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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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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이상하면 전세금을 갚아라…?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23-01-02 11:48:34
전 이런 얘기 첨 들어요.
저희 시모도 이상하신데 전세금 갚으면 안봐도 되는걸까요…
이혼은 안해준다고 하니 그렇게라도 하는게 나을지도.
IP : 118.235.xxx.19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3.1.2 11:50 A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받았으면
    갚아야죠
    얼굴보기 싫음
    돈도 싫으실텐요

  • 2. 남편이랑
    '23.1.2 11:51 AM (121.133.xxx.125)

    상의해야지. 여기에 물어보면?

    시모입장에서
    며느리가 이상할 수도 있잖아요.

  • 3.
    '23.1.2 11:52 AM (118.235.xxx.193)

    그집 아들은 전세금 갚고 안보겠다 하면 절 미친사람 취급할거고 다만 그게 국룰이라면 제가 주장을 좀 해볼수 있겠죠

  • 4. .....
    '23.1.2 11:53 A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진짜 82에 시모들 많아요.
    전제금 주고 결혼시킨거면 그것도 계약일텐데
    왜 지들이 갑질이에요?
    결혼 시킬때 전세금 줬으니 갑질해도 된다고 계약서 썼나?
    그리고 그 전세금 며느리 이름으로 해준것도 아니면서
    징글징글

  • 5. ㅇㅇㅇ
    '23.1.2 11:57 AM (211.192.xxx.145)

    아들 집 해준 거고 나 한테 준 건 아니잖아 지만 이혼할 땐 반띵에서 파생된 말인갑죠?

  • 6. 원글님은
    '23.1.2 11:58 AM (182.216.xxx.172)

    일단 남편하고 의논을 해봐야 하는것 아닐까요?
    시어머니 갑질이 너무 심하면
    이건 정상적인 차원이라면
    아들이 컨트롤 해줘야 하는거고
    그게 컨트롤이 안되면 며느리에게서 차단시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7.
    '23.1.2 11:59 AM (128.134.xxx.199)

    시댁10년째 얼굴안보고삽니다
    전세금 안갚았구요 앞으로도 갚을 생각없습니다
    저는 나중에 재산도 유류분으로 청구할생각입니다
    20년시간 앙금이 많아서요

  • 8. ㅇㅇ
    '23.1.2 11:59 AM (117.111.xxx.82)

    갚을수 있는데 안 갚고 있나요

  • 9. ....
    '23.1.2 12:00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이혼할때 반띵 되지도 않는데 어디서 헛소리
    그리고 82시어매들 논리라면

    그 전세금 해준것도 시부가 외벌이로 돈벌어서 해준거지
    집에서 놀고먹는 전업 시모는 한푼 보탠것도 없을텐데
    왜 시모가 나서서 대접받으려고 그러는지 웃겨죽겠어요.
    시모가 한게 뭐가 있다고

    전업 시모들은 그 재산에 입댈 자격 없으니까 입 닫고 있으라고 하세요.

  • 10.
    '23.1.2 12:02 PM (118.235.xxx.9)

    오래된 스토리인데 그집 아들은 그럴 생각이 없고 오히려 절 쿠션으로 데리고가서 자기는 욕 안먹는게 좋고
    시모는 거의 학폭가해자처럼 괴롭히는거에 희열을 느끼고
    둘다 이혼은 해줄 생각이 없고
    전세금 주면 안봐도 되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

  • 11. ....
    '23.1.2 12:03 PM (211.185.xxx.26)

    더럽고 치사하게 구니
    돌려주고 목소리 내고 살라는 뜻이지
    이렇게 그대로 알아듣나요?
    그리고 친부모로부터의 독립도 제1 조건이 경제적 독립이에요.

    대문글은 시모갑질도 있지만 이혼당할까요? 시모ㅈㄹㅈㄹ이라고 표현하면서 맞춰줄까요? 벌벌 떨고 있어서 답이 없는거고요.

  • 12. 원글님
    '23.1.2 12:05 PM (58.148.xxx.110)

    결국 남편이 잘못하는거잖아요
    남편을 잡으면 시모도 같이 잡혀요
    자기 자식 이기는 사람 별로 없어요

  • 13.
    '23.1.2 12:07 PM (118.235.xxx.9)

    목소리 내고 싸우고 화내고 하는것도 지겨워요
    그냥 안보고 싶은데 피한다고 사람 무시하냐 지랄하는 것도 버겁고 아휴 저도 쓰면서도 노답이예요

  • 14. .....
    '23.1.2 12:10 PM (211.185.xxx.26)

    그냥 오늘부터
    안가고 안보고 안당하고 살면되요.
    그럼 그쪽에서 먼저 이혼하자 하겠지요.
    그제서야 대화라는 걸 시작할 수 있을거예요.
    내가 나 먼저 지키세요

  • 15. 그러게요
    '23.1.2 12:27 PM (182.216.xxx.172)

    전화오면 안받고
    가자하면 안가고
    그냥 쭉 피하시면 되겠네요
    시어머니 처들어 오면
    그냥 여행 떠났다 오시고
    피한다고 사람무시하냐 하는 전화를 왜 받으시는지요?
    그냥 다 차단하고 남편하고만 통화하고
    시집도 남편만 보내면 될텐데요

  • 16. 그러게요
    '23.1.2 12:2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조폭같은 갑질은
    당연히 사람이면 무시한다 자세를 가지시면 되닪아요?
    사람같아야 대화를 하든지 만나를 보든지 하지요
    학폭가해자 같은 갑질하는 인간이 사람이라고
    뭐라고 난리를 치든 다 무시하면 되죠
    답답한건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쪽 아닌가요?

