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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싫으신 분 패쓰)

답답 조회수 : 6,600
작성일 : 2023-01-02 11:19:51
요 근래 마음이 지옥 같아서 혼자서 사주 공부까지 막 해봤어요.
발단은 1년 전 아는 분 소개로 찾아간 역삼동 반지연 철학관에서 본 아이 사주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어려서부터 자기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기특한 아이라 오히려 제가 편하게 생각하고 목표를 낮춰도 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문과 성향이 더 강하지만 의사가 되고 싶어 이과로 지원했고 문과 머리이다보니 수학 과학 공부하는 게 많이 힘드네요. 그치만 120프로 노력을 해서 100만큼 실력을 쌓는 식으로 피나는 노력을 하는 아이죠.
아주 옛날 제 사주를 보러갔을 때 아이 사주도 물어보시더니 의사가 된다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엔 의사가 없어서 생각도 못했었는데.. 신점에서도 의사가 보인다고 의사 공부 밀어주라고...
이런 말을 들어서 저도 아이가 꿈이 의사라 했을 때 처음엔 안맞는 직업이다 생각했다가 마음을 바꾸게 된 거 같아요.
유난히 손재주가 없어서 기술이 많이 필요한 의사는 절대 안맞는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시키는 거 군말없이 하고 성실하고 외우는 거 잘하는 애라 지금보니 의사도 맞겠다 싶어요.
그런데 1년 전 첨으로 제대로 본 아이 사주를
반지연 철학관에선 교육이나 예술이며
대기 만성형
그리고 학벌 좋은 거 필요 없는 일을 하니 재수까지 시키며 좋은 대학 보내지 않아도 된다.
얘는 실수를 많이해서 수능은 망치니 수시로 낮은 대학이라도 보내라
재수해도 스카이는 못간다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합디다
공부도 잘하는 애를 두고
너무 어이가 없어
지난 한 해 종교에 의지하며 기도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수능 점수가 너무 어이 없이 나와서 ㅜㅜ
수시도 다 떨어지고
재수를 해야해요.
주변에선 다들 우리 아이같이 성실한 애가 재수하면 많이 오르고 원하는대로 의대 갈거라고 얘기하지만
저는 1년 전 그 할매 얘기로 너무 불안해요 ㅜㅜ
그래서 도대체 무슨 근거로 아이에 대해 저렇게 지껄였나 제가 며칠동안 사주에 대해 공부해봤더니
저희 아이는 지장간에 정관이 1개 밖에 없는 무관 사주에
경자일주
상관격 사주더라구요
그래서 교육 예술이란 얘길 했고 학벌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라고 얘기했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얘는 말은 잘하지만 전혀 창의적이지 않고 생각이 많이 보수적이고 조직에서 시키는 거 비판없이 잘 따르는 아이라 인터넷에서 말하는 상관격 사주의 모습이 전혀 안보여요.
근데 이 사주라는 게 엄청 복잡해서 이렇게 단편적으로 풀면 안되는 거라면서요.
그리고 어찌보면 의사도 기술직이니 상관사주에게 맞는 직업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사주보다 대운이나 세운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이게 안좋으니 재수해도 스카이는 안된다 이따위로 말한건지..
(생기부 재수해도 눈을 낮추면 갈 수 있는 내신인데..)
너무너무 궁금한 것 투성입니다.
이번 입시에 후회되는 게 너무 많고
이렇게 다 떨어지고나니
제가 많이 불안합니다.
진짜 사주 공부 많이 하신 분을 찾아가 볼까요?
그럼 제 이 불안한 마음이 좀 진정될까요?
가서 더 심란한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더 지옥이 될 수 있겠죠?
그냥 작년처럼 올해도 아이를 믿고 기도 많이 하는 게 정답이겠죠?



IP : 210.123.xxx.20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 11:34 AM (221.149.xxx.124)

    사주 몇 군데 더 보세요. 그 다음에 공통점 취합해서 듣는 겁니다...
    상관격 사주가 창의력 좋고 사업, 장사, 영업도 잘 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라이센스 가지고 프리랜서처럼 일할 수 있는 의료직도 가능은 하죠. 아니면 자기 병원 차리거나... (무관이라고 하니 대학병원이나 남의 병원 밑에서 일하는 건 스스로 스트레스 받겠죠)
    가능은 하단 거지 적합한지는 그것만 가지고는 알 수 없음.

