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양가 도움없이 결혼했는데요

...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23-01-02 14:35:10
둘다 5천 저축했고
저는 엄마가 니가 번돈 다 가져가면 우리는 어찌 사냐고
해서 3천 드리고 2천 혼수해서 결혼 했는데요
결혼후 시가에서 생활비 달라해서 월 30만원
20년전이니 지금 30이랑 다르지요.
15년정도 드리다 안드렸는데
암튼 49살 됐어야 집 대출금 다 갚고 온전하게
내집됐고 54살인 지금 현금 겨우 3억정도 있어요
우리가 첫출발때 집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 현금 얼마 가지고 있을까 생각하니
집가지고 출발한분 전세라도 보태준 부모님 두신분
너무 부러워요. 여기선 집해준 시부모 지아들 집해줬지 하는데
그게 얼마나 큰건지 첨부터 가지고 출발한분들은
모를것 같아요. 전세금도 그렇고요
첫출발 부터 부모 도움 받은분들 부럽습니다
IP : 110.70.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 2:39 PM (222.236.xxx.19)

    그건 그렇죠 . 시부모 지아들 집해줬지 이런이야기 들을때 저사람은 적어도 나같이 대출금 갚을려고 악착같이 모으고 벌고 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은 들죠
    첫시작부터 부모 도움 받은 분들이 부럽기는 하죠 .. ㅎㅎㅎ 저도 대출금 40대 중후반쯤에 다 갚을것 같은데
    그때까지는 허리띠 제대로 졸라매야 되거든요...

  • 2. ker
    '23.1.2 2:40 PM (180.69.xxx.74)

    양가 모두 참 너무하네요
    그뒤 친정은 어찌 사시나요

  • 3.
    '23.1.2 2:41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쉽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4. ..
    '23.1.2 2:41 PM (116.204.xxx.153)

    저도 부모 도움 전혀 없이 결혼해 아직 집 없이 살고 있는데
    도와줬다고 간섭하는 시부모는 싫을것 같아요.
    지금처럼 간섭도 도움도 없는게 저는 더 좋아요.

  • 5.
    '23.1.2 2:43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한푼이라도 보태주기는 커녕
    며느리 돈번다고 시가에 돈을 뿌릴줄
    ㅡ빚으로 시작한줄 뻔히 알면서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쉽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6. ...
    '23.1.2 2:45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양가 부모 도움없이 결혼해 아직까지 집 없이 살고 있지만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한 사람들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요
    그건 그들의 삶이고, 이건 내 삶이고...
    대체로 제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삽니다^^

  • 7.
    '23.1.2 2:45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암껏도 안해주고도 온갖 시비 다 걸고요
    집이라도 얻어주면서 그럼 업어줄듯요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쉽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8.
    '23.1.2 2:47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저희는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놓고 시가에서는 시동생들 용돈을 주라는등. 헛소리를 해댔지만 미친
    애들 남의손에 맡기면서도 전세비 올려달라는 집주인 전화받고 몇시간을 울고 살았던 세월
    지금은 집 2채 애들 둘 결혼자금도 마련되어 있지만
    너무 힘들어 중고차도 13년만에 집 입주하고야 샀던 젊은시절이
    아쉬울뿐 나에게 주어진 몫이니까요

    대신 절약하며 알뜰하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우리 애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 9. 그쵸
    '23.1.2 3:00 PM (117.111.xxx.39)

    다른건 몰라도 젊을때 애 키우면서 돈고생 안할수 있다는건 천복이에요 ㅠ

  • 10. ㄷㄷ
    '23.1.2 3:00 PM (113.131.xxx.169)

    25년전 결혼할때
    남편명의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그집 시세가 그때 삼천정도 였고
    시모가 자기가 해준집이라고 얼굴 마주칠때마다 고맙단 소리 기어이 나오게 하구요.
    근데 알고보디 남편돈이 이천 시모돈은 천이 든거였어요.
    전 결혼때 부모님이 혼수까지 천오백을 주셨고
    제가 모은돈 천만원 가져왔구요.
    시모는 그 천만원을 정말 몇억해준거마냥..그랬고
    시누는 애도 다 키워주고 이사때마다 천만원을 해주더라구요.
    이사는 네번정도...
    저흰 집팔때 삼천이 오천오백이되고 거기다 제가 가져온돈 이천보태고 모은돈으로 새 아파트 분양 받아갔어요.
    이사한집에 오더니 니들이 내가 집 해준덕에 그래도 새 아파트로
    이사했다고..그것도 자기공이라고...
    갚으라고...
    결혼하고 지금까지 시모한테들어간돈이 일억 몇천이에요.
    전 그 천만원 바로 돌려줄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11. ...
    '23.1.2 3:49 PM (112.153.xxx.233)