  • 17. .....
    '23.1.2 12:29 PM (211.221.xxx.167)

    이혼 안해준다면 이혼했다는 심정으로 시집랑 연 끊고 사세요.
    연라도 받지 말고 남편이 뭐라하든 시집 일에는
    꿈쩍하지 않으면 되는거죠.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뭐가 무서워서
    남편한테 시부모한테 끌려다니는거에요?

  • 18. 그러게요
    '23.1.2 12:30 PM (182.216.xxx.172)

    사람같아야 대화를 하든지 만나를 보든지 하지요
    학폭가해자 같은 갑질하는 인간이 사람인가요?
    뭐라고 난리를 치든 다 무시하면 되죠
    답답한건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쪽 아닌가요?

  • 19.
    '23.1.2 12:36 PM (118.235.xxx.167)

    무시가 안돼요
    시모 본인은 밤낮 안가리고 저주 문자를 보내고
    차단하면 시부는 직장 앞에서 기다리고 읍소하고
    피하면 그집 아들은 밤새 옆에서 소리질렀다 울었다 굿을 해요
    애가 있어서 집을 오래 비울수도 없어요

  • 20. .....
    '23.1.2 12:39 PM (211.221.xxx.167)

    저런 것들 다 이혼소송 가능한대요???
    님 다 녹음하고 사진.동영상 찍어서 변호사 상담해보세요.
    남편 혼자 하는짓으로도 이혼 가능데
    시부모 하는짓은 혼인 파탄 원인으로 고소도 가능해요.

  • 21. 그걸
    '23.1.2 12:39 PM (223.38.xxx.161)

    왜 갚아요?빚이에요?
    지자식 결혼시키려고 쓴거지
    내며느리 고생하지 말라고 쓴돈 아니에요.
    솔직히 대부분의 집들이 전세금 안해주면
    아들 결혼시킬수나 있었겠어요?

    며느리해준거 아니다,아들 해준거다. 이 말에 발작버튼
    눌려지는 시모,남편들 많은데,솔직히 결과적으론
    내자식 결혼성사시키려고 쓴돈 맞잖아요.

    그러니 며느리들은 그돈에 대해 부채감 가질 필요도 없거니와
    부당한 취급을 그돈의 댓가라고 자학할 필요도 없어요.
    이게 다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기인하는거에요.

  • 22. 와~~~
    '23.1.2 12:47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시부 시모 남편
    이정도면 학대예요.
    시부모 괴롭힘도 이혼사유
    시모는 말할것도 없고
    직장엔 왜 찾아와요. 며느리 밥줄 끊으려고 작정을 했나

  • 23. 이혼안해줄거면
    '23.1.2 12:56 PM (113.199.xxx.130)

    사람살게 가만히나 두라고 해야죠
    왜들 그렇게 뭐가 못마땅해서 사람을 달달 볶나요
    이혼 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못살겠어서 하는거라고 하고
    이혼할거다 하세요

    전세든 자가든 본전생각에 못미쳐 그러는거면 다 돌려주고
    속편히 사는것도 방법이죠

    코밑에 진상이라고 받은거 많은쪽은 자동적으로
    을이 될수밖에 없으니 갑질에 못살겠으면 을을 벗어나는것뿐 무슨방법이 있겠어요

  • 24. 아이고~~
    '23.1.2 12:57 PM (121.189.xxx.164)

    내딸이면
    착한 며늘 그만하고
    남편이랑 담판을 지우라 하겠어요
    애 두고 내가 나갈까?
    니 혼자 나갈래?
    그렇게 3개월만 살면 답 나와요~~

  • 25. 나이
    '23.1.2 1:05 PM (180.224.xxx.77)

    세월이 지남에 따라
    며느리였던분들이 시모가 되고
    전세금 준만큼 갑질하고 싶은 분들 계신가봐요.
    자꾸본전생각나고...

  • 26.
    '23.1.2 1:28 PM (222.101.xxx.29)

    돈 준다고 갑질하는 건 인성인데
    그럼에도 돈으로 엮여 있으면 약자 되는 건 사실이거든요.

    그 돈 돌려 준다고 갑질 멈추는 건 아니지만, 돈 관계 끝나면 갑질이 우스워 보이거든요. 뭐 해준게 있다고 이 난리냐 이런 마인드 들고 그게 상대방에게도 읽혀요.

  • 27. 오죽하면
    '23.1.2 1:2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저렇게 말할까
    전세금이 만만치 않은 액수때문에 며느리한테 기대가 클수도 있어...
    두쪽 말을 다 들어봐야 겠지만
    아들이 좋다하면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하잖아요?
    이혼시키는것 보다 나으니...
    요즘은
    친정엄마도 저런 심정인 사람 많을걸요
    반반 결혼이 많다보니.

  • 28. 공짜 없다
    '23.1.2 5:17 PM (106.102.xxx.169)

    공짜 없던데요. 갚고 평화로워지세요.
    82에도 글 있었잖아요. 돈받고 시부모 주마다 찾아뵙기

  • 29. 그글에도
    '23.1.2 5:40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댓 달았어요
    며느리 입장이구요

    원글님도 시모아니고 남편문제이고
    그 남편을 못 놓고 쥐는 원글님 미련해 보이네요
    왜 그 취급을 받고 참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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