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치매 판정을 받으셨대요

ㅇㅇ 조회수 : 6,091
작성일 : 2023-01-03 18:50:52
두달전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와 정상의 서이 애매한 점수라고 했는데
오늘 아저지랑 세브란스병원에 가셔서 사진도 띡고 곰사를 해보셨댜요.
연세는 80이시고 인지능력이 좀 떨어지는 상황이고요.
수영을 매일 하시는 중이예요. 30년 이상이요.
아.... 이제 저 뭐 해야 헐까요?
내일 치매 안심센터랑 통화는 할거고요.
장기요양보험을 들으라고 병원에서 그랬다는데.....
너무너무 걱정되네요. 아버지랑 두분이 사시는데 자식은 저 혼자예요.
동생이 외국에 있는데 와서 엄마 얼굴이라도 보고 가라 해야하겠죠?
무서워요... ㅠㅠ
IP : 222.99.xxx.2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3 6:51 PM (222.99.xxx.252)

    오타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 2. ㅇㅇ
    '23.1.3 6:53 PM (222.99.xxx.252)

    사람을 못일아 보는건 아니고요. 빠릿빠릿하게 일처리를 못하고
    반찬도 자꾸 못하겠다 하고...그정도예요.
    초기이겠죠?

  • 3. 병윈
    '23.1.3 6:54 PM (122.42.xxx.82)

    약처방 받으시는게

  • 4. ㅇㅇ
    '23.1.3 6:55 PM (222.99.xxx.252)

    약은 일단 한달치 처방 받아왔어요. ㅠㅠ

  • 5. ..
    '23.1.3 7:12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80세인데 장기요양보험 가입이 가능한가요?

  • 6. 허걱
    '23.1.3 7:16 PM (118.34.xxx.85)

    수영을 30년을 하셔도 그런가요 진짜 겁나네요

  • 7. ker
    '23.1.3 7:20 PM (180.69.xxx.74)

    장기 요양보험은 요양보호사 신청하는거에요
    보통 주5일 3시간씩 와서 간단한 청소 산책 정도 해줍니다
    가끔 병원 동행도 해주시기도 하고요
    같이 대화하고 움직이니 좋아하세요
    주1회 간호사 와서 1시간 정도 운동이나 놀이치료도 해주고요
    추가요금 내고 더 해도 되고요
    그 정도면 급격히 나빠지시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 8. ker
    '23.1.3 7:21 PM (180.69.xxx.74)

    님 지역 의료보험 공단에 신청하면
    부모님 지역에서 실사 나와요

  • 9. coco
    '23.1.3 8:11 PM (61.75.xxx.206)

    우선은 장기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어떤 서비스를 받을지 생각을 해 보세요. 방문요양(집으로 요양사가 방문)/주야간보호센터(어르신 유치원)을 할지를 선택하시고... 물론 두가지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의료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신청을 하시고 등급 나오면 개인별장기요양계획서와 인정서가 우편으로 옵니다. 위에 썼듯이 방문요양을 원하시면 방문요양센터 전화 상담/주야간보호 원하시면 주야간보호센터에 전화 상담하시면 됩니다.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 오른쪽으로 장기요양기관 검색 가능합니다. 어르신 사시는 곳 가까이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제 생각엔 어르신이 5등급 정도 나올것 같으며 방문요양 보다는 주야간보호가 도움이 됩니다. 센터에서 차량으로 어르신 모시고 하루에 신체 인지 프로그램이 적어도 3가지가 진행되니 집에서 계시기 보다 센터 이용하시어 활동하시는것이 인지저하를 늦출수 있습니다

  • 10. ㅇㅇ
    '23.1.3 8:19 PM (222.99.xxx.252)

    61.75님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해볼게요.

  • 11. ...
    '23.1.3 9:22 PM (114.206.xxx.192)

    저장합니다. 감사드려요
    --------------
    우선은 장기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어떤 서비스를 받을지 생각을 해 보세요. 방문요양(집으로 요양사가 방문)/주야간보호센터(어르신 유치원)을 할지를 선택하시고... 물론 두가지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의료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신청을 하시고 등급 나오면 개인별장기요양계획서와 인정서가 우편으로 옵니다. 위에 썼듯이 방문요양을 원하시면 방문요양센터 전화 상담/주야간보호 원하시면 주야간보호센터에 전화 상담하시면 됩니다.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 오른쪽으로 장기요양기관 검색 가능합니다. 어르신 사시는 곳 가까이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제 생각엔 어르신이 5등급 정도 나올것 같으며 방문요양 보다는 주야간보호가 도움이 됩니다. 센터에서 차량으로 어르신 모시고 하루에 신체 인지 프로그램이 적어도 3가지가 진행되니 집에서 계시기 보다 센터 이용하시어 활동하시는것이 인지저하를 늦출수 있습니다

  • 12. ...
    '23.1.3 11:03 PM (106.101.xxx.63)

    저장합니다.

