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이상하면 전세금을 갚아라…?
저희 시모도 이상하신데 전세금 갚으면 안봐도 되는걸까요…
이혼은 안해준다고 하니 그렇게라도 하는게 나을지도.
1. ㅇㅇㅇㅇ
'23.1.2 11:50 A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받았으면
갚아야죠
얼굴보기 싫음
돈도 싫으실텐요2. 남편이랑
'23.1.2 11:51 AM (121.133.xxx.125)상의해야지. 여기에 물어보면?
시모입장에서
며느리가 이상할 수도 있잖아요.3. 흠
'23.1.2 11:52 AM (118.235.xxx.193)그집 아들은 전세금 갚고 안보겠다 하면 절 미친사람 취급할거고 다만 그게 국룰이라면 제가 주장을 좀 해볼수 있겠죠
4. .....
'23.1.2 11:53 A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진짜 82에 시모들 많아요.
전제금 주고 결혼시킨거면 그것도 계약일텐데
왜 지들이 갑질이에요?
결혼 시킬때 전세금 줬으니 갑질해도 된다고 계약서 썼나?
그리고 그 전세금 며느리 이름으로 해준것도 아니면서
징글징글5. ㅇㅇㅇ
'23.1.2 11:57 AM (211.192.xxx.145)아들 집 해준 거고 나 한테 준 건 아니잖아 지만 이혼할 땐 반띵에서 파생된 말인갑죠?
6. 원글님은
'23.1.2 11:58 AM (182.216.xxx.172)일단 남편하고 의논을 해봐야 하는것 아닐까요?
시어머니 갑질이 너무 심하면
이건 정상적인 차원이라면
아들이 컨트롤 해줘야 하는거고
그게 컨트롤이 안되면 며느리에게서 차단시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7. ᆢ
'23.1.2 11:59 AM (128.134.xxx.199)시댁10년째 얼굴안보고삽니다
전세금 안갚았구요 앞으로도 갚을 생각없습니다
저는 나중에 재산도 유류분으로 청구할생각입니다
20년시간 앙금이 많아서요8. ㅇㅇ
'23.1.2 11:59 AM (117.111.xxx.82)갚을수 있는데 안 갚고 있나요
9. ....
'23.1.2 12:00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이혼할때 반띵 되지도 않는데 어디서 헛소리
그리고 82시어매들 논리라면
그 전세금 해준것도 시부가 외벌이로 돈벌어서 해준거지
집에서 놀고먹는 전업 시모는 한푼 보탠것도 없을텐데
왜 시모가 나서서 대접받으려고 그러는지 웃겨죽겠어요.
시모가 한게 뭐가 있다고
전업 시모들은 그 재산에 입댈 자격 없으니까 입 닫고 있으라고 하세요.10. 흠
'23.1.2 12:02 PM (118.235.xxx.9)오래된 스토리인데 그집 아들은 그럴 생각이 없고 오히려 절 쿠션으로 데리고가서 자기는 욕 안먹는게 좋고
시모는 거의 학폭가해자처럼 괴롭히는거에 희열을 느끼고
둘다 이혼은 해줄 생각이 없고
전세금 주면 안봐도 되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11. ....
'23.1.2 12:03 PM (211.185.xxx.26)더럽고 치사하게 구니
돌려주고 목소리 내고 살라는 뜻이지
이렇게 그대로 알아듣나요?
그리고 친부모로부터의 독립도 제1 조건이 경제적 독립이에요.
대문글은 시모갑질도 있지만 이혼당할까요? 시모ㅈㄹㅈㄹ이라고 표현하면서 맞춰줄까요? 벌벌 떨고 있어서 답이 없는거고요.12. 원글님
'23.1.2 12:05 PM (58.148.xxx.110)결국 남편이 잘못하는거잖아요
남편을 잡으면 시모도 같이 잡혀요
자기 자식 이기는 사람 별로 없어요13. 흠
'23.1.2 12:07 PM (118.235.xxx.9)목소리 내고 싸우고 화내고 하는것도 지겨워요
그냥 안보고 싶은데 피한다고 사람 무시하냐 지랄하는 것도 버겁고 아휴 저도 쓰면서도 노답이예요14. .....
'23.1.2 12:10 PM (211.185.xxx.26)그냥 오늘부터
안가고 안보고 안당하고 살면되요.
그럼 그쪽에서 먼저 이혼하자 하겠지요.
그제서야 대화라는 걸 시작할 수 있을거예요.
내가 나 먼저 지키세요15. 그러게요
'23.1.2 12:27 PM (182.216.xxx.172)전화오면 안받고
가자하면 안가고
그냥 쭉 피하시면 되겠네요
시어머니 처들어 오면
그냥 여행 떠났다 오시고
피한다고 사람무시하냐 하는 전화를 왜 받으시는지요?
그냥 다 차단하고 남편하고만 통화하고
시집도 남편만 보내면 될텐데요16. 그러게요
'23.1.2 12:2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조폭같은 갑질은
당연히 사람이면 무시한다 자세를 가지시면 되닪아요?
