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타 원래 이렇게 배우나요?

아리송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23-01-03 13:24:56
초6 아들이 6개월째 기타 배우고 있어요.
'황혼'이라는 곡을 두달째 연습중이라는데
한 곡을 이렇게 오래 하는게 맞나요?
이거 마스터 할 때까지 연습하려나봐요.
좀 지겨울 것 같기도 하구요.
기타 선생님마다 스타일이 다르신건지 모르겠어요.
주2회 가느라 진도가 더딘건지..
꼭 빠른 진도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질릴까봐 걱정되요..아이는 괜찮대요.
IP : 211.184.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1:31 PM (118.37.xxx.38)

    한 곡 마스터 하면서
    손가락 옮기는 법 익히고
    코드가 다양하면 그거 외우고...
    좀 진도가 느리긴 하네요.
    보통은 쉬운 코드곡을 하나씩 마스터하며 지나가는데요.

  • 2. ..
    '23.1.3 1:32 PM (175.114.xxx.123)

    전자 기타인가요?
    연주할 곡 아니면 그렇게 오래 붙잡고 있지 않아요
    다른곡으로 넘어가고 몇달후엔 안되던 것도 칠수 있거든요
    아이가 괜찮다고 하니 마스터한다고 하는ㄱㅓ 같아요
    7,80프로 정도 되면 넘어가도 됩니다

  • 3. ..
    '23.1.3 1:33 PM (175.114.xxx.123)

    비슷한 곡이 얼마니 많은데요
    한곡을 2달을 잡고 있다니요

  • 4. ...
    '23.1.3 1:33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이 기타 저 기타 많이 배워봤는데 학생에게 물어보고 수업 방향 정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좋아하는 곡으로 할지, 선생님이 추천하는 연습곡으로 할지, 한 곡을 완전히 마스터할지, 그 곡에서 특징적인 부분만 익히면 넘어갈지 등등이요. 배우는 본인이 괜찮다면 괜찮은 거죠.

  • 5. ..
    '23.1.3 1:34 PM (175.114.xxx.123)

    주 2회 레슨이면 적당해요
    근데 집에서 연습 안 하나요?
    기타가 원래 시간 많이 잡아 먹어요

  • 6. ...
    '23.1.3 1:36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연습 많이 해가지 않으면 진도가 많이 느린 건 어쩔 수 없어요.

  • 7. ....
    '23.1.3 1:39 PM (118.220.xxx.145)

    통기타 6개월 정도 배웠다면 황혼 연주하기 그리 쉽지 않아요. 아마 타브악보로 하는 모양인데 그 곡이 그리 쉬운 곡은 아니에요. 그 선생도 좀 욕심이 과하시네요.

  • 8. 본인이
    '23.1.3 1:48 PM (180.75.xxx.161)

    모든악기가 다 그렇듯이 본인이 좋아서 빠져들어서 연습하지 않으면
    절대로 늘지않아요. 특히 기타는 몸에 밀착하고 안고치는 악기라 더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useless 핑거링 연습 정말 많이 해야합니다.
    우리딸은 공부하면서도 기타를 안고 치더라고요.
    그러더니 대학때 기타클럽에 빠져살았던 저보다 더 잘치네요.

  • 9. jijiji
    '23.1.3 1:49 PM (58.230.xxx.177)

    초보가 그곡 제대로 치려면 일년은 연습해야할걸요
    6개월에 황혼은 연습을 엄청 많이 해야하는거에요
    연습밖에 없어요

  • 10.
    '23.1.3 2:20 PM (121.150.xxx.41)

    6개월에 황혼이라니..
    핑거스타일쪽으로만 파는가 보네요.

    아들이 원해서 하는 곡이겠죠?

    6개월에 황혼은 무리인데...
    차근차근 할수 밖에요.

  • 11. 꿀잠
    '23.1.3 2:43 PM (106.102.xxx.32)

    황혼을 6개월에요?? 원래 연주곡 1곡 마스터라는데 최소 1개월인데 시작한지 6개월이면 훨씬 더 걸려요. 내귀에 쉽지 연주하기는 엄청어려워요

  • 12. ll
    '23.1.3 5:27 PM (116.120.xxx.193)

    황혼이 입문 6개월 차에 배울 곡이 아닌데 애가 치고 싶다고 해서 배우는 거 아닌가요? 황혼 하나 제대로 익혀두면 어디가서 기타 친다고 뽐낼 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641 엄마가 치매 판정을 받으셨대요 15 ㅇㅇ 2023/01/03 5,977
1420640 김밥 3줄 먹고 울고 있어요 52 ... 2023/01/03 30,225
1420639 지금 홈쇼핑 미자네 갈비탕요 9 ........ 2023/01/03 3,716
1420638 뉴진스 어떠세요? attention 7 청바지.. 2023/01/03 2,300
1420637 집 보러 다닐때 아이도 데리고갈 수 있나요? 4 이사 2023/01/03 1,435
1420636 저녁해놓고 치킨시켰어요 19 귀여운 딸 2023/01/03 5,172
1420635 박해일 눈빛 연기 대단해요. 13 ... 2023/01/03 3,223
1420634 미분양 아파트들 정부 매입 검토 ㅋㅋ 20 ㅇㅇ 2023/01/03 4,638
1420633 혹시 이런 식탁의자 불편할까요 12 고민 2023/01/03 2,045
1420632 코로나 격리로 집에 일주일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2 프리지아 2023/01/03 2,126
1420631 자식이 잘 따라오는 사람이 젤 부러워요 7 water 2023/01/03 3,818
1420630 초등 원서읽기~ 1 추워요 2023/01/03 1,142
1420629 매생이국 굴없이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5 ㅡㅡ 2023/01/03 2,502
1420628 버스 타고 싶어 소송‥패소 뒤 날아온 청구서 2 !!! 2023/01/03 1,917
1420627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6 내가 2023/01/03 3,939
1420626 연휴가 끝났다...내일부터 또 우째 일하러가누.. :(( 2 연휴 2023/01/03 1,422
1420625 우체국택배 보내면요. 4 소요 2023/01/03 1,197
1420624 무기력한 대학생아들 어떻게 살게해야 할까요? 23 거미 2023/01/03 8,413
1420623 이런 알레르기 피검사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3 .. 2023/01/03 1,860
1420622 제가 초보 골퍼일 때 같이 나가 준 분들 2 ..... 2023/01/03 2,266
1420621 이 날씨에 춥지 않으면서 3 ㅇㅇ 2023/01/03 2,280
1420620 외식할때 현미밥을 조금 싸가지고 가면 진상인가요 31 2023/01/03 7,167
1420619 중국발단기체류 외국인 5명중 1명 양성 6 .... 2023/01/03 1,355
1420618 더 글로리에서 목사딸 궁금한게 있어요. 5 2023/01/03 7,017
1420617 5.18 삭제기사....기사추천 눌러주세요 8 ㄹㄹ 2023/01/03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