    그래도 없이 시작한거 치고는 많이 모으셨어요. 잘 살아오셨네요

  • 12. 그게 부럽나요?
    '23.1.2 4:52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전 안 부러운데.. 어차피 시작이 다른 게 인생이고..
    저랑 남편 대학까지 보내주신것만해도 감사하고.
    양가 모두 가난해도 인격적인 부모님이라 돈은 하나도 안 보태줬지만 감사해요.
    저는 결혼할 때 3천 있었는데 그 중 500 친정 드리고 결혼비용, 혼수 다 합해서 500도 안썼어요.
    신혼여행도 강원도 가고 남편이랑 4천 전세로 시작해서 지금은 저도 제 집있고 현금도 몇억 있어요.
    부모님은 아직 집 없고 임대주택 사시구요. 일 그만두시면 생활비 드릴거에요..
    좋은 머리, 건강한 몸, 의지 유전자 주시고 가난해서 방임은 했어도 학대없이 자식이라고 오냐 이뻐해주셔서 그 정도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737 인적공제를 사무실에서 하는 연말정산에선 안 하고 5월에 해도 되.. 5 인적공제 2023/01/03 849
1412736 교통사고시 내과실이 0프로일때 내 보험회사의 업무 2 올리버 2023/01/03 925
1412735 윤석열 “국가는 소멸해도 시장은 없어지지 않는다” 28 .. 2023/01/03 2,791
1412734 백석대가 인지도 있나요? 부산이에요. 22 조카 2023/01/03 4,840
1412733 美 "한국 핵보유국 아니라 공동핵연습 계획 안해 29 어머 2023/01/03 15,048
1412732 저 식겁했어요 ㅜ 3 2023/01/03 2,547
1412731 12월 극심한 스트레스로 귀 압에 변화가 왔어요 이젠 통증이 오.. 6 귀 통증이 .. 2023/01/03 1,853
1412730 신천지대응글요 2 악귀 2023/01/03 1,046
1412729 치과는 무조건 가까운데로 가야할까요 8 ㅇㅇ 2023/01/03 2,229
1412728 허리가 너무 아파 엉엉 울었어요ㅠ 13 .. 2023/01/03 3,402
1412727 아침부터 관상본 얘기 7 ... 2023/01/03 3,270
1412726 중국때문에 큰일날것 같아요 13 ... 2023/01/03 5,496
1412725 가족간에 말실수요 (자매지간) 42 ㅇㅇ 2023/01/03 7,064
1412724 코스피가 2100대로 떨어졌어요. 21 ... 2023/01/03 3,590
1412723 오샘 광고 보니 그 불쌍한 애 생각나요 5 보기싫다 2023/01/03 1,920
1412722 23수능 학부모님들 진학사 몇 칸 지원하셨나요? 8 ㅇㅇ 2023/01/03 2,467
1412721 효소가 나름 좋긴해요. 19 .... 2023/01/03 4,374
1412720 친정엄마가 딸을 질투하는 경우도 있나요 39 @@ 2023/01/03 9,973
1412719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청중~ 16 하냥 2023/01/03 2,114
1412718 꿈해몽한번 해주세요.천정에서 물이 샜어요 5 꿈해몽 2023/01/03 1,631
1412717 모바일 가계부 2023/01/03 619
1412716 빨간색으로 이름쓰면~ 14 질문 2023/01/03 2,111
1412715 입원시 환자신발 5 병원 2023/01/03 2,127
1412714 일정 많아 지쳐있다, 베스트 댓글 - 펌 7 이만히 2023/01/03 2,604
1412713 가출하고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경우 있나요? 37 가출 2023/01/03 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