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건조기 돌리는 윗집 지금 얘기할까요 말까요?
딱 머리위에서 웅웅 거리니 너무 짜증이.
참고로 별로 사이 안좋아요
1. ...
'23.1.2 12:31 AM (175.117.xxx.251)지금하세요. 뜨금하게
2. ..
'23.1.2 12:33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이시간에 건조기를 너무 하네요
그래도 내일낮에 관리실에 이야기하든지
엘베에 건조기소리에 어젯밤잠못잤다고 써놓든지 하는게 낫지않을까요3. 짜증
'23.1.2 12:37 AM (58.233.xxx.67)별나서 인터폰도 못하게하고 엘베에 써놓으면 더 ##할거 같아요.
전화로 하라는데 이시간에 하자니 ㅠ
아 진짜4. ㅇㅇ
'23.1.2 12:44 AM (1.229.xxx.243)건조기라고 확신하는 이유가??
저두 그런적있었는데 다음날 가서 물어보니
건조기 사용한적 없더라구요
거짓말이 아니구요
소리의 원인을 찾다 알게된게 환풍기라고 해야하나?
암튼 아파트 자체 기계소음이였어요
건조기 세탁기 스타일러 비슷한 기계소음
알고보면 아닐 가능성이 많아요5. 짜증
'23.1.2 12:49 AM (58.233.xxx.67)앞베란다에 세탁기 놓는 구조예요.
문 열어보니 소리 나요 건조기는 한 두시간 정도 계속 소리 나잖아요.
윗집 스타일러는 대각선 방에 있어요6. 어제
'23.1.2 1:14 AM (210.178.xxx.44)아파트 층간소음은 위층이 아닐수도 있어요.
7. 헐
'23.1.2 1:20 AM (58.233.xxx.67)혹시 몰라 나갔다왔는데 윗집은 애방만 불이 켜져있고 아랫집에 불이 다 켜있네요.
아랫집 건조기 소리가 이렇게 크게 들리나..
전업인데 뭐하고 이제 돌리는지ㅠ
머리가 울리네요.8. 오오
'23.1.2 1:28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윗집이 아니었네요,,,
9. …
'23.1.2 2:56 AM (122.37.xxx.185)건조기 가동시키고 자는걸지도요.
10. ㅇㅇ
'23.1.2 3:02 AM (14.46.xxx.171)분명 자식새끼 하나가 낼 이옷 입어야 한다고 방방떠서 어쩔수 없이 오늘만 돌리는거 아닐까요.
자주그러는거 아님 하루만 참아주세요.
울집딸 교복 블라우스 꼭 뒤늦게 내놔서 저도 새벽에 한번 돌린적인ㅠㅠ 죄송합니다11. 진짜
'23.1.2 3:0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유벼나네요들
거 좀 돌리면 안되나요?
종일 돌리는것도 아니고...
안예민한사람은 의식도 못하고 쿨쿨잘잡니다.
내집에서 세탁기도 못돌려..건조기도못돌려 피아노도 못쳐...이게 내집이라 할수잇나요?
당장 내일 입을거 ..지금 아니면 못하는걸수도 있고 그런데..
매일 그러는거 아니면 좀 놔두시죠들12. ㅇ
'23.1.2 3:12 AM (61.80.xxx.232)너무늦은시간은 서로 조심하는게낫죠
13. 메리
'23.1.2 4:03 AM (115.139.xxx.17)아..예민하시다...
14. 피아노소음도
'23.1.2 4:10 AM (121.166.xxx.43)굉장하죠.
아랫집 피아노 소음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5,6회 딩딩딩.
2년 되니 이사가네요.15. 매번 그러면
'23.1.2 7:16 AM (39.7.xxx.202)매번 그러면 모를까 어쩌다 한번 정도는 넘어가시는게..
16. dd
'23.1.2 8:21 AM (39.7.xxx.26)내집이지만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니 배려는 필수예요
새벽 고요한 시간이라 더 예민해질 수 있어요
그 아파트는 7시 이전 밤 10시 이후로는 세탁기 청소기 사용 자제, 음악 소음 주의 당부가 없나요..? 하긴 문 앞 복도 계단에 쓰레기 내놓지 말라 해도 저희 앞집은 쓰레기에~ 택배오면 상자로 쌓아놓고 며칠이고 안 들여놓고 이런 무개념이긴 합니다만… 안 지킬 사람들은 안 지키더라고요 딱 저 마인드로. 우리집에서 그것도 못 하냐. 복도를 내가 막았냐. 절간가서 살아라. 아니죠… 그렇게 살려면 공동 주택 살면 안되고 개인 주택 땅 사서 지어 살든 시골 가야죠17. 어허
'23.1.2 9:04 AM (58.233.xxx.67)어쩌다 한번이면 참지 여기다 썼겠어요?
툭하면 11시넘어까지 돌려 웅웅거리는 소리들으며 참고 잤어요.
새벽 1시 40분에 끝나니 세상 조용하네요.
발망치 소리 들으며 뒤척이다 건조기 소리까지 나니 짜증이ㅠ
참고사니 대낮에 뭐하고 새벽에 돌리네요.
오늘 병원검사가는데 푹 못자고
암튼 갔다와서 윗집이든 아랫집이든 물어보려고요18. ker
'23.1.2 9:37 AM (218.52.xxx.138)아래위 소리 비슷하게 들려요
19. 에휴
'23.1.2 10:45 AM (125.178.xxx.88)아파트는 내집만이 내집이라고 할수없잔아요
윗집아랫집 소리다들리는데
밤늦게는 뭐하면안돼죠
솔직히 낮에도 피아노니 뭐니 좀 치지마요
단독사서 실컷치든가요20. 헐
'23.1.2 1:54 PM (59.6.xxx.68)유별나다, 예민하다는 댓글들 진심인가요?
층간소음 진상들이 저런 태도를 가졌나보군요
원글님 글쓰신 시간이 밤 12시 반인데 그 시간에 건조기든 뭐든 돌리는게 아무 문제 없다는 건가요?
아파트에 밤 10시 이후- 이른 아침까지는 최대한 조심하는게 규정인데 어쩌다 한번인데 뭐 어떠냐니
집집마다 어쩌다 한번씩이면 한 라인만 해도 10층이면 20가구고 요즘같이 고층이면 40가구 넘는 아파트도 많아요
남들 자는 시간에 돌려놓고 유별나다니..
그럼 세상 다 건강한 사람 기준, 돈 있는 사람 기준, 대학나온 사람 기준으로 해도 아무 말 안할 수 있어요?
저런 사람들 위, 아래 사는 집들 참 이웃복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