  • 2. ......
    '23.1.2 11:35 AM (211.185.xxx.26)

    아이의 복이고 아이의 그릇만큼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주나 점 보러다니는 사람들 보니
    자신이 원하는 답을 들을때까지 다니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르게 말하니 더 다녀보세요.
    학교는 많이 낮추더라도 믿고 의대쪽으로 재수시켜보세요. 노력파라면서요.
    1,2년 차이 길게 보면 별거아니에요.

  • 3. ..
    '23.1.2 11:38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그냥 생일에 성별만 듣고 사진보고 줄줄 말하는 사람한테 갔었는데 애 사진 보자마자 얘는 외국에서 공부하는애고 외국에서 산다. 그리고 얘는 사주상 한국으로 말하면 서울연고대 이하는 안간다. 애도 그럴생각없고 사주상 그렇다 주목받는다 예체능에강하지만 그쪽은아니고 그걸로 주목은 받아도 법쪽이나 마케팅 숫자도 보인다 뭐 그런식이었어요. 근데 외국서 태어났고 학업도 거기서 계속했고 HYPS갔고 작곡 노래잘해서 4년내내 주목꽤 받았고 로스쿨나와서 기업합병쪽 일해요. 근데 오히려 사주 푸는데 갔을땐 손으로 하는일 하고 의사가 맞는다 남도와주는일 병고치며 남도와준다 그랬는데 정말 제아이랑 전혀 맞지않는얘기했구요. 글보니 이쪽으로 엄청 믿고 의지도 하고 그러는거같은데 사주나 신점 두루두루 가보세요. 전 신점무당은 싫어서 그냥 사무실같은데서 깔끔하게 보는분한테 갔었어요

  • 4. 상관격에
    '23.1.2 11:53 AM (14.53.xxx.238)

    무관사주인 제 남편은 개인병원원장합니다.
    정인이 매우 빛나는 사주라서 자격증 덕을 크게 봤구나 싶고.
    10대 20대가 인수가 잘 들어와서 공부를 열심히 한 사주.
    직업이 얼마나 다양한대요. 같은 은행원이라도 감찰실이면 동료 잡는거라 사주구성은 검사 형사랑 비슷하던데요.
    사주를 보고 직업을 특정지을수 있는 시대는 지난것 같아요. 예전에야 직업군이 다양하지 않았으니까 맞추는게 가능했겠지만.
    그리고 사주는 그아이가 태어날때 부여받은 명 중에 고작 1개입니다. 한국인으로. 여자로.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났냐 이 모든게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본 설정값인거죠.
    전 그중에 부모가 누구인지가 젤 중요한것 같아요. 우연히 재벌가 손주 사주를 구경했는데 사주가 별로였지만 할아버지가 재벌인데 얘가 먹고살 걱정을 하겠나 싶더군요.

  • 5.
    '23.1.2 12:00 PM (221.148.xxx.218)

    사주 좀 보러다닌사람인데,제 경우 반지연은 전혀 안맞았어요 일단 잘본다는 곳 몇군데 더보시면 어느 정도 공통된 점이 있을거예요 지나고보니 철학관들이 전체를 다 아우러서 보지 못하고 단편만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 6. 믿지마세요
    '23.1.2 12:02 PM (222.103.xxx.217)

    제가 우리나라에서 자타 제일이라는 고 유충엽선생에게 봤어요.
    유충엽선생에게 정재계 유명인사들 다 단골이었고요.
    사주팔자는 어떤 부모와 형제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 있고요. 완전 정확하지 않아요. 두 시간 단위여서 그래요.

  • 7. 유명
    '23.1.2 12:09 PM (175.207.xxx.2)

    유명한 곳 3곳정도 봐보세요.
    보실 때 아이만 넣지 말고 부모 사주도 같이 넣어서 아이 봐달라 하세요.
    이게 무시 못하더라구요.

  • 8. 답답
    '23.1.2 12:36 PM (210.123.xxx.206)

    반지연 검색해보니 전혀 안맞았단 글들도 보여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네요..후.. 20년을 키우며 아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는데 입시는 너무 불안해요.

  • 9. 답답
    '23.1.2 12:39 PM (210.123.xxx.206)

    아.. 부모 사주가 같이 들어가야하는 거군요
    오잉 저희 아이도 상관격에 정인이 들어와있네여

  • 10. 공부하셨다니
    '23.1.2 12:42 PM (14.53.xxx.238)

    육친 구성이 같다고 같진 않더라구요. 오행에 따라. 음양에 따라 다 달라요.
    지지에 정편관 혼잡 3개인 사주 두명이 완전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천간 십성도 비슷한데 일간 오행이 다르고. 음양 차이가 나더군요.

