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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집에서 만들세요?

찍먹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3-01-04 19:31:12
튀김은 자주 안먹게 되지만
탕수육은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동네에 맛있게 잘 하는 곳은 배달도 안하고
요즘 너무 가격이 올라서
포장해오기도 망설여져요.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만드는 팁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IP : 223.38.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주해요
    '23.1.4 7:34 PM (111.99.xxx.59)

    양파 피망같은거 썰어넣고
    고기 양념해서 튀기고 부먹이던 찍먹이던 취향껏 해먹어요

  • 2. 돼지고기
    '23.1.4 7:35 PM (178.4.xxx.79)

    적당히 썰어서 소금, 후추 간하고
    전분에 굴렸다가
    튀김옷 입혀서 두 번 튀기면 끝.

    소스는 간단하게 과일 통조림 끓이면 얼추 비슷해요.

  • 3. ㅇㅇ
    '23.1.4 7:35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30대 때는 탕수육이고 치킨이고 열심히 만들었어요. 가지튀긴에 크림새우
    튀김은 잘해요

    근데 40 찍으니 다 귀찮아서 시켜먹어요 ㅋ

  • 4. 울남편은
    '23.1.4 7:36 PM (218.38.xxx.12)

    탕슉소스 만들기가 엄청 대단한건줄 알아요

  • 5.
    '23.1.4 7:36 PM (122.37.xxx.185)

    전 코스트코 목살 구이용 잘라서 밑간-생강 마늘 소금 후추 술-반나절 했다가 감자전분2:옥수수전분 1에 달걀 흰자 하나 물 조금 넣고 버무려서 튀겨 냉동에 소분했다가 에프에 데워먹어요. 만든 첫날은 그냥 두번 튀겨 먹고요.
    소스는 검색해보시면 입맛에 맞는게 있으실거에요. 전 초간단으로 만들어서 좋아하는 채소 듬뿍 넣고 만들어요.

  • 6.
    '23.1.4 7:4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탕수육 고기에 간 안해도 되요.
    그냥 튀겨도 맛있어요.

    이연복 쉐프가 하는 거 보고
    물전분 내고 계란넣어서
    그냥 간 안한 고기 넣고 튀김옷 입혀서 튀기면
    완전 하얗게 잘 튀겨져요.

  • 7.
    '23.1.4 7:42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탕수육 고기에 간 안해도 되요.
    그냥 튀겨도 맛있어요.

    이연복 쉐프가 하는 거 보고
    똑같이 물전분 내고 계란넣어서
    그냥 간 안한 고기 넣고 튀김옷 입혀서 튀겼는데
    완전 하얗게 잘 튀겨져요.

  • 8. ,,
    '23.1.4 7:46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하면 소스 없이도
    새콤달콤 간장에만 찍어도 맛있어요

  • 9. ㄹㄹㄹ
    '23.1.4 7:47 PM (124.50.xxx.70)

    튀김옷이 젤 중요한데 튀김가루로하면 풀어지고 너무 맛없더라구요.
    다른 방법 있을까요...?
    전분 가루로만 튀김옷 입혀서 만들면 맛있을까요?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 10. 다 한때
    '23.1.4 7:49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다 귀찮아서 시켜먹어요 다 귀찮아서 시켜먹어요 ㅋ 222

  • 11. ...
    '23.1.4 7:56 PM (218.51.xxx.95)

    비비고 탕수육이
    에어프라이어에 잘 돌리면
    맛이 괜찮아요. 양념이 달긴 하지만.

  • 12. ㅇㅇ
    '23.1.4 8:05 PM (59.15.xxx.109)

    전 치킨은 잘 만들어 먹고 맛있게 되는데 유독 탕수육은 매번 실패해서 탕수육만큼은 사먹어요. 튀김이 의외로 바삭하게 안돼요.

  • 13. ㅇㅇ
    '23.1.4 8:05 PM (118.41.xxx.243)

    전분가루를 물에 반나절 가라 앉힌 전분과 간장,후추 밑간 한 고기 넣고 계란흰자 조금 넣고 오래 치대서 튀기면 입 안에서 몽글몽글 매끈매끈 완전 미쳐요
    이렇게 해 주는 중국집이 없으니 매번 시켜 먹어도 입도 안 뜨새요

  • 14. ...
    '23.1.4 8:16 PM (210.117.xxx.141)

    전과정도 뒷처리도 설거지도 다 괜찮은데
    기름 남은거 버리긴 아깝고 다른요리에 열심히 써도 결국엔 남아서 안하게 됐어요

  • 15.
    '23.1.4 8:26 PM (58.230.xxx.177)

    전분을 튀김반죽처럼해서 기름넣고 등심 넣고 가끔 닭가슴살도 잘라 튀기고
    양 엄청 많아져요
    한번 튀기면 찹쌀탕수육처럼 부드럽고 두번 튀기면 바삭하고
    튀김하면 내가 이성을 잃어서..자제해요
    나이드니 영 귀찮아요.
    동네 맛집서 시켜먹고 말죠
    하는건 안 어려워요
    귀찮고 번거로울뿐이지

  • 16. 전분만들기
    '23.1.4 8:31 PM (125.132.xxx.178)

    전분물 가라앉히는 것만 미리 해놓으면 뚝딱이죠. 기름 적게 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집에서 한 게 더 맛있어요.

  • 17. 심바
    '23.1.4 9:33 PM (115.139.xxx.17)

    저장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전 코스트코 목살 구이용 잘라서 밑간-생강 마늘 소금 후추 술-반나절 했다가 감자전분2:옥수수전분 1에 달걀 흰자 하나 물 조금 넣고 버무려서 튀겨 냉동에 소분했다가 에프에 데워먹어요. 만든 첫날은 그냥 두번 튀겨 먹고요.
    소스는 검색해보시면 입맛에 맞는게 있으실거에요. 전 초간단으로 만들어서 좋아하는 채소 듬뿍 넣고 만들어요.

  • 18. ㅇ ㅇ
    '23.1.4 9:33 PM (180.230.xxx.96)

    아까 안그래도 티비에서 탕수육 나오는데
    사먹자니 비싸서 그냥 조금 만들어 먹을까 하고
    여경래 레시피 찾아봤었어요
    많이 복잡하지 않아 해보려구요

  • 19. 저도
    '23.1.4 9:46 PM (211.48.xxx.170)

    요리학원에서 배웠는데
    전분을 물에 가라앉혀서 써요.
    그게 기본 레시피인가 봐요.
    소스 만들기는 쉬워요.
    튀기는 게 힘들어서 그렇죠.

  • 20. 별님
    '23.1.5 8:32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렸을때는 많이 했었는데
    튀기는것도 겁나 쉬워요.
    전분물에 계란흰자 는 윗분들처럼하심 되고요
    튀김은 기름 온도높아지면 불을 끄고
    고기를 한움큼 많이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떼어냅니다.
    그리고 불온도 다시 높혀서 튀기셔요..
    몇근도 금방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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