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자녀있으신분들 가정의 규칙같은거 있으실까요

개학 조회수 : 974
작성일 : 2023-01-02 10:19:18
중학생자녀 둘이에요
세탁실바구니에 빨래넣는것조차 안지켜서 갑자기 입을옷이없다고 투덜거리길래
저희 이참에 규칙을 정했어요.

빨래바구니에 넣지않는 빨래는, 세탁하지않는다 
알아서 잘 넣을것.(일주일 두번정도 세탁기돌려요)

주말아침10시, 각자방에 분비배출안한 쓰레기있으면 
그 주 분비배출 담당된다.

딱 두가지인데,,
이제 곧 방학이라,, 폰이나 컴터관련해서도 규칙을 정해야할것같은데
다른 가정은 어떤 생활규칙들이 있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참고도 할겸..우리 이야기 보따리풀어보아요~
IP : 220.88.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 10:33 AM (122.37.xxx.185)

    제가 전업이고 외동 아이라 규칙 없이 지냈어요.
    그러고 보니 생활 습관이 적당히 잡혀 있었나봐요. 세탁물은 샤워후 바로 내놨고, 식후 식기는 설거지 통에 늘 가져다 두었고 자기 음료는 자기가 냉장고에 채우고…
    다 커서 자취 몇달 하더니 재활용도 제대로 해요. 페트병 헹구고 비닐 벗겨 납작하게 하고 하는거요.

  • 2. 저희는
    '23.1.2 11:05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은 어딜 가는지 말하고 간다.
    옛날부터 그랬어요.
    수학학원 갔다올게.
    친구 누구랑 어디서 놀다 올게.

  • 3. 저희는
    '23.1.2 11:05 AM (118.235.xxx.249)

    저희 애들은 어딜 누구랑 가는지 말하고 간다.
    옛날부터 그랬어요.
    수학학원 갔다올게.
    친구 누구랑 어디서 놀다 올게.

  • 4. ...
    '23.1.2 11:20 AM (182.220.xxx.133)

    생활적인거야 맨날 잔소리해도 안듣고
    전 어디 갈때 누구랑 가는지. 같이 가는 애 전번 카톡으로 남겨놓는거 안하면 못놀러가게 했어요.

  • 5. ...
    '23.1.2 11:27 AM (125.177.xxx.6)

    세탁 바구니에 안 넣어놓은 빨래는 안해줘요.
    그래서 뭐 없다 소리 못해요.너가 안 내놔서 없는거야로 끝.
    방 청소 안해줘요.더러우면 알아서 하더라구요.
    게임은 12시까지만인데 하던 판이 안 끝났을 경우엔 조금 봐주기도 해요.
    요정도가 규칙이라면 규칙인데 제가 잔소리 하지 않으려고 만든 규칙이기도 해요.

  • 6.
    '23.1.2 11:50 AM (106.101.xxx.242)

    세탁바구니에 안넣으면 안빨아줄까하다가 나둥거리는거 꼴보기 싫어 그때그때 세탁바구니에 넣으라 말합니다. 말하는 자체도 짜증나고 에너지 소모되고요. 분리수거 하나는 알아서 하네요. 회사처럼 업무분장이 나뉘어지면 좋겠네요.

  • 7. 직장맘
    '23.1.2 11:53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세탁물이야 당연 세탁바구니에 없는건 안해주고요
    뒤집어 놓은 빨래도 그상태 그대로 해놓고
    알아서 뒤집어 입으라 해요

    개인물통 냉장고에서 알아서 씻고 채워 먹으라 하고요
    식사시간에 안먹으면 알아서 차려먹어야 하고요

    빨래 개어서 침대에 올려놓으면
    각자 서랍에 넣어야 해요

    슬리퍼외 현관에 나와있는 신발 없이
    신발정리는 꼭 해야하는데
    신발장 각자 구역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110 부모님이 아이라고 느꼈을 때 2 시트콤 2023/01/02 1,450
1420109 퀴즈 맞추세요~~ 정답 있어요 ^^ 마마미 2023/01/02 933
1420108 더글로리 너무 재밌어서 금세 다 봐버렸어요 15 글로리 2023/01/02 4,167
1420107 은마아파트 분양가 보면요.. 5 ... 2023/01/02 2,150
1420106 송혜교는 왜 욕먹을까요? 36 ... 2023/01/02 4,669
1420105 동생이 5천만원 빼갔다는 원글에 댓글 쭉쭉 빠지네요 13 럴수럴수 2023/01/02 5,413
1420104 jtbc2에서 효리네 민박 시즌2 하네요 3 뱃살러 2023/01/02 3,149
1420103 넷플릭스 씨리즈 추천...오스만 제국의 꿈 6 ,,, 2023/01/02 2,476
1420102 창문이 없는 호텔에서 1박했는데요 불면증이 없어졌어요 11 O 2023/01/02 5,553
1420101 중학교 남자 아이 필라테스 15 중딩 2023/01/02 2,134
1420100 배달 오토바이때문에 간 떨어질 뻔 했네요 1 나옹 2023/01/02 934
1420099 은퇴한 60대 어디가 좋을까요? 11 이사 2023/01/02 4,948
1420098 독감 끝나고도 기침이 계속 가네요 4 ㅇㅇ 2023/01/02 1,241
1420097 이종석씨 수상소감보다가 10 ㅇㅇ 2023/01/02 4,148
1420096 imf 때 현금 많았던 사람들요. 8 .. 2023/01/02 3,543
1420095 투명매트 깔끔하게 까는법 아시는분? 2 ㅁㅁ 2023/01/02 698
1420094 한산 용의출현과 한산 리덕스는 차이가 있나요? 4 한산 2023/01/02 1,087
1420093 화상으로 과외하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ㅇㅇ 2023/01/02 789
1420092 인천공항근처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5 dd 2023/01/02 714
1420091 고려대 바이오의공학과와 중대 소프트웨어학과. 31 음.... 2023/01/02 2,973
1420090 돈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카드 현금서비스요 13 ㅇㅇ 2023/01/02 5,902
1420089 은마마파트 분양가 국평 2천3백만원었이네요. 7 ㅇㅇ 2023/01/02 1,362
1420088 총각김치에 곰팡이 2 곰팡이 2023/01/02 1,490
1420087 가치관 성격이 180도로 그렇게 까지 다른집도 많을까요.??.. 6 .... 2023/01/02 1,058
1420086 겸손은 힘들ᆢ구독했어요 8 어준 2023/01/0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