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거리의 타지역에
이번에 신축 입주하는 아파트 한채가 있어요
전세 내놓을 예정인데
이런 경우 잔금 다 치르고 키 받을때는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하고 키나 물품 다 전달받고
현관문 비번이랑 이런거 설정해서 카드키 받으면
카드키는 제가 보관하고
부동산에는 비번만 알려줘서
나중에 집보러 오면 비번 누르고 집 확인하고
다녀갈 수 있게 하면 되는거겠죠?
한시간 거리의 타지역에
이번에 신축 입주하는 아파트 한채가 있어요
전세 내놓을 예정인데
이런 경우 잔금 다 치르고 키 받을때는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하고 키나 물품 다 전달받고
현관문 비번이랑 이런거 설정해서 카드키 받으면
카드키는 제가 보관하고
부동산에는 비번만 알려줘서
나중에 집보러 오면 비번 누르고 집 확인하고
다녀갈 수 있게 하면 되는거겠죠?
주말만 시간 정해서 보게 하시고
번호 가르쳐 주지 마세요
이 사람 저사람 다 들낙 거리고 집 보여 주는 집 돼요
..님 그럼 어떻게 집을 내놓을 수 있나요?
저흰 타지라서 그곳을 집 보여주러 갈수는
없는데요. ㅜㅜ
전세 내놓으려면 집보러 오는 사람 집을
보여줘야 할거고 저희가 그곳에 안사니
부동신에 번호 알러주고 들어가서
볼 수 있게 해야하지 않나요?
부동산에 번호 안알리면 어떻게 보나요?
전세입자 만나기도 힘든데
주말마다 그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집만 보여주고 올수도 없고..ㅜㅜ
비번 알려주시지 마시고 집 보러갈때 전화하라고 하세요.
저도 집 보러 다닐때 빈집 두어곳 봤는데 그때마다 부동산이 주인한테 전화해서 비번받아서 문열고 들어갔어요.
물론 그렇게 하다보면 부동산이 기록해놨다가 들어갈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비번알려주지는 마세요.
비번 알려 주지 말란 말 진짜 백번 동감.. 심지어 전세계약 끝나고 제가 잔금 다 치뤘는데 입주 전이라 집번호 변경 전일때 어느 날 집에 문열리는 소리 들이더니 복덕방서 문열고 다른 손님 데리고 등장 집구조가 똑같아서 구경하러 왔다고 .. 그 땐 순진해서 그런가 보다 ..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나 없었을때 얼마나 많이 데리고 들어왔나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