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부터는 늙는 속도가 가속도가 ᆢ
이제 55인데요
진짜 급 노화오네요
50초반은 그래도 괜찮았어요
받아들여야하는데 어렵네요
1. 멀리서
'23.1.1 10:06 PM (14.32.xxx.215)거울보면 울 할머니가 보여요 ㅎㅎ
2. 후반되면
'23.1.1 10:10 PM (182.213.xxx.217)목주름 세로줄이 보여요.ㅠㅠ
3. ㅅㅈ
'23.1.1 10:15 PM (118.220.xxx.61)60.70대에 비하면
꽂띠에요.
지금 나이를 즐기세요4. 머릭카락을
'23.1.1 10:19 PM (221.149.xxx.179)짧은 커트로 윗머리를
둥글려 주니
조금 나아보여지네요.
피부자체 급노화가 오는 때네요.
60~70정도에 시작해도 되련만
50대 중반부터 ㅜㅜ5. 목주름 세로
'23.1.1 10:25 PM (124.54.xxx.35)전 이미 보이는데요.
시어머니가 할머니 소리 들었던 나이가
지금 제 나이에요 50대 중반.
젊은 척 입고 다녀도
이래서 옛날에 환갑잔치 했구나 실감나구요.
할머니로 가는 계단 첫발 뗐구나 싶어요.
할머니가 뭐 어때서요.
예쁘고 푸근하고 세련된 할머니 되고 싶어요.6. ㅡㅡㅡㅡ
'23.1.1 10: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아이들 성인됐으니 결혼하고 아기 낳으면
50대에 할머니 될 수도 있겠어요.
외모 늙어가는건 어쩔 수 없으니
잘 웃고, 너그러운 심성 가지려 노력하려구요.7. ker
'23.1.1 10:44 PM (180.69.xxx.74)이젠 할머니구나 싶어요
8. 젊은척
'23.1.1 11:01 PM (14.32.xxx.215)실컷 했는데
계단을 옆으로 내려오고 있어요 ㅠ9. 진짜싫다
'23.1.1 11:03 PM (180.224.xxx.168)45세부터 급노화가 오던데
55세도 그런가요?
완전 할머니 되겠네요ㅠ10. 세상에
'23.1.2 12:32 AM (39.7.xxx.169) - 삭제된댓글내가 흰머리가 나다니..
목주름이 생기다니..11. ㅇㅇ
'23.1.2 6:24 AM (189.203.xxx.64)저두요. 55세되니 동안이고 뭐고 없는듯. 성형한번 안했는데 이래서 하마보다..싶긴 해요. 사진찍음7ㄴ 그주름 ㅠㅠ
12. 네
'23.1.2 8:40 AM (218.55.xxx.31)딱 중반되는데
체구작아 젊어보인다고 했는데
이게이게 영~어색해 졌어요.
아랫배 나온 몸매도 그렇고
내려오는 입매도 어색하고
초반까진 40대로 보는 경우 좀 있는데
중반되니 내가봐도 50대 표납디다.
82님들 말대로
더 망가지기전에
운동해서 자세교정부터 해야할까봐요.13. ㅋㅋㅋ
'23.1.2 8:51 AM (220.85.xxx.140)며칠전에 후배 만났는데 어머 언니 아직 동안이에요 이러는데
진짜 급 짜증이 울컥
내가 나 늙은거 뻔히 아는데 무슨 인사치레라고 50대한테 동안 타령인지14. 받아
'23.1.2 8:53 AM (118.235.xxx.64)들일 부부은 받아 들여야죠. 기를 써 봐도 할머니는 아줌마를 따라갈 수 없고 아줌마는 아가씨를 따라갈 수 없다. 이게 사실이에요. 젊음이란 그런거죠. 일단 대전제를 받아 들이고 그 안에서 5살 정도 젊어 보이는 방법을 찾아서 잘 활용 하는게 50대에는 최선인것 같아요.
15. ㅇㅇ
'23.1.2 1:49 PM (203.229.xxx.12) - 삭제된댓글60 70에 오늘 사진 보면
젊어서 깜짝 놀랄 거에요.
제 엄마가 50 중반에 영정 사진을
찍어두셨어요.
지금 92세에요.
영정 사진이 아주 그냥 너무
젊은 여자인 거 ㅋㅋ
50 중반.... 아직 너무 젊다고요