  • 11. 궁그미
    '23.1.2 1:14 PM (124.5.xxx.175)

    어머님 때문에 로긴했네요. 사주 그까짓거도 무력해질만큼 노력하게 해주세요. 진인사대천명이죠. 젊은 시절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기 위해 목숨 거는거 해볼만합니다. 제 사주엔 학운 없다는데 저 지금 공부로 먹고 삽니다. 사주대로라면 제가 어떻게 공부로 먹고 살겠어요? 어머님 불안은 싹 지우시고 아이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주세요.

  • 12. ㅇ??
    '23.1.2 1:14 PM (211.49.xxx.99)

    아이 의사사주일거 같아요.
    재수해서 의대 꼭 보내세요/
    대입은 점쟁이들이 다 다르게 못맞추더라고요.
    주변서 보면 그래요..신점도 보고 철학도 다시보고 공통적으로 말하는거....그걸 믿으세요.
    예를 들면 아이사주가 의사사주이면 나오잖아요? 그런말을 믿으세요/

  • 13. 사주를
    '23.1.2 1:16 PM (1.241.xxx.216)

    사주를 어디까지 믿느냐보다
    아이를 어디까지 믿으시는지요
    엄마의 불안함은 사주 때문일까요 아이를 못믿어서 그럴까요 주변의 관심때문일까요
    가장 힘든건 수험생인데 엄마가 사시나무 떨듯 떠시면 아이는 어디에 마음을 둘지 모르겠습니다

  • 14.
    '23.1.2 1:37 PM (175.203.xxx.198)

    님은 듣고싶은 말 들을때까지 계속 의심 할거에요
    맘속으로 의사 시키고 싶고 사주에 의사가 있다고
    했는데 누가 아니다 의사 사주가 아니다 하면
    불안하고 그럴리 없다 하시잖아요
    차라리 아이를 믿으세요 사주도 듣고 믿고싶은것만
    믿으세요 그렇게 목표 정해서 밀고 나가면 되잖아요
    만약 정말정말 죽을힘을 다해 했는데도 안됐으면
    그럼 진짜 아이 길이 아닌거에요
    왜 사주만 보고 그렇게 불안해 할까요

  • 15.
    '23.1.2 1:41 PM (175.203.xxx.198)

    덧붙여 세상 젤 유명한 명리학 대가가 보고 의사 사주가
    아니다 해도 님은 전혀 수긍 안할거에요
    그러니까 아예 믿지 마세요 그리고 아무리 본인한테
    맘에 안드는 말을 해도 그렇지 지껄인다느니 이따위
    라든지 그런말은 안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 16. ...
    '23.1.2 2:05 PM (211.107.xxx.176)

    지장간에 정관이 있는데 왜 무관인가요.
    그리고 격을 잡는 일이 꽤 어려워요.
    본인이 며칠 해서 상관격이다 할만큼 쉬운게 아니구요.
    사주는 태어날 때 받은 명부같은거고 사주 8글자에 세운 대운 맞춰봐야하고.
    혹시 활인업이 맞아서 의사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활인업에 의사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쎈 직업이나 활인업이 맞는 아이일 수 있어요.
    그 대표적인게 의사일 뿐이구요.
    어딜 가서 보더라도 재수해서 꼭 의대보내라. 얜 의사다.
    이 말 들을때까지 보러 다니실건가요.

  • 17. 상관이
    '23.1.2 2:14 PM (121.162.xxx.227)

    정인을 볼때 제대로 빛나죠
    재주있는 사람이 차분해지는거니까요
    자. 힘내서 재수 시작요!!

  • 18. 답답
    '23.1.2 2:20 PM (210.123.xxx.206)

    저는 의대 보내라는 말을 듣고 싶은게 아니에요 ㅜㅜ
    재수해도 스카이는 못간다. 초년엔 노력한만큼 나오지 않는 사주이고 실수를 많이 해서 수능 성적이 안좋을거다 이 말 한마디가 너무 마음에 꽂히더라구요. 의사 말고도 좋은 직업 많고 내가 우겨서라도 문과를 보냈으면 지금보다 더 결과가 좋았을텐데 나도 괜히 의사라는 꿈에 부풀어 아이 능력도 안되는데 동조하고 아이를 힘들게 하고 있나 하는 미안함에 너무 괴로웠어요. 저는 정말 명문대 사주라는 게 있는 건지 노력해도 안되는건지 이게 불안해요. 큰 물줄기는 못바꾼다해도 학운 없는 애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 건 가능하다 이건 맞는 말이겠죠?