사람같아야 대화를 하든지 만나를 보든지 하지요
학폭가해자 같은 갑질하는 인간이 사람이라고
뭐라고 난리를 치든 다 무시하면 되죠
답답한건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쪽 아닌가요?17. .....
'23.1.2 12:29 PM (211.221.xxx.167)이혼 안해준다면 이혼했다는 심정으로 시집랑 연 끊고 사세요.
연라도 받지 말고 남편이 뭐라하든 시집 일에는
꿈쩍하지 않으면 되는거죠.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뭐가 무서워서
남편한테 시부모한테 끌려다니는거에요?18. 그러게요
'23.1.2 12:30 PM (182.216.xxx.172)사람같아야 대화를 하든지 만나를 보든지 하지요
학폭가해자 같은 갑질하는 인간이 사람인가요?
뭐라고 난리를 치든 다 무시하면 되죠
답답한건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쪽 아닌가요?19. 흠
'23.1.2 12:36 PM (118.235.xxx.167)무시가 안돼요
시모 본인은 밤낮 안가리고 저주 문자를 보내고
차단하면 시부는 직장 앞에서 기다리고 읍소하고
피하면 그집 아들은 밤새 옆에서 소리질렀다 울었다 굿을 해요
애가 있어서 집을 오래 비울수도 없어요20. .....
'23.1.2 12:39 PM (211.221.xxx.167)저런 것들 다 이혼소송 가능한대요???
님 다 녹음하고 사진.동영상 찍어서 변호사 상담해보세요.
남편 혼자 하는짓으로도 이혼 가능데
시부모 하는짓은 혼인 파탄 원인으로 고소도 가능해요.21. 그걸
'23.1.2 12:39 PM (223.38.xxx.161)왜 갚아요?빚이에요?
지자식 결혼시키려고 쓴거지
내며느리 고생하지 말라고 쓴돈 아니에요.
솔직히 대부분의 집들이 전세금 안해주면
아들 결혼시킬수나 있었겠어요?
며느리해준거 아니다,아들 해준거다. 이 말에 발작버튼
눌려지는 시모,남편들 많은데,솔직히 결과적으론
내자식 결혼성사시키려고 쓴돈 맞잖아요.
그러니 며느리들은 그돈에 대해 부채감 가질 필요도 없거니와
부당한 취급을 그돈의 댓가라고 자학할 필요도 없어요.
이게 다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기인하는거에요.22. 와~~~
'23.1.2 12:47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시부 시모 남편
이정도면 학대예요.
시부모 괴롭힘도 이혼사유
시모는 말할것도 없고
직장엔 왜 찾아와요. 며느리 밥줄 끊으려고 작정을 했나23. 이혼안해줄거면
'23.1.2 12:56 PM (113.199.xxx.130)사람살게 가만히나 두라고 해야죠
왜들 그렇게 뭐가 못마땅해서 사람을 달달 볶나요
이혼 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못살겠어서 하는거라고 하고
이혼할거다 하세요
전세든 자가든 본전생각에 못미쳐 그러는거면 다 돌려주고
속편히 사는것도 방법이죠
코밑에 진상이라고 받은거 많은쪽은 자동적으로
을이 될수밖에 없으니 갑질에 못살겠으면 을을 벗어나는것뿐 무슨방법이 있겠어요24. 아이고~~
'23.1.2 12:57 PM (121.189.xxx.164)내딸이면
착한 며늘 그만하고
남편이랑 담판을 지우라 하겠어요
애 두고 내가 나갈까?
니 혼자 나갈래?
그렇게 3개월만 살면 답 나와요~~25. 나이
'23.1.2 1:05 PM (180.224.xxx.77)세월이 지남에 따라
며느리였던분들이 시모가 되고
전세금 준만큼 갑질하고 싶은 분들 계신가봐요.
자꾸본전생각나고...26. 음
'23.1.2 1:28 PM (222.101.xxx.29)돈 준다고 갑질하는 건 인성인데
그럼에도 돈으로 엮여 있으면 약자 되는 건 사실이거든요.
그 돈 돌려 준다고 갑질 멈추는 건 아니지만, 돈 관계 끝나면 갑질이 우스워 보이거든요. 뭐 해준게 있다고 이 난리냐 이런 마인드 들고 그게 상대방에게도 읽혀요.27. 오죽하면
'23.1.2 1:2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저렇게 말할까
전세금이 만만치 않은 액수때문에 며느리한테 기대가 클수도 있어...
두쪽 말을 다 들어봐야 겠지만
아들이 좋다하면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하잖아요?
이혼시키는것 보다 나으니...
요즘은
친정엄마도 저런 심정인 사람 많을걸요
반반 결혼이 많다보니.28. 공짜 없다
'23.1.2 5:17 PM (106.102.xxx.169)공짜 없던데요. 갚고 평화로워지세요.
82에도 글 있었잖아요. 돈받고 시부모 주마다 찾아뵙기29. 그글에도
'23.1.2 5:40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댓 달았어요
며느리 입장이구요
원글님도 시모아니고 남편문제이고
그 남편을 못 놓고 쥐는 원글님 미련해 보이네요
왜 그 취급을 받고 참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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