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이 왜 늘 복잡하고 정신이 없나 했더니

집이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23-01-03 11:47:15
제가 뭔가를 사들이는 습관이 있더군요. 주료 음식과 책, 옷이에요. 옷은 장에 더 들어갈 자리가 없을 지경이고 음식은 냉장고 터져나가고. 게다가 혼자 산다고 주변에서 맛있는 김치를 많이 주셔서 냉장고가 더 좁아요.

집에서 밥해먹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 때는 정리도 하고 식재료도 소비하니 괜찮았는데 요즘은 너무 바빠서 집에서 잠만자니 정리가 안 되고 어지러워요. 책은 포장도 안 뜯고 책장 주변에 쌓인 게 많아요.

저도 새해에는 집으로 사들이는 물건을 최소화하고 좀 버려야겠어요.
IP : 121.163.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장도
    '23.1.3 11:4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뜯지 않은 책이 심지어 많다는건
    정말 소비생활을 돌아보셔야겠어요
    바빠서 못 읽으면 사지도 말아야죠

  • 2. ...
    '23.1.3 11:51 A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이사 오면서 책 다 정리하고 이젠 도서관이랑 전자책 이용해요.
    옷,그릇은 원래 관심 없었고요.
    이제 돈 쓰는건 식재료 밖에 없는데
    그래서 냉장고만 복잡해요.

  • 3. ..
    '23.1.3 11:52 AM (175.114.xxx.123)

    살때는 수납할 곳을 생각하고 사는 습관을 가지세요
    그러면 좀 공간이 생깁니다

  • 4. 짐에 치여서
    '23.1.3 11:56 AM (58.224.xxx.2)

    사는집보면,정신없이 바쁘거나 아니면 성격이 정리정돈을 못하더라구요.
    일이년동안 한번도 안쓴건 버리고,
    꼭 필요한거 아니면 안사고,그것만 해도 집이 정신없지는 않아요.
    버리는걸 잘해야 합니다.채우려고 하지 말고요.

  • 5. ㅇㅇ
    '23.1.3 11:56 AM (175.207.xxx.116)

    좀 방심하면 집에 물건이 쌓이더라구요

  • 6. ..
    '23.1.3 11:58 AM (222.117.xxx.76)

    안사야해요 소비해야 풀리는기분이며누차라리 먹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647 눈빛 얘기가 있던데, 제일 경계할 사람 눈빛은요 19 .. 2023/01/03 8,309
1420646 행운버거는 맛이 별로네요. 3 ..... 2023/01/03 1,183
1420645 메피폼 상처제거밴드 진짜 효과 좋나요? 3 메피폼 2023/01/03 2,118
1420644 주식 손실금액이 16 후회녀 2023/01/03 5,806
1420643 문자피싱 왔길래 번호라도 신고할려고전화하니 1 답답 2023/01/03 1,382
1420642 브런치작가..시한부아내 요리하는 드라마 1 질문 2023/01/03 2,257
1420641 작은 중소기업 연봉협상 할때요. 3 ..... 2023/01/03 1,322
1420640 아래 시누이 안부전화 글 읽고…. 10 안부전화 2023/01/03 4,030
1420639 저는 봄이 정말좋은데 설레이게 하는 그 감정이 좋을까요.??.. 7 ..... 2023/01/03 1,566
1420638 체기가 있는데 2 겨울시러 2023/01/03 669
1420637 통후추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23/01/03 901
1420636 항공권 예약 1 꿈꾸는나방 2023/01/03 1,097
1420635 귤. 몇개까지 드셔보셨어요? 15 박스 2023/01/03 2,555
1420634 집에 있는 책인데 까먹고 한 번 더 샀어요. 7 …… 2023/01/03 1,486
1420633 코로나 부모만 걸리고 애들은 안걸렸을경우 3 아휴...... 2023/01/03 1,035
1420632 2003년생아들들...입대 언제 보내시나요? 14 ㅇㅇ 2023/01/03 1,906
1420631 (질문드려요) 오래된 물건 버리기 21 청소 2023/01/03 4,595
1420630 어제 들은 얘기에 피식피식 웃고 있어요 3 aaa 2023/01/03 2,607
1420629 친정 부모님이 코로나에 걸리셨어요 6 .... 2023/01/03 2,044
1420628 핸드폰비 할인 많이 되는 카드 아시는대로 알려주세요 5 할인카드 2023/01/03 1,096
1420627 연애, 좋은 사람 알아보는 법 1 .. 2023/01/03 1,963
1420626 HENRY BEGUEJIN 이 브랜드요. HENRY .. 2023/01/03 529
1420625 디카프리오가 한국인이라면 어떻게 됬을까요? 18 리강아쥐 2023/01/03 2,783
1420624 한국인 매수 탑10 미국주식 수익률 6 ㅇㅇ 2023/01/03 2,593
1420623 항산화 네트워크 2 녹차라떼마키.. 2023/01/03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