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빠지니 영락없이 할머니몸매네요

부나는 조회수 : 6,879
작성일 : 2023-01-03 17:05:13
통통한 몸매로 살아오다가
요근래 나이드니 살이 조금씩 빠졌어요.
오랫만에 목욕탕 가서 전신거울 보다 놀라움에..슬프네요.
영락없는 할머니몸매에 형편없이 보잘것없고 초라한 모습이 충격적이네요.
킬로수는 얼마 안줄었는데 살가죽이 흘러내리고 주름에 너무 보기싫어요.
앞으로 목욕탕에서 전신거울은 피해가야겠어요.

IP : 122.35.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5:14 PM (211.243.xxx.94)

    연배가 어찌되시는지.
    헬스장에 중년 분들(저 포함) 가슴이 너무 쳐져서 안쓰러워요.

  • 2. ..
    '23.1.3 5:18 PM (106.101.xxx.35)

    제발 근력 운동 미리미리 하세요.
    정말 같은 나이에도 몸은 천차만별이에요.

  • 3. ...
    '23.1.3 5:24 PM (125.142.xxx.182)

    이미 가슴 처지고 살도 울퉁불퉁에 좀 처진 50대인데도 근력운동 효과 있을까요? ㅜ

  • 4. 오십대라도
    '23.1.3 5:27 PM (121.133.xxx.137)

    안하는것보다야 낫죠
    삼사십대부터 근력운동 해왔어야하지만
    노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오십대부터도 꼭 해야돼요

  • 5. ㅇㅇ
    '23.1.3 5:36 PM (87.144.xxx.10)

    그래도 뚱뚱한 몸매로 나다니는것보다야 더 낫죠.
    옷입으면 일단 가려지니까요...옷발도 살고.
    몸도 가벼워지니 건강에도 좋고 걷기에도 무릎 괜찮고

  • 6. ㅇㅇ
    '23.1.3 5:37 PM (61.254.xxx.88)

    맞아요 그래도 뚱뚱한 것보다 훨씬 나은 윤여정 같이. 빼짝 말라서 할머니 같더라도 마른게.나음

  • 7. 짜짜로닝
    '23.1.3 5:58 PM (175.114.xxx.26)

    운동하겠다는 결론일 줄 알았는데
    전신거울 피한다는 결론에
    깊은 공감대 형성 ㅋㅋㅋㅋㅋ
    집에만 있으면 괜찮아유~~

  • 8. ..
    '23.1.3 6:21 PM (106.101.xxx.189) - 삭제된댓글

    나이 먹으면
    살찌면 찐대로 뚱뚱한 할머니 몸매죠
    노화는 피할 수 없잖아요
    저 멀리서 체형, 걷는 모습만 봐도
    노인인 거 티 나잖아요

  • 9. ㄹㄹ
    '23.1.3 6:27 PM (183.96.xxx.111)

    그래도 빼고 싶네요

  • 10. 운동
    '23.1.3 7:59 PM (211.234.xxx.142)

    하시면 좀 나으실텐데요
    저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14키로 뺐는데
    늘어짐 없어요
    만사긴 배여서 축 쳐질까봐 걱정되었는데,
    괜찮아요
    운동해보세요

  • 11. 운동
    '23.1.3 7:59 PM (211.234.xxx.142)

    만삭인 배 .. 오타

  • 12. 50대
    '23.1.3 10:29 PM (220.78.xxx.226)

    50kg인데 매일 한시간이상 운동하고ㆍ저녁 조금먹고
    40대때보다 더 날씬해졌어요

  • 13. 대부분
    '23.1.4 12:39 AM (182.216.xxx.245)

    목욕탕에서 보면 대부분 40 대들은 다 쳐졌어요. 본인들이 모를 뿐이지 오십대 육십대는 더 하죠 삼 십대도 후반부터는 살들이힘이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640 48살...애인 만들수 있을까요 23 요즘 2023/01/03 9,770
1420639 제일 재능 타는 수능과목이 13 ㅇㅇ 2023/01/03 3,418
1420638 양육기여도.. 2023/01/03 575
1420637 보리굴비 냄새가 너무 심해요 원래 이런가요 28 ㅇㅇㅇㅇ 2023/01/03 5,935
1420636 전장연 너무 합니다 48 2023/01/03 6,138
1420635 일산에서 다닐수 있는 재종학원 2 .. 2023/01/03 1,990
1420634 미분양 부동산을 정부에서 매입한다구요? 2 ㅇㅇㅇ 2023/01/03 1,444
1420633 임창정 아내는 연예인같네요 55 대댠해 2023/01/03 24,508
1420632 병동의 지속적인 폭언, 폭행으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정말 속상.. 7 간호조무사 2023/01/03 2,749
1420631 나이들면 집주인이 집 안빌려준다는 말이 뭔가요? 35 .. 2023/01/03 9,112
1420630 꽃다발 가격이 ㅎㄷㄷ 57 .. 2023/01/03 13,009
1420629 금 팔까요? 5 2023/01/03 3,617
1420628 갑자기 현관비번 몰라서 전화온 엄마 6 A 2023/01/03 3,557
1420627 에어로빅 1일차 ㅎㅎ 7 2023/01/03 1,779
1420626 제가 아이한테 답답한거... 7 ... 2023/01/03 2,631
1420625 성유리는 20대에서 바로 40대로 세월 폭탄 맞았네요 19 ... 2023/01/03 32,485
1420624 집은 자식물려주고 싶지 않나요? 27 노후 2023/01/03 6,192
1420623 카톡 1:1 대화에서 나가기누르면요 ... 2 ㅇㄴ 2023/01/03 3,459
1420622 도를 넘는 2차 가해...대책도 의지도 없는 정부ㅡ 뉴스타파 4 기레기아웃 2023/01/03 1,425
1420621 다이아몬드와 루비 목걸이 7 패물 2023/01/03 2,383
1420620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많이 잔인한가요? 6 악의마음 2023/01/03 1,865
1420619 더글로리 보다 잠들어서 복수하는 꿈 꿨어요 4 크하 2023/01/03 1,945
1420618 생활비 안받고 남편 카드로만 사용하는 분들 계시나요? 14 ㅇㅇ 2023/01/03 6,773
1420617 오른쪽 뒷머리, 경동맥? 부근이 찌릿찌릿해요. 9 새해 복 2023/01/03 3,117
1420616 더글로리 6화... 너무 슬펐어요 2 . 2023/01/03 5,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