  • 19. 답답
    '23.1.2 2:24 PM (210.123.xxx.206)

    위에 댓글님들 글 찬찬히 다시 읽어보며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을 새기고 올 한해 다시 달려보렵니다. 저는 아이를 믿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아이이고 학교 선생님들도 다 칭찬하는 아이입니다. 다만 너무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그 부담감에 실수를 많이 해요. 그런데 이런 실수는 실력이 뛰어나면 결국 실수도 잡을 수 있다 하더라구요. 제발 올해는 실수없이 실력대로 수능 잘 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만 기도할게요

  • 20. ㅇㅇ
    '23.1.2 3:31 PM (180.224.xxx.77) - 삭제된댓글

    상관격이라면
    영리하다. 창의적이다
    나보다는 약한 상대가 보인다.
    정관을 극하다보니 조직에서 힘들다고 하지만..
    의사샘들 개인병원이 많으니 상관격이 크게 문제되진 않을것 같아요.
    사주로 직업은 알 수 없다고 하는 선생님들도 있어요.
    그 사람의 얘기를 듣고 같이 방향을 궁리하는거죠.
    이국종교수님도 화토상관격이십니다.

  • 21. ㅇㅇ
    '23.1.2 3:32 PM (180.224.xxx.77) - 삭제된댓글

    한해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속상한 마음 내려놓으시고
    저도 같이 응원해드립니다.

  • 22. 노현희
    '23.1.2 4:09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20년전에 큰아이 고등학생때 상담받았습니다 결론은 두아이 다 안맞았어요

    거기서 큰아이는 예체능으로 대학 가야하고 한번에 원하는 대학 못간다고 했는데ᆢ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 갔어요 그당시 외고 다니고 있었는데 예체능쪽이라 해서 뜬금없다 생각했어요 지금은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경영대라 했는데 지금 의사에요

    저도 두아이 많은 시험을 거쳐왔는데 마음이 산란할때는 점사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여기저기 보러 다니시지 마시고 마음 한군데로 모아 정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23. 답답해 마세요
    '23.1.2 4:12 PM (175.223.xxx.111)

    20년전에 큰아이 고등학생때 상담받았습니다 결론은 두아이 다 안맞았어요

    거기서 큰아이는 예체능으로 대학 가야하고 한번에 원하는 대학 못간다고 했는데ᆢ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 갔어요 그당시 외고 다니고 있었는데 예체능쪽이라 해서 뜬금없다 생각했어요 지금은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경영대라 했는데 지금 의사에요

    저도 두아이 많은 시험을 거쳐왔는데 마음이 산란할때는 점사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여기저기 보러 다니시지 마시고 마음 한군데로 모아 정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24. 답답
    '23.1.2 4:51 PM (210.123.xxx.206)

    윗님 댓글 보니 더더 명확해집니다. 잘 맞지 않는 사주로 제가 넘 괴로워 했어요. 이번에 아이 입시 치루면서 너무 후회되고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커서 그랬나봐요.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가 수시 원서 쓰는 걸 너무 안일하게 한 거 같아 너무 후회됐거든요.

  • 25. ..
    '23.1.2 6:18 PM (124.57.xxx.143) - 삭제된댓글

    어휴 엄마라는 사람이 이렇게 중심이 없어서야
    부모복 없는지나 사주봐요
    사주에 그렇게 나왔다고 재수 안시킬겁니까

  • 26.
    '23.1.2 7:52 PM (1.235.xxx.222)

    언제적 반지연..옛날에도 잘 안맞았어요

    참고로 사주 볼 때마다
    울 아들 서울대 공대 나온 아빠보다도 공부 잘한다고,
    의사된다고
    진짜 공부 잘한다고 했거든요,
    생긴것도 엄청 똘똘이
    지금 고3 되는데...더이상 말 안할게여 ㅠ

  • 27. 원주
    '23.1.3 10:00 PM (221.159.xxx.97)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이국종 의사선생님도 상관격 무관팔자를 가지고태어나셨습니다.심지어 그분은 초년대운이 관성이오지도않았고
    지금 중년이 되어서야 관성이 운에서 온 케이스 입니다.요즘 의사들은 관성보다는 인성과식상의 유무가 더중요한것같구요.재성도 필수입니다.하지만 팔자보다 중요한건 아이의 대운과 마음가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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