  • 13. 힘드시겠지만
    '23.1.3 11:06 PM (74.75.xxx.126)

    장기적으로 보시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저희 엄마는 치매 의심된 건 한 15년 더 되었고 결국 진단 받은 것도 10년 이상 되었어요. 그 때 어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치매는 판정받고 평균 잔여 수명이 5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울고불고 당장 직장 휴직하고 남편이랑 아이까지 이사시키면서 친정에 들어가서 1년정도 살고 그랬는데요. 10년이 지난 지금 더 나빠진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앞으로도 몇년 거뜬하게 버티실 것 같아요. 올해 87세이신데 90넘기시면 여한은 없을 것 같아요.

    아직 초기면 요양등급은 그렇게 높이 나오지 않을 거예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어느 병원 어느 의사한테 다닐지 꼼꼼히 따져서 잘 선택하시는 거예요. 약을 어떻게 쓸지도 의사들마다 입장이 천차만별이고요 상담을 잘 해서 마음을 다독여주는 의사를 만나면 약만 드시는 것보다 효과가 훨씬 좋기도 하고요. 누가 모시고 다닐지 집에서 다니기 불편하지 않은지 그런 부분을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좀더 중증으로 진행되면 가족들중 누가 간병을 분담할지 대화를 해보시고요.

    저희 엄마는 지금은 더 심하지만 깜빡깜빡 하신지 벌써 10년 이상 되었는데, 정신이 좀 맑을 때 어디서 들으셨는지 저한테 성년후견인 신청을 해달라고 하셨어요. 언니랑 사이가 안 좋은데 엄마가 더 늙고 힘없고 (정신도 없어지면) 언니가 재산 다 뺐고 요양원 보낼 것 같다고요. 만약 가족간에 그런 갈등의 소지가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예요. 알아보세요.

  • 14. ㅇㅇ
    '23.1.4 12:15 AM (222.99.xxx.252)

    74.75님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게 지우지 말아주세요 ..

  • 15. ㅡㅡ
    '23.1.7 10:58 PM (1.240.xxx.179)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 좋겠어요

  • 16.
    '23.8.17 6:21 AM (223.39.xxx.37)

    치매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878 HENRY BEGUEJIN 이 브랜드요. HENRY .. 2023/01/03 633
1412877 디카프리오가 한국인이라면 어떻게 됬을까요? 18 리강아쥐 2023/01/03 2,904
1412876 한국인 매수 탑10 미국주식 수익률 6 ㅇㅇ 2023/01/03 2,749
1412875 항산화 네트워크 2 녹차라떼마키.. 2023/01/03 606
1412874 수학강사님듵. 문제집 추천 좀 4 수학 2023/01/03 1,311
1412873 나는 문화 코드가 저질같아요 18 ... 2023/01/03 5,080
1412872 과자하면 저는 그냥 맛동산요 32 ..... 2023/01/03 3,200
1412871 지역인재 의대 정원 만들어 놓고 지방에 의사는 없고 26 어이없음 2023/01/03 3,204
1412870 향신료 든 음식 잘 드시는 분들, 그냥 처음부터 그랬나요. 17 .. 2023/01/03 1,368
1412869 원래 감기나 코로나 앓고 나서 한동안 기침 계속하나요? 3 ㅇㅇㅇ 2023/01/03 1,153
1412868 뜨개카페 하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9 ........ 2023/01/03 2,392
1412867 시누이 중병에 전화도 안한 새언니, 어깨 수술엔...?? 47 안부전화 2023/01/03 8,510
1412866 기타 원래 이렇게 배우나요? 10 아리송 2023/01/03 1,946
1412865 전장연 시위 지하철 지연반환금 20만원 챙긴 교통공사 직원 9 ... 2023/01/03 2,170
1412864 나이가 들면 콧구멍이 작아지나요? 11 부끄럽 2023/01/03 2,753
1412863 보수 볼 운동이요 3 ... 2023/01/03 1,082
1412862 공기업난방비 아끼라고해서 넘 춥다는데 18 참내 2023/01/03 3,789
1412861 변호사 만날예정인데요.. 2 2023/01/03 1,781
1412860 간단 동치미 담궜는데 맛이 좀... 7 ... 2023/01/03 2,000
1412859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자는 악인이 되기 쉽다 7 ㅇㅇ 2023/01/03 1,566
1412858 주변에 아파트 재건축하면 5 많이 시끄러.. 2023/01/03 1,786
1412857 섬유 유연제를 추천해주세요 4 2023/01/03 1,495
1412856 저도 피부과 비용좀 봐주세요 1 저도 2023/01/03 1,610
1412855 혈액검사결과 나오니 무섭네요 14 ㅇㅇ 2023/01/03 6,833
1412854 더글로리 학폭 가해자들 사이코패스일까요 15 2023/01/03 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