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원서읽기~

추워요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23-01-03 18:22:07
혹시 영어 원서 읽기의 효과에 대해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 원서 읽기를 통해 아이 영어실력 올리신 분의 이야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IP : 58.232.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3.1.3 6:40 PM (122.96.xxx.254) - 삭제된댓글

    초등때 내내 책 많이 읽고 원서도 잘읽던 아이인데
    중등들어 폰에 빠져 살긴했지만 ㅠ
    그래도 중3 마치고 공부 따로 안해보고 처음으로 모의sat해보니 영어 800점 만점에 600점 이상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준비없이 치른 psat는 1520만점에 1450점 받았어요,

  • 2.
    '23.1.3 6:43 PM (122.96.xxx.254) - 삭제된댓글

    초등 내내 책 많이 읽고 원서도 잘읽던 아이
    중등들어 폰에 빠져 살긴했지만 ㅠ
    그래도 중3 마치고 공부 따로 안해보고 처음으로 모의sat해보니 영어 800점 만점에 600점 이상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준비없이 치른 psat는 1520만점에 1450점 받았어요,

  • 3.
    '23.1.3 6:47 PM (114.222.xxx.191)

    초등 내내 책 많이 읽고 원서도 잘읽던 아이
    중등들어 폰에 빠져 살긴했지만 ㅠ
    그래도 중3 마치고 공부 따로 안해보고 처음으로 모의sat해보니 영어 800점 만점에 600점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준비없이 치른 psat 시험 1520만점에 1450점 받았어요,

  • 4. 잠수네
    '23.1.3 7:53 PM (211.227.xxx.172)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유행하던 잠수네에 빠져 시키는대로 다 하고 고수2(마지막단계)까지 갔던 큰 딸.
    영어책을 한글책보다 더 줄줄 읽었죠. 왠만한 소설은 다 영어책으로 봤으니.
    영어학원은 영유 14개월 초등2년. 중3때 문법과외 3달이 끝.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한건 아니고 집듣 매일 2시간 이상 영어책읽기 리딩서 문법서 집에서 풀렸죠.
    고등때도 영어학원 없이 전사고 영어1등급에 모의고사 수능 항상 1등급 거의 만점. 의대 갔고 지금 영어과외도 합니다.

    둘째 아들도 비슷하게 했고 큰애보다 덜 학구적.
    영유 1년 초등때 영어학원 2년만 다니고 공부는 별로 안 함.
    책은 읽은책 보고 또 보는 스타일.
    고등 영어는 1~2등급 섞어서. 모의고사는 항상 1등급 거의 만점.

    돈은 영어책 사느라 학원만큼 들었고 시간도 많이 썼지만 영어를 좋아하고 읽기 듣기 잘하고 말하기도 두려움 없어요.
    영어책을 읽을수 있게 만들기까지가 노력이 필요하고(전 영유로해결) 그 담부턴 그냥 좋아하는 책만 공수해주면 그냥 굴러감. 책 좋아하는 아이일수록 효과 좋음.

    그때는 열정이 뻗쳐서 했지만 지금은 못 할 듯. 실제로 둘째때는 지쳐서 그냥 방치하기도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646 오늘 저녁 식사는 뭐 드셨어요! 13 맛있어 2023/01/03 2,614
1420645 요새 생일도 서로 안 챙기는 추세인가요? 14 생일 2023/01/03 6,318
1420644 하얼빈을 읽었어요. 5 .. 2023/01/03 1,549
1420643 롱패딩 사기힘드네요. 대란인가요? 14 ㅇㅇ 2023/01/03 8,705
1420642 테아닌.마그네슘 질문 좀요 효과 2023/01/03 793
1420641 당화혈색소 잘 아시는분 19 알려주실분 2023/01/03 4,071
1420640 몸의 어떤 변화로 짠걸 극도로 거부하는 걸까요. 9 .. 2023/01/03 1,532
1420639 엄마가 치매 판정을 받으셨대요 15 ㅇㅇ 2023/01/03 5,977
1420638 김밥 3줄 먹고 울고 있어요 52 ... 2023/01/03 30,225
1420637 지금 홈쇼핑 미자네 갈비탕요 9 ........ 2023/01/03 3,716
1420636 뉴진스 어떠세요? attention 7 청바지.. 2023/01/03 2,300
1420635 집 보러 다닐때 아이도 데리고갈 수 있나요? 4 이사 2023/01/03 1,435
1420634 저녁해놓고 치킨시켰어요 19 귀여운 딸 2023/01/03 5,172
1420633 박해일 눈빛 연기 대단해요. 13 ... 2023/01/03 3,223
1420632 미분양 아파트들 정부 매입 검토 ㅋㅋ 20 ㅇㅇ 2023/01/03 4,639
1420631 혹시 이런 식탁의자 불편할까요 12 고민 2023/01/03 2,045
1420630 코로나 격리로 집에 일주일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2 프리지아 2023/01/03 2,126
1420629 자식이 잘 따라오는 사람이 젤 부러워요 7 water 2023/01/03 3,818
1420628 초등 원서읽기~ 1 추워요 2023/01/03 1,142
1420627 매생이국 굴없이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5 ㅡㅡ 2023/01/03 2,502
1420626 버스 타고 싶어 소송‥패소 뒤 날아온 청구서 2 !!! 2023/01/03 1,917
1420625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6 내가 2023/01/03 3,939
1420624 연휴가 끝났다...내일부터 또 우째 일하러가누.. :(( 2 연휴 2023/01/03 1,422
1420623 우체국택배 보내면요. 4 소요 2023/01/03 1,197
1420622 무기력한 대학생아들 어떻게 살게해야 할까요? 23 거미 2023/01/03 8,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