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들은 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만 15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TBS의 전체 직원 수는 350여 명이다. 직능단체들은 "(기사에) '라디오 제작본부와 보도본부'를 명시해 이 조사결과가 일선 제작진 '모두의 의견'이라고 왜곡하고 싶었는가"라며 "제작진을 방패 삼아 나라도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인가. 설문에 응하지 않은 150여명의 TBS 직원들은 어디로 사라졌는가"라고 물었다.
출처 :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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