조지마이클은 커녕 실력이신승훈 콧구멍크기도 못따라온다에 한표.12. ....
'23.1.4 11:19 PM (1.229.xxx.234) - 삭제된댓글아무리 잘나도 오만방자한 스탈 별로. 고대학벌도 전국적으로나 귀하지 강남키즈중에선 드문 것도 아니도 집안도 더 좋은 더 잘난 애들 많이 봐서 감흥없음.
가창력도 조지마이클 정도로 고급취향이다보니 성시경은 무슨 필리핀 밤무대 커버가수같음. Kissing a fool 듣자니 가창력 차이 극명히 드러남.
조지마이클은 커녕 실력이 신승훈에 비해도 한참 뒤라고 생각함.
물론 성시경 팬이신 분 취향은 존중합니다. 나잘난 성시경님 거만함도 개성으로 존중하구요.13. ....
'23.1.4 11:21 PM (1.229.xxx.234) - 삭제된댓글성시경보다 백만배 잘나도 오만방자한 스탈 딱 질색. 고대학벌도 전국적으로나 귀하지 강남키즈중에선 드문 것도 아니거니와 집안도 더 좋은 더 잘난 애들 많이 봐와서 감흥없음.
가창력도 조지마이클 정도로 고급취향이다보니 성시경은 무슨 필리핀 밤무대 커버가수같음. Kissing a fool 듣자니 가창력 차이 극명히 드러남.
조지마이클은 커녕 실력이 신승훈에 비해도 한참 뒤라고 생각함.
물론 성시경 팬이신 분 취향은 존중합니다. 나잘난 성시경님 거만함도 개성으로 존중하구요.14. ....
'23.1.4 11:21 PM (221.157.xxx.127)목소리좋아요 힘들때 이어폰꼽고 들으니 심리적으로 위안이됩디다
15. 얘는 그냥
'23.1.4 11:22 PM (178.4.xxx.79)김동률처럼 신비주의로 갔으면 더 떴죠.
항상 언행이 문제.
자꾸 입털어서 노래를 못 듣겠어요. 식영아 제발!!! 니 노래 좀 편히 듣자!16. .....
'23.1.4 11:25 PM (1.229.xxx.234) - 삭제된댓글성시경보다 백만배 잘나도 오만방자한 스탈 딱 질색. 고대학벌도 전국적으로나 귀하지 강남키즈중에선 드문 것도 아니거니와 집안도 더 좋은 더 잘난 애들 많이 봐와서 감흥없음.
가창력도 조지마이클 휘트니 휴스턴 정도여야지 만족할 정도로 최고급취향이다보니 성시경은 무슨 필리핀 밤무대 커버가수같음. Kissing a fool 듣자니 가창력 차이 극명히 드러남.
물론 성시경 팬이신 분 취향은 존중합니다. 나잘난 맛에 사는 성시경님 거만함도 개성으로 존중하구요. 걍 내취향에 안 맞을 뿐17. 제발
'23.1.4 11:32 PM (1.229.xxx.234) - 삭제된댓글조지 마이클 Kissing a fool 노랜 부르지 마세요. 실력차이가 하늘과 땅
18. 제발
'23.1.4 11:33 PM (1.229.xxx.234)조지 마이클 Kissing a fool 노랜 부르지 마세요. 실력차이가.....
19. ..
'23.1.4 11:37 PM (59.9.xxx.103)저는 50대인데 몇년전 갑자기 좋아져서 팬됐어요.
콘서트 다니고 유툽보고~20. ..
'23.1.4 11:39 PM (14.32.xxx.34)그런데
노래 부를 때 콧소리 너무 심하지 않아요?21. 그린 티
'23.1.4 11:51 PM (39.115.xxx.14)노래만 좋아요.
22. 고음부분에
'23.1.5 12:17 AM (125.134.xxx.134)비성이 좀 세긴 하죠. 예능은 처음에는 소속사에서 예능나와야 음악 잘 팔린다고 해서 나왔고 이제 안해야겠다 싶을때 신동엽이 길을 이끌었다고
근데 성시경이 공짜도 아니고 나름 출연료 있는데 예능바닥에서 상품성 없다 싶음 벌써 오래전에
팽 당했죠.
성시경 광고도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있었고
히트곡 많고 콘서트 잘 팔고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고집스러운 꼰대든 말투가 별로든 안팔리는 사람은 콘서트도 예능도 오래 못해먹습니다.
예전에 여기 어떤연예인이 본인이 예능 거절했다고 하던데 짤리거나 통편집 당하는일이 많아
소속사에서 더 이상 밀지 못한거 현직 피디가 이야기 한거 기사에서 봤어요
여기서 맨날 악플 맞아도 엠씨도 콘서트도
계속하는건 이유가 있죠23. 저랑 반대
'23.1.5 12:25 AM (220.73.xxx.136)전 오히려 성시경이 박화요비와 같이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첫데뷔한것을 우연히 듣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바로 팬됐어요.
20대때는 라디오 푸른 밤들으며 더 팬되고 콘서트도 한번 찾아가고요.
솔직해서 좀 재수없어 보이지만 오히려 라디오 dj 활동한것 들으면 나름 생각도 있고 재밌어서 군대 가기 전까지 좋아했고든요.
근데 지금은 별로예요. 나이들면서 멋있어지지 않고 오히려 꼰대 아자씨 같아 아쉬워요. 유투브 먹을텐데에서도 알콜중독처럼 술도 많이 먹고… 전 오히려 콩깍지가 벗겨졌어요 ㅎㅎ24. 11
'23.1.5 12:28 AM (49.174.xxx.247)노래만 좋아해요 사람은 영..
그래도 1집부터 꾸준히 노래는 좋아했어서 한번씩 들음 황홀.. ㅋ25. 전
'23.1.5 5:38 AM (59.10.xxx.178)어릴땐 좋았는데
언젠가 부터 너무 끼부리며 부른다 느껴져 부담스럽더라구요
조금만 담담하게 부르지 싶은..26. ..
'23.1.5 6:44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노래가 너무 설탕 바른 오글거림 심해서 별로.
아주 작정하고 여자애들 주머니 노리는 느낌 ㅎ
거기다 인성까지..
비호감..27. ..
'23.1.5 6:45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